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가루 사갖구 갑니다
해마다 제가 사는 고추
서울시에서 하는 행사장에와서 고추사갖고 가요
전 주부경력 25년차에 그동안 여기저기 사기도하고
얻기도하는데 우연찮게 여기 고추행사왔다가
딱마음에드는 고추가루 만나고 여기서 삽니다
서울시광장에 부스가 엄청 커요 영양고추고요
서울시랑 영양군에서 하는거에요
한근에 통고추로 육백그램 구천원이고
전 통고추말고 빻은 고추가루로 순한맛사갖구가요
제가 헷갈린건지 작년가를 잘 못알았는지 어쨌건
순한맛 킬로 이만원 초반대에 사가요 카드안하고 현금가로 좀깍았어요
물건은 틀림없고 한눈에도 고추보심알아요
1. 이구
'13.8.27 4:29 PM (223.62.xxx.77)스맛폰이라 글이 다 마치기전에 올라갔어요
통고추로 많이 사가시는분 택배아저씨가 여기 계셔서
배달해주시나봐요
고추가루는 뒷말이 달다 싶을 정도로 좋아요
아침에 댓글달다 소식전해드린다고 했기에
두서없이 글올려요2. !!
'13.8.27 4:30 PM (182.172.xxx.153)^^ 오후내내 기다렸어요 ~82를 들락날락~~
드뎌 사셨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오전에 가볼께요 ~~ 꾸벅 ~3. !!
'13.8.27 4:31 PM (182.172.xxx.153)아참 그럼 차는 프라자호텔에 주차하신거죠?
주차비는 얼마나 나오셨어요? ㅎㅎ 별걸 다 물어보네요 ^^4. 몇시부터
'13.8.27 4:32 PM (14.39.xxx.116)시작하는지 아시는분??
5. ..
'13.8.27 4:34 PM (218.209.xxx.252)글만 보고도 잘 사신거 같습니다.
저희는 시골에서 농사지은거 해마다 묵은거 따로, 갓 빻은거 따로 이렇게 해서 보내줍니다.
어느해던가 고춧가루 떨어져서 사먹으려니 너무 비싸더라구요.6. 아
'13.8.27 4:35 PM (223.62.xxx.77)기다리셨네요 부끄부끄
저가 무게가 많이나갈것같아 들어가는길에 사가려고
늦게올렸어요 죄송
영화두프로 보고 유림가서 모밀국수먹고요ㅎㅎ
프라자호텔에는 제가 현대레드카드가 주차가발레가되서
공짜로맡겼어요 바로앞이거던요
고추행사재밌어요7. 가짜주부
'13.8.27 4:36 PM (116.36.xxx.84)혹시 전화번호 아세요? 전화 주문 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님 글 보니깐 완전 믿음가서 사고 싶어요..
8. !!
'13.8.27 4:39 PM (182.172.xxx.153)ㅎ 그러셨군요~ 얼만큼사야 배달해주려나....
전화로 문의해보고 갈까 싶어요. 암튼 너무너무 감사감사합니다.9. 아
'13.8.27 4:41 PM (223.62.xxx.77)집이많아요 부스가 엄청크고요
영양고추 핫 페스티발이라고 춤도추고 노래도부르고
그러네요
제가가는집은 말씀드리기가 곤란ㅠㅠ
현금드린다고 엄청 깍았어요 그아저씨께도죄송
매운것과순한것가격차가 몇천원있고
전 십오킬로샀어요
고추가루는 진짜맛있어요
그리고 태양초 유기농에대해 솔직히 말씀해주시고
저역시 주말농장 해봐서 그런거에 대한이해는있어요
여튼 고추가루는 엄청 좋아요
일년내내 잘 먹었어요10. ..
'13.8.27 4:45 PM (1.238.xxx.229)저도 전화 번호 알고 싶어요.
시청까지 네살아이 데리고 가기가 쉽지 않아서
전화로 주문하고 싶어요.11. !!
'13.8.27 4:53 PM (182.172.xxx.153)054-682-9793
영양특산물직판장에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10근 정도면 배달가능할거 같다고 그러네요.
아이코 전화로 주문가능한지는 못물어봤어요.,12. !!
'13.8.27 4:56 PM (182.172.xxx.153)http://festival.yyg.go.kr/home/festival/pepper/guide/schedule/index.html
13. 에고
'13.8.27 4:59 PM (223.62.xxx.77)집이 한 사오십집이 왔는데
제가 가는집이 젤 비싼집이에요
가격차나고 한눈에보면 물건차도 납니다
조금씩 깍고 카드다됩니다
가게 말씀드리긴 괜히 일커질것같아 ㅠㅠ14. 세상은넓고
'13.8.27 7:30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1킬로그램에 2만원대 초반이라고요? 구매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5. !!
'13.8.28 1:55 PM (182.172.xxx.153)저도 오늘 다녀왔습니다.^^
매년 통고추 사다가 닦고 방앗간 가서 빻고 했는데
허리가 요즘 안좋아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그냥 저도 가루로 5키로 샀어요. 원글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
매운맛은 2천원 더 받더군요. 보통맛 3 매운맛 2 이렇게 샀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