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일때 어떠신 편이세요?
1. ㅇㅇ
'13.8.27 1:12 PM (112.153.xxx.76)도와주시면 좋죠 저도 그런 편이고요
그런데 서류 발급이나 기기 사용 등은 개인 정보가 있으니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차라리 관리 직원에게 가서 저 분 도와드리면 좋겠다고 살짝 언질하는 정도로만요. 저라면 제가 발급기 앞에 있거나 하는데 누가 옆에서 도와주려는 의도라도 그렇게 하면 좀 불편할 것 같아요.2. 원글
'13.8.27 1:17 PM (58.78.xxx.62)무인발급기는 등본 발급이라 큰 개인정보는 없는 거 같은데, 어찌됐든 그냥 왔어요.ㅎㅎ
저런 기기 사용도 그렇지만 다른 것에서도 좀 그런 편이에요.
근데 상대가 먼저 도움을 요청한 것도 아닌데 내가 나서서 그러는 것이 오지랖이 아닐까
생각될 때가 있어서 고민이 되더라고요.3. 저도 한표
'13.8.27 1:21 PM (144.59.xxx.226)저도 후자인데,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종종!4. 저 정도는
'13.8.27 1:49 PM (116.125.xxx.243)도움드리는거 오지랍 아닙니다.
당연한거죠.
제가 헤맬때 누가 옆에서 도와주면 정말 고맙겠네요^^
저도 냉랭한 사람이지만 저 정도는 합니다.5. 아놩
'13.8.27 2:31 PM (115.136.xxx.24)저도 그래요.
안그런 사람이 인간미 없는 거 아닌가요 ㅋ6. 원글
'13.8.27 2:34 PM (58.78.xxx.62)근데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되는 행동이
좀 젊은 분들한테는 어렵더라고요.
도와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괜히 도와주는 건가 싶고.
의외로 좀 쌩한 분들도 있고요.
그리고 반대로 제가 도움을 받는 입장이 되는 경우에 젊은 분들이 먼저 알아서
이렇게 저렇게 도움을 주는 분들 잘 못봤어요.
버벅대고 있고 그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더라고요.
저런 기계 작동이나 그런 문제 말고
그냥 다른 일상에서도 도움이 좀 필요하다 싶으면 저는 제가 먼저 막 다가가서 돕는 편인데
이게 참 아리송할때가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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