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 영애씨

d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3-08-27 03:59:31

한참 안보다가 이번 주 것 다운 받아 보는데요..

많이 바뀌었네요

 

이직 했나봐요?>

근데 영애는

왜저리 쪼들리고.. 힘들게 지내고 있나요

 

드라마 보는 내내 답답해 죽는줄 알았거든요.

암소리도 못하고 멍청하게  당하고..

왜저리 기가 죽었는지. 이해도 안가고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로 변신한 것 같아서요.

 

돈도 없으면서

왜 부모님 여행은 보내드리는건지

 

빚도 있나요??

 

전에 사놨던 빌라인가 그건 어찌 된건지.. 궁금하네요

IP : 58.122.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66
    '13.8.27 4:19 AM (50.92.xxx.181)

    지난 시즌 마지막거까지 다 보고 이번 시즌 첫방송 부터 봤는데...
    건너뛴 사건들이 많은거 같아요.
    산호랑은 혼수문제로 파혼했고
    빌라는 팔았는데 투자한다고 예빈이 한테 맡겼는데 예빈이도 친구한테 사기당하고
    그래서 예빈이가 도망다니다가 (돈 갚을 생각은 있었죠) 걸려서 지금 아르바이트 하면서
    푼돈 갚고 있는거구요.
    직장 생활 10년 넘었는데 사기를 당하긴 했지만 저렇게 돈에 쪼들리는게 이해도 안가고...
    젤 이해 안가는건 어머니 여행 보내드리는거.
    차비도 없는데 왜 그걸 부모님께 얘길 못하는지..
    돈 사기당한거 알면 더 혼날까봐 그런거는 알겠는데 지금 너무 비참하게 사니까
    그정도는 부모님께 얘기해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산호랑 알콩달콩 재밌었는데...

  • 2. 나무
    '13.8.27 7:01 AM (121.168.xxx.52)

    라과장 얄밉게만 보다가 만원씩 3년 적금 부워 생긴 목돈^^을 시댁에 보내야 하는
    라과장 현실에 같이 울었어요

  • 3. 근데
    '13.8.27 8:10 AM (175.198.xxx.133)

    근데 개지순은 어디간건지 전혀 알수 없네요.
    영애씨 시즌 1부터 본방 사수 왕팬이였는데 이제 좀 식상해요. 진상들 저렇게 드글거리고 영애는 좋은일이 하나도 없고 시즌 1로 원상복귀 느낌이에요.

  • 4. 그게 어쩌면 현실
    '13.8.27 9:19 AM (123.109.xxx.248)

    영애씨는 중소기업 근로자구요,
    얼마전에 연봉 이야기 나올 때 보니까 월급이 200만원이더군요. 10년차가 넘었는지만.....
    5명 내외의 구성원으로 된 소규모 사업체들은 현실이 저래요.
    요즘 100만원 가지고 생활비 하기 빠듯하죠.
    더군다나 영애씨는 매일 술 마시지.....^^;
    대기업 근로자들 년 3천 이상씩 저축할 때 영애씨 같은 경우는 1천만원 모으기도 힘들죠.
    그나마 부모가 기반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보는 중이네요.
    그리고 첫째딸은 보통 저렇게 부모 여행경비나 집에 필요한 살림 잘 사주더라구요.
    제 주변보면 둘째딸이나 막내는 큰 일 있을 때마 돈 보태지만 첫째딸한테는 부모가 의지를 많이 하더군요.
    영애씨한테 현실성 없는 것은 잘 생기고 번듯한 남자랑 돌아가며 사귀는 정도?;
    그것도 실제현실에서 이해가지 않는다며 종종 여기에 글 올라오는 경우에 해당되기도 하네요.

  • 5. 우직한 영애씨
    '13.8.27 2:39 PM (114.206.xxx.64)

    영애씨가 외모도 그렇고 직업도 별로지만 나름 매력 있긴해요. 잔머리 안쓰고 믿음직하고 의리가 있어요. 그런 보석 같은 면 때문에 잘난 남친들을 사귄게 아닌가 싶네요.

  • 6. 정지순은
    '13.8.27 9:33 PM (223.62.xxx.90)

    지난시즌에서 돈많은 아줌마 만나면서 용돈받고 명품시계도받고 자가용도받고 그러다가 시즌 끝날즈음에 그 아줌마 아들한테 들켜서 밤 에 야산에 끌려가서 땅에 묻히는것까지나오지 않았나요??? 그후는 잘 모르겠네요... 정말 추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428 20대때는 사랑에 열정적이 될까요? 4 2013/11/09 1,045
317427 카드분실했는데 어찌하나요ㅠㅠ 3 . . 2013/11/09 729
317426 김장용 맛있는 젓갈 알려주세요 1 김장김치 2013/11/09 818
317425 빌린 사람과 빌려준 사람의 기억에 대한 차이 제주도1 2013/11/09 916
317424 몇살쯤 되면 얼굴에 드러나나요? 3 mi 2013/11/09 1,806
317423 고3 수험생인데 도움 좀 주세요 5 .. 2013/11/09 1,773
317422 양파없이 요리 가능하나요? 3 양파포비아 2013/11/09 1,086
317421 70대아버지 통풍에 좋은 치료법 있는지요ㅜ 3 무지개 2013/11/09 1,794
317420 응4랑 고양이 얘기에요 7 궁금 2013/11/09 1,532
317419 조립컴퓨터 써 보신 분 어떤가요? 7 컴퓨터~ 2013/11/09 1,015
317418 오늘 라섹수술하는데~ 4 부세 2013/11/09 1,036
317417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0 기가막혀 2013/11/09 1,803
317416 콩새사랑님 맛씨레기,맛청국장드셔보신분~ 22 맛있나요? 2013/11/09 2,192
317415 요즘에도 신발, 옷 도난당하는 일이 많나요? 2 도난 2013/11/09 1,024
317414 밀리터리코트..이거 괜찮을까요? 4 ........ 2013/11/09 870
317413 귤값 좀 봐주세요 5 2013/11/09 1,621
317412 찐빵 성공적으로 잘 만들어 보신 분? 7 .... 2013/11/09 1,407
317411 경희대국제캠퍼스 근처 잠잘곳 있나요? 5 고3맘 2013/11/09 3,450
317410 바끄네 센스, 순발력 요 키워드인가보네요.. 3 오늘 주제는.. 2013/11/09 1,349
317409 영어를 잘하는법 간단합니다 공부를 안하면 됩니다 ㅎㅎㅎ 55 루나틱 2013/11/09 15,668
317408 아이가 핸폰번호를 바꾸었는데요... 1 카톡 2013/11/09 781
317407 씽크대 시트지 원상복구 잘 되나요? 4 &&.. 2013/11/09 4,253
317406 오늘도 35 평 손걸레질 하는 나 43 아이구 2013/11/09 13,067
317405 드디어 전셋집 구했어요!! 계약자는 누구로 해야 할까요?? 4 다함께퐁퐁퐁.. 2013/11/09 1,155
317404 캔디 전기랜지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엄마참아줘 2013/11/09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