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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어때요?

아줌마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3-08-27 14:27:08

40대 후반 아줌마들 모임이예요 모두7명인데  저와 1명 빼곤  다들 화장 안하고

옷들이 별로 없어요

한 철에 2벌 정도로 지내는 듯

다들 멋내고 그러는 건 관심이 없어요

저는 옷과 액세서리가 참 많아요  시어머니께서 굉장히 멋쟁이셔서 많이 사 주시고

저도 가꾸는데 투자하길 원하셨어요

이제 나이가 들어 더 못 입기 전에 부지런히 입을 생각이예요

딸은 취향이 완전  틀려 물려주길  원치도  않고요

그런데 다들 수수한데 제가 옷을 매 번 바꿔 입고 가니 신경이 쓰입니다

혼자 튀는 것도 같고  하지만  지금 부지런히 입지 않으면 언제 또 입으리 하는 생각

저 다른 사람이 볼  때 밉상은 아니겠죠?

 

 

IP : 99.238.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안써요^^
    '13.8.27 2:28 PM (183.109.xxx.239)

    각자 관심있고 소비하는 분야가 다른거에요~~~

  • 2.
    '13.8.27 2:29 PM (119.198.xxx.217)

    그분들 인성이나 성격에 달렸죠
    모난사람들은
    깔려면 어떻게든 욕해요.. 사람이 그렇습니다
    무던하면 님이 뭘 하시던지 신경 안쓰구요

  • 3. ..ㅇ..
    '13.8.27 2:30 PM (220.89.xxx.245)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면 남이 어찌하든지 관심없어야죠. 저는 이쁘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는것 좋아요. 저 자신은 그리 잘못하고요.

  • 4. 시나몬
    '13.8.27 3:09 PM (111.118.xxx.132)

    거기나가셔서 시어머니가 참 많이사주신다.내가 가꾸길 원하신다. 더 나이들기전에 다입어보려고 그런다. 이런소리만 안하시면 될것같아요.
    사실 누가뭐입고 나오는지 오래 기억안나요.

  • 5. 거울공주
    '13.8.27 9:13 PM (223.62.xxx.103)

    수수하고 검소한여자들도 꾸미고 예쁘게해 다니는거 싫어하진않더라구요
    오히려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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