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다 보니까 궁금한게 생겼어요.
명절에는 차례지낸다 하지 제사 지낸다고는 안하지 않아요?
제사는 돌아가신 전날 밤에 지내는 걸 제사라고 알고 있는데
추석때 제사 지내러 가요~ 하는 게 맞는 건지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명절에 지내는 건 제사 아니고 차례인거지요?
글 읽다 보니까 궁금한게 생겼어요.
명절에는 차례지낸다 하지 제사 지낸다고는 안하지 않아요?
제사는 돌아가신 전날 밤에 지내는 걸 제사라고 알고 있는데
추석때 제사 지내러 가요~ 하는 게 맞는 건지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명절에 지내는 건 제사 아니고 차례인거지요?
차례죠........;;;
고려시대까진 차를 올려서 제사를 지내는게 차례였다는데 워낙 사치스럽게 되어가니까 조선시대엔 차를 올리는걸 금했지만 이름은 그대로 차례로 남아서 쓰는거구요.
제사는 본시 돌아가신날 오신다해서 그 시작이 자시 즉 자정부터 닭이 울기전까지 귀신이 활동한다는 시간에 제사를 드린건데 그게 내려오면서 전날 드리는걸로 잘못 인식이 된거죠.
정말 제사 일수도 있어요.
제삿날이 명절인집이 있쟎아요.
설마 차례하고 제사를 구분못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옛 제사드리는법에 보면 밤 12시에 대문앞까지 마중나가 모시고 들어와 제사상에 앉으시라하고 산사람이 식사하는 순서에 따라 제사드린다고 읽었었는데요.
이게 점점 내려오면서 밤12시에 제사드리면 치우고 정리하면 다음날 출근할 사람들 피곤하니까 점점 시간이 밤9시....7시....뭐 이런식으로 내려온건데 그러다보니 마치 돌아가신 전날 제사를 드려야되는것처럼 알고있는분들도 있는건데 조상님이 제대로 이야기해주지않으니 전날 오느냐, 돌아가신 당일날 오느냐는 아무도 알수없는거고 제 생각엔 돌아가신날 저녁에 지내는게 맞지않겠나싶네요.
명절에 지내는 게 차례가 맞는 거군요.
글 읽다보면 차례인데 제사로 쓰시는 분들 꽤 많으세요.
차를 올려 제사를 지내 차례가 된거군요.
새롭게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