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사랑많이주는 저나 아이에게 특히 저에게 강아지가 무릎에 잘 앉거든요
남편은 혼자 있을때만 강아지가 무릎에 앉고요. 그게 되게 좋았나봐요.
함께 있을때도 자기한테 올라오게 저보고 올라오면 내치래요.
나~ 이것참.
그러니까 먼저 간식도 주고 사료도 줘보고 하란말은 듣지도 않으면서 사랑은 받고 싶나봐용!
애아빠 애정표현은 한손으로 강아지 잡고 배에 올려 소파에 눕기예요. 강아지는 배 보이며 바둥바둥.
그러고 사랑받기를 바라다니.. 에효~
그러니 강아지도 애아빠가 등치가 크니 뭐라함 말을 잘 들으면서도 귀가할때 빼고는 막 다가가지도 않고요.
댁의 가장들은 강아지에게 어떤 대우 받고 사시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