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의 따님이 넘 부러워요

...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3-08-26 21:12:10

결혼전에도 주인장님이 딸사랑이 애틋한데

결혼 아이 낳은 이후에도 같은 지역이라선지

친정엄마가 챙기고 손녀도 예뻐하고

친정엄마의 무한사랑이 부러워요

저도 따님또래인데 저희 엄마는 그렇지 못하거든요

친정부모님의 무한사랑을 받은 사람은 부러워요

친정부모님복이 있어야 시부모님 사랑도 받는거쟗아요

IP : 121.186.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6 9:15 PM (220.89.xxx.245)

    원글님 께서 사랑주는 엄마가 되세요. 주는 기쁨이 커요. 받는 사람은 느끼기가 어렵답니다.
    다른이의 부러움을 사도록 사랑을 주셔요.

  • 2. 쭈니
    '13.8.26 9:27 PM (141.0.xxx.203)

    본인이 아는세상이 다가 아니예요
    그런사람 너무 흔한데요
    본인이 안그러니 다 그런출아나봐요
    저언니나 친구들 모두 딸에게 너무헌신적이예요
    결혼해도 어전히 사랑을 버풀더라구요

  • 3. 플럼스카페
    '13.8.26 9:35 PM (211.177.xxx.98)

    원글님 토닥토닥...
    저는 주인장님 보통 친정어머니의 보편적 모습이라 생각했는데...그렇게 못 느끼는 분도 계시는군요.
    결혼하셨다면 자녀분에게 사랑 나눠주세요.

  • 4. 윗분
    '13.8.26 9:59 PM (112.185.xxx.109)

    절대로 보통 친정엄마 아니지요,,안그런 친정엄마 훨 많음

  • 5. ㅇㅇ
    '13.8.26 10:00 PM (211.115.xxx.79)

    넌씨눈 댓글도 보이네요
    원글님 저도 부러워요
    애들이 다 큰 50 아줌마도 그런 사랑 받는 사람들 보면
    부러답니다
    사람은 항상 주변사람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나봐요
    저도 그래서 우리 애들에겐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보이려고
    노력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만 너희편이다라고요
    토닥토닥 해드릴께요

  • 6. 저는
    '13.8.26 10:02 PM (124.49.xxx.162)

    주인장님만큼 헌신적인 어머니는 그리 많이 보지 못했어요
    물론 자식들 사랑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잘 해주시고 신경쓰기 쉽지않죠
    부러운 것 맞아요^^

  • 7. 다른 건 몰라도
    '13.8.26 10:40 PM (61.101.xxx.124)

    친정부모님복이 있어야 시부모님 사랑도 받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둘 다 복불복이죠.
    전 친정부모님 복은 별로 없지만(엄마 미안. 하지만 아들교 골수신자인 엄마라서 어쩔 수 없어요)
    시부모님 사랑은 많이 받았답니다.
    지금은 손윗시누형님께서 많이 예뻐해 주세요.

  • 8. ............
    '13.8.26 10:47 PM (211.234.xxx.14)

    아~~~저는 희망수첩 볼 때 마다

    따님이 부러운 게 아니라.....

    나도 나중에 울 딸에게 저런 좋은 친정엄마가 되어야 겠다..............생각합니다.ㅎㅎㅎ

  • 9. 저도
    '13.8.26 11:21 PM (115.136.xxx.178)

    부럽던데요...
    할머니랑 엄마랑 아줌마랑 다 있으면 어쩌다 아줌마 펑크나도 마음이 든든할거 같아요.
    전 아줌마 펑크나면 제가 휴가쓰고 줄면접해서 낯가리는 애 떼놓고 울면서 회사가고 그랬어서 굉장히 부러워요.
    심지어 아이고 힘든데 우리딸 위해 희생... 이런 분위기도 아니라 아이들 넘 예뻐서 내가 행복함 이런 분위기라 정말 부러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700 길상사의 가을... 7 갱스브르 2013/08/28 3,210
290699 대학병원접수직원으로 취직하려면 9 분당 2013/08/28 4,522
290698 갖고싶은 주방 제품 (펌) 12 아하 2013/08/28 3,775
290697 현재 부동산중개업 운영중입니다 127 돌맞을까? 2013/08/28 23,509
290696 초5여자아이 영어더빙애니메이션 추천해주세요 4 날개 2013/08/28 1,655
290695 냄비가 새까맣게 탔는데 어쩌죠? 8 나나 2013/08/28 1,675
290694 농협김치 맛있나요? 2 김치 2013/08/28 1,688
290693 로그인 자동으로 풀리는 이유. 알려드릴게요 ㅎㅎㅎ 16 공대뇨자 2013/08/28 4,413
290692 아이가 걸을때 까치발처럼 뒷꿈치가 들려요~ 15 ... 2013/08/28 6,192
290691 오휘에서 나오는 셀소스라는 제품 1 ... 2013/08/28 1,490
290690 이러다가 이석기를 알카에다와 손잡은 미국테러범으로 모는 것은 아.. 5 알카에다 2013/08/28 1,418
290689 박정희 향수? 6 개시민아메리.. 2013/08/28 969
290688 "미주 동포들 분노 크다... 박근혜 결단해야".. 7 해외언론 2013/08/28 2,238
290687 현관 카드키가 자전거에 밟혔는데 사용할 수 있을까요? 1 난감 2013/08/28 1,023
290686 분당 야탑동 매화주공아파트 사시는 분계세요? 2 회원 2013/08/28 1,970
290685 층간소음 이런 해결책 문제시 되나요? 3 우울해요 2013/08/28 1,643
290684 중학 아이의 진로 2 친구 따라 .. 2013/08/28 1,106
290683 (급)카톡내용을 복사해서 인터넷메일로 보낼수 있나요?? 5 ??? 2013/08/28 3,717
290682 고등학생 아들이 걸을때마다 발과 발목이 아프다는데요 3 발통증 2013/08/28 1,468
290681 여동생 결혼 반대 어디까지가 맞는 걸까요? 1 답답 2013/08/28 2,230
290680 겨울에 영국방문(뮤지컬관람) 어떨까요? 5 신비로운 2013/08/28 1,446
290679 입술이 핏기없이 하얗게되는데 무슨병인가요 1 무슨증상 2013/08/28 2,143
290678 공심채 본래 약하게 향이 나는가요? 1 볶음요리 2013/08/28 1,203
290677 국정원도 내란죄 저지른거 아닌가요 10 급했구나 2013/08/28 1,619
290676 LTE 폰 쓰시는 분.. 데이터 관리 어떻게 하세요? 5 ... 2013/08/2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