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궁금
'13.8.26 4:33 PM
(58.78.xxx.62)
지금 생활하시는 것도 낭비는 아니신데 꼭 줄여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만약 꼭 줄여야 할 이유가 있다면
저라면 일단 차 한대는 없앨 것 같아요. 경차라고 해도 유지비가 (세금,보험료,주유비등) 나가잖아요.
경차가 필요할만큼 원글님이 지속적으로 일을 하시는게 있는지 그리고 꼭 차가 필요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핸드폰요금도 조정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별다르게 뺄 금액이 안보이는데.. 더 조정해야 한다면 외식비도 과감히 줄이겠고요.
외식을 하지않고 집에서 해먹는 걸로 바꾸던가.
2. 음
'13.8.26 4:33 PM
(203.242.xxx.19)
스맛폰을 절반으로 줄일수있을거 같고요
차 두대는 반드시 필요한 건가요?
공기청정기와 음식물처리기도 없어도 되잖나싶고요
그리고 중간간분데 하루 용돈 만원이라 부하직원한테 얻어먹는다는 건 너무하네요
스맛폰이랑 음식물처리기 아껴서 용돈을 더 주면 어떤가요 사람들이 욕할듯해요
3. ....
'13.8.26 4:34 PM
(118.221.xxx.32)
우선 1 번 저는 하나도 없어요 물은 마실거만 사먹고요
4번 . 티비도 기본만 봅니다
5,6 번 핸드폰도 둘이 합쳐 10만원 우유도 마트서 사먹고요
애기 예방 주사는 보건소 이용하고요...
애 옷도 친구네서 물려입기도 하고요
부모님 선물용돈도 적당히 하세요
얼마를 벌든 그 안에서 써야지 마이너스는 절대 반대에요
4. ...
'13.8.26 4:34 PM
(122.37.xxx.150)
돈을 모을려면 먼저 적금 먼저 들고. 그 나머지에서 어떠게든 생활하세요
우선. 1번 정수기랑 핸드폰 . 외식 에서 줄일수 있겠네요
5. 으힉
'13.8.26 4:36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우선
공기청정기,정수기,음식물처리기=8만원가량
이게 뭐죠?
우유 배달 시킨다고 그닥 싼거 아니에요
이정도 쯤으로 돈 생각 안해도 되면 뭐 모를까 돈 고민하고 계시니까 말씀드리는거에요
오히려 그냥 때마다 마트에서 사먹는게 더 싸요
헬스는 왜 다녀요?
그냥 동네 운동 길 걸으세요
결과적으로 저축은 애기 유치원에서 하는 19만원이 다인거죠?
핸드폰 비용도 조금 줄이세요
저같은 경우는 kt 73000원 요금제인데 전화 문자가 모든 통신사 관계없이 무제한이에요 데이터 넉넉하구요
이렇게만해도 4만원은 아끼겟네요 현재보단
6. 저기에...
'13.8.26 4:39 PM
(222.119.xxx.200)
차 유지비랑 세금이랑(공과금) 은 들어가지도 않았네요.
350에 차 두대에 거기다... 핸드폰비 가일인당 10만원이면 너무 많네요.
공기청정기 이거 렌탈인듯 하신데 공기 청정기가 더 않좋은거 아세요?
위에 보시면 애들 학원 다니고 하면 정말 기본 학원 하나 보낼 수도 없을 것 같네요.
우리 아이는 중3인데 줄이고 줄여서 한달 교육비가 170만원 들어가요.
뭔가 대책을 세우던지 아님 애 좀 키우고 님이 일을하시던지... 남자 350벌어서 4식구 사는거 불가능이예요
7. 저기에...
'13.8.26 4:39 PM
(222.119.xxx.200)
최소 500은 되어야 애들 둘 가르치고 하다못해 50만원이라도 저축할 수 있을거예요.
애 하나당 4억 든다는거 아시죠?
8. ...
'13.8.26 4:41 PM
(124.49.xxx.173)
돈을 적게 버는 게 문제입니다.
요즘 한달 300만원 이하로 쓰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여기에 세금 공과금 보험 기름값이 다 들어가니 실제로 쓰는 돈은 채 100여만원에 불과하니 쪼들린다 생각이 들 수 밖에요.
나가서 벌어서 충당하거나 일단 차를 팔고 렌탈하는 모든 것을 끊으세요. 예를 들어 정수기(브리타 사서 쓰면 한달 몇 천원)
ㅇ
일단 이거 두 개만 해도 60~70만원 생깁니다.
그리고 집 줄여서 빌라 작은대로 가세요
남들 다 하는거 하면서 벌이는 적으니 힘드시지요
요즘 맞벌이해서 한갈 오백은 넘어야 저축도 조금하면서 살지요
9. 저라면
'13.8.26 4:41 PM
(211.182.xxx.2)
1. 몽땅 없앤다. 물 끓여 먹으면 됩니다.
2. 스마트폰-둘 다 34요금제로 바꾼다. 집에서는 와이파이 쓰니까 아껴 쓰면 34요금제로 버틸 수 있어요.
3. 우유-배달 우유 안 먹고 필요할 때 한 통씩 사 먹어요.
우리 아이도 우유 엄청 좋아라 하는데 우유 많이 먹는거 몸에 좋을 거 없다고 생각해서 두 통 먹을거 한 통 먹고 그래요.
4. 헬쓰 - 집 앞 공원이나 산책로, 없으면 아파트 걷고 줄넘기 하고 그래도 됩니다.
5. 마지막으로 차-한 대 파세요. 아무리 경차라지만 세금, 보험료 무시 못하죠.
10. gma
'13.8.26 4:41 PM
(180.224.xxx.207)
1,4,5
1은 정 불편하면 정수기 정도만 하셔도 되겠고요
4 애 둘 키우면서 tv 볼 시간 거의 없던데요...저희는 케이블 연결도 안 했어요. 그냥 지상파만도 거의 안 봐요. 애들 이비에스 만화나 좀 보여줘요.
5. 무슨 스마트폰 두 대에 20만원이나...아직 기계값 할부 중이신가요?
필수적인 곳은 많이 알뜰하게 사시는데 쓸데 없는데서 과하게 지출하시는 것 같아요.
현재는 원금은 손 못대고 이자만 갚으시나요?
145에서 줄여서 대출 원금이라도 갚아나가면 이자라도 줄죠. 이자 60만원 너무 아깝네요.
11. 샬랄라
'13.8.26 4:42 PM
(218.50.xxx.51)
애들 있는 집에 공기청정기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매달 돈 안나가는 것도 저렴하고 좋은 것 있습니다.
12. gma
'13.8.26 4:44 PM
(180.224.xxx.207)
아, 그리고 헬쓰...
굳이 헬스장 안 다녀도 운동은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피티 받으시는 거 아니면...
벌이에 비해 너무 이것저것 다 하시면 돈 안 모입니다...
13. 저라면
'13.8.26 4:44 PM
(211.182.xxx.2)
쓰고 보니 위에 댓글에 다 나와 있네요.
저도 아껴 쓰려고 노력 중이라 관심이 가서 댓글 달아봤어요. ^^
14. ......
'13.8.26 4:47 PM
(121.145.xxx.180)
물려받을 재산이 많아서 버는건 다 쓰고 산다
혹은 현재가 중요해서 저축은 할 필요없다 즐기고 살겠다
이런 마인드라면 상관없지만요.
아니고 아끼고 살고 저축해야 한다면
사소해 보이는 것들,
남들 다 하는 것들을 아껴야해요.
아니면 돈 못모아요.
저 아래 월400으로도 모자란다는 글도 그렇고요.
작은돈을 너무 쉽게 쓰더군요.
특히 랜탈이나 할부같은 것들 월 만원 몇천원 이런거 모으면 커요.
이런 자잘한 것들 다 따져서 아껴야 해요.
막말로 애들 음료수 한병 사 주는 것도 생각 몇번씩하지 않으면 힘들어요.
나는 그렇게까지 살기는 싫다면 할 수 없는거고요.
15. ...
'13.8.26 4:48 PM
(118.221.xxx.32)
그리고 직장에서 상사가 얻어먹는거 정말 안좋아요
다른거 줄이고 용돈을 더 주세요
16. gma
'13.8.26 4:48 PM
(180.224.xxx.207)
다른 분들도 지적해주셨는데 우유값이요. 가격을 보니 무슨 유기농 우유 받아드시나봐요.
그냥 수퍼에서 필요시 한두 통씩 사다 드세요.
저도 처음에 유기농 우유 받아 먹었는데 저 정도 나오더군요. 그래도 부족해서 따로 더 사다먹기도 하고요.
그냥 마트에서 pb 우유 사다 먹였습니다.
17. ......
'13.8.26 4:49 PM
(121.145.xxx.180)
아파트 관리비도 어디가 새는지 명세서 잘 보세요.
몇평인데 월평균 20만원인지요.
30평대라면 월평균 20만원 정도지만 20평대면 15만원 정도로 줄일 수 있어요.
세세하게 항목보고 어디를 조금씩이라도 줄일지 보셔야해요.
18. dma
'13.8.26 4:51 PM
(116.122.xxx.45)
애기 때문에라도 경차 하나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차 있다 없으면 정말 불편해요. 유지비 간혹 들고, 보험료도 일년에 50만원은 나오겠지만... 그래도 저라면 차는 유지할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뺄 거는 일단 1번, 5번, 6번이요. 공기청정기랑 음식물처리기 없어도 안 죽어요 ^^;; 정수기는 있다가 없으면 많이 불편해하시지만, 꼭 써야 한다면 브리타 같은 거 사서 쓰시면 8만원이면 일년 필터값 정도 되겠네요. 딱 식수랑 밥짓는 데 쓰는 물 정도 쓴다고 보면요. 이거 줄여서 남편 용돈 더 주세요. 설마 점심을 사먹는건데 20만원 주시는 건 아니죠? ㅠ_ㅠ 이 글 그대로 보여주시면서 남편한테 술값도 좀 줄이자고 해보세요. 정말 빠듯하다구요.
핸드폰 요금이 둘이서 20만원이면 과도하네요. 솔직히 남편분이 영업하시는 거라면 10만원 정도에서 무제한 요금 쓰셔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62요금제 같은 거 써서 7만원 정도만 나와도 충분하던데요. 저는 집에만 주로 있으니 34요금제로 바꿨어요. 그래도 할부요금까지 하면 5만원은 나오던데. 집에서 와이파이 쓰면 데이터도 별로 필요없고. 요금제 바꿔보세요.
우유는 꼭 배달하셔야 할 이유가 없어 보여요. 혹시 우유배달해도 막 우유 모자라세요? 우유배달해서 우유 남는 집 많이 봐서요. 조금 모자란 듯 하게 그냥 사다 드시면 거기서 1,2만원은 남을 거 같아요.
그리고 헬스장.... 이건 참... 음. 헬스장이 비싼 곳은 아닌 듯 한데..... 그래도. 헬스장을 정말 일주일에 사나흘 이상 꾸준히 가셔서 열심히 하고 계신다면 그냥 다니시구요.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거도 줄일 수 있을 거 같아요. 수영장을 다닌다거나 요가를 다니는 거면 모르겠는데요, 헬스장 다니면서 본전 뽑을 정도로 하는 분 별로 못 봤네요 ^^;;; 헬스야말로 몇 가지 동작의 자세만 트레이너에게 제대로 익힌다면, 무슨 대회 나갈 것도 아니고 맨손운동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오히려 기구없이 하거나 기본적인 덤벨 이용한 운동을 헬스장에서 초보에게는 권하기도 해요. 요새는 유튜브나 인터넷으로도 정보 얻을 수 있구요. (바른 자세를 위해서는 트레이너에게 코칭 받는 게 중요하긴 하더군요)
여기저기서 조금씩 아껴서 저축을 하시든가 아니면 써야할 곳에 쓰세요. 차라리 외식을 하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저는 신랑 점심 도시락을 싸주는 대신, 용돈은 십만원만 줍니다. 사실 뭐 서로 쏘고 쏴야하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별다른 취미생활이... 게임 이외에 없어서 -_-; 가능할지도 몰라요.
19. 저라면님 공감
'13.8.26 4:51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헬쓰장을 우선끊는게맞는듯함 그럼둘이20만원이나 세이브되잖아요 애들먹는거 줄이는건 가슴아픔
집안에서 체조나 덤벨이나그런거하고 운동장이용하면될듯이요
20. ..
'13.8.26 4:52 PM
(146.60.xxx.251)
-
삭제된댓글
사소한 것 , 작은거라고 생각되는 걸 줄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남들 쓰듯 다 쓰면 못 모은다는 말도 그렇고. 댓글들 참 좋네요.
21. winy
'13.8.26 4:53 PM
(39.118.xxx.104)
렌탈기기는 모두 해지하셔도 될것 같아요.
정수기보다 생수 사먹는게 훨씬 경제적이에요.
핸드폰비도 줄이시구요.
우유는 배달받지 마시고 그때 그때 사다 드세요.
그리고 부부 헬스비용에서도 그걸 끊고 다른 대체 운동을 생각해 보는게 좋겠어요.
22. ..
'13.8.26 4:55 PM
(49.1.xxx.28)
줄일데가 어디있나요?
알뜰하게 사시는듯한데..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는데,,,좀더 경력 쌓이면 월급도 오르고 좀 나아지실거예요
남편분이 오래 직장생활 하실려면 좀 더 용돈 주세요
아래직원들 잘 다스려야지 오래 다닙니다
직장 일년이라도 더 다니는게 남는일입니다
23. 상사가 얻어먹는게
'13.8.26 4:57 PM
(58.78.xxx.62)
안좋다... 전 이게 참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상사라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물론 얻어먹는 것도 안좋겠지만 상사라고 부하들한테
늘 사줘야 한다는 것도 말이 안돼죠.
그냥 각자 자기 먹는 건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 아닐까요?
전 우리나라 문화 중에 상사라고 부하들 뭐 사주고 어쩌고 하는거 이해 안가요
그리고 부하직원도 당연히 상사가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우습고요.
얻어먹지도 말고 그냥 본인 밥 값 본인이 내면 되는거죠.
24. 바보보봅
'13.8.26 4:59 PM
(180.70.xxx.44)
더 어떻게아끼나요. 먹거리비용도 아이들한참크는데 너무 작네요
요즘물가 너무비싸고 최대한 아끼고 사시는거예요. 그냥 더아끼면 너무 힘들것같네요 ㄱ
25. 바보보봅
'13.8.26 5:03 PM
(180.70.xxx.44)
그리고 남편이쓰는 비용이 너무작아요
작은돈 아낄려다 사회에서 쪼잔이로
낙인되면 나주에 더힘들수도있어요 그냥 멀리
내다 보시고 남편이 어느정도 기펴고 살수있게
용돈을 좀 늘리세요 하루에 만원은좀그렇고
술값도 10만원이면 거의얻어만 먹고 다니는건데.
26. .`
'13.8.26 5:03 PM
(210.124.xxx.125)
1번 꼭 필요한가요?
저흰 물 끓여먹고 500미리 생수 가끔 한박스씩 사다놓고 외출시 필요할때 하나씩 가져가요.
음식물 처리기가 왜 필요한가요?
27. ....
'13.8.26 5:04 PM
(118.131.xxx.27)
에구 어떻게 아끼냐니요.. 아낄데 눈에 훤히보이는데요..
일단 수입이 많지않은편인데.. 쓸데없는 지출이 보입니다.
공기처청정기 음식물쓰레기.. 8만원... 이게뭔가요?
없어도 잘살수있는 것들이에요.
그리구 핸드폰 둘이합쳐 20.. 넘 과하네요. 34요금제로 바꾸고 와이파이 잡아쓰면 잘씁니다.
그리고 이 형편에 헬스라니요~~~
헬스 끊고 동네 조깅이나 산책하세요. 그래도 같은 효과봅니다.
그리고 애 우유 줄여주세요. 우유 마니먹어봤자 좋지않다는 얘기 오늘도 인터넷에서 봤네요.
28. ...
'13.8.26 5:05 PM
(121.157.xxx.75)
1번을 없애시고 통신비 줄이셔야겠는데 통신비 지금 줄이는게 가능한지를 모르겠네요
29. 음
'13.8.26 5:07 PM
(122.34.xxx.23)
너무 알뜰하신것같아요 월급안에 남편용돈 대출금갚기 차량유지가 포함인걸요
줄이시려면 차한대만 스맛폰을없애 헬스대신
동네 조깅이나 아파트안의 싼헬스장 정도
저기서 한참자라는애들 먹을걸줄이겠어요?
30. 돈 모으려면
'13.8.26 5:09 PM
(211.187.xxx.53)
진짜 주변에서 볼때 독하단 소리 들을만큼 해야 돈모으더라고요.
세월이 바뀌긴했지만 예전 저희 엄마보면
자기 한테 쓰는돈 전무, 외식 전무, 간식 이런거 전무, 한시간 이내 거리는 걷기등 진짜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만 쓰고 모으셨어요.
세월 많이 변했지만 저런식 아니고 쓸만한거 다쓰고는 돈 많이 모으긴 힘들죠.
일단 고정비를 줄여야해요. 님쓰시는 것 중 공기청정기 정수기 음식물 처리기 없애고
아이 우유도 마트에서 대용량 사먹이고 님헬스도 집에서 하는 운동이나 학교 운동장 돌기 등으로 돈 안들어가는걸로 바꾸고요. 그리고 스마트폰 꼭 필요하지 않음 그냥 투쥐폰 쓰시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줄이기 제일 만만한 식비 단 오만원이라도 줄이고요.
돈 모으려면 정말 그냥 돈 안쓴다 생각하셔야해요.
31. 00
'13.8.26 5:11 PM
(180.70.xxx.62)
-
삭제된댓글
저희 4인가족..고등아들(노트2)초5아들(옵티머스2)남편(아이폰)저(뷰2)이렇게 휴대요금이 13만원정도 나옵니다..전부 34요금제..일단 핸드폰 올레티비 비용을 줄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32. 토끼
'13.8.26 5:14 PM
(165.243.xxx.20)
○ 아껴야할 항목
[고정비]
1.공기청정기,정수기,음식물처리기=>다 굳이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앞으로는 할부는 절대로 하지마세요! 할부하면 돈 못모아요. 갖고 싶은거 있은 그만큼 현금모였을때사세요
5.핸드폰(남편과 나)스마트폰 대략 20만원(합친것) --->기기 할부가 둘합쳐6만원이 넘네요.그거 포함이에
두분스맛폰요금 너무 많아요. 할부포함 둘이 15만 미만으로 맞추셔야죠.
6.우유배달5만원 : 그때그때 이마트몰이나 홈플러스몰에서 배달시켜드시죠.
7.차기름 : 프리면 굳이 차가 필요할까요? 택시타도 월 10만원안들거 같은데 한대 없애시죠.
전세대출이 월 60이나 들어가는데 차 두대라뇨...;; 몹시 놀랍습니다.
[변동비]
8.헬스장 (저희 둘)11만원. : 남편분은 4만원짜리 다니는데 아내분만 왜 7만원짜리를..;
리프레시 클럽같은거 존으로 다니시는건가요?
주 4회, 한시간 이상씩 꼬박 다니시는거 아니면 굳이 필요 있나 싶어요.
○ 어쩔수 없어보이는 항목
[고정비]
2.전세자금대출 이자 60(시댁서 집도움 받은게 없어서 이빠이 대출받았음)
3.관리비20
4.보험 및 올레티비15만원
[변동비]
1.한달 외식비 10
2.식비50
3.병원비 2만원
4.신랑 술10만원 ==> 4,5 합해서 월 30만원 딱 주고 그안에서 해결하라 하세요.
5.신랑 용돈 20만원
6.어린이집 활동비나 차량비 18만원과 매달 어린이집에서 가는 은행 적금비 만원=19만원
7.기저귀랑 분유 20만원
33. 오지랖쩌는답변이지만
'13.8.26 5:16 PM
(61.101.xxx.124)
아직 아이들이 교육을 시작하지 않았네요.(앞으로의 사교육 생각하면 어린이집 비용은 정말 싸게 드는 겁니다)
솔직히 원글님 지금 상태로는 아이들 교육 어떻게 시키실 건지..답이 안 나와요.
게다가 집도 이자만 내고 계신 상황인 것 같은데..원금 상환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전세금 일이천씩 올려달랠 때마다 어쩌실 심산이신지..
진짜 제가 왜 걱정인지 모르겠네요.
저 같으면 1번은 당연히 안 쓰는 비용이에요. 저는 생수 사먹는데 3인 가족이지만 한 달에 1만 5천원 정도면 뒤집어 씁니다.
우유는 가끔 마트에서 세일하는 거 사오고요(한달에 만 원 정도?)
운동은 합니다.(싼 걸로 해요)
핸드폰도 너무 요금이 과하세요.
관리비도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여보세요. 냉난방 열심히 조절하시구요.
힘내세요..
34. ,,,,,,
'13.8.26 5:17 PM
(112.149.xxx.152)
-
삭제된댓글
집에 드는 돈 줄이는 게 급선무인듯.
돈 안들어가는 집으로 이사하심이 어떨지요
35. 토끼
'13.8.26 5:19 PM
(165.243.xxx.20)
남들하는거 전부다 하고 살면서 돈 못모아요.
좀 궁상스러워도 꼭 하고 싶은거 한가지만 하고 나머진 맘 비우셔야 돈모읍니다.
마통 없앨때까지는 아껴야할 항목 다 정리하시고
마통 없앤 후에는 아껴야할 항목중에 절대 양보 못하는거 한두가지만 유지하시고 나머진 싹 맘비워보세요.
그리고 뭘 사든 항상 정말 필요한기 고민하시고
예비비빼고도 그거 살만큼 현찰로 모이면 그때 사버릇하세요.
최대한 알뜰하게 아끼시면서 아래단계로 진행해보세요.
1. 마통없애기
2. 한달 생활비 만큼 예비비 만들기
3. 2번 유지되면 꼭 필요없지만 하고 싶은거 (헬쓰나 최신형 스맛폰 등) 한번에 하나씩만 진행하기
36. 조언할처진아니지만
'13.8.26 5:30 PM
(116.38.xxx.10)
뭐, 아주 낭비하는것 같진않지만 또 줄일려면 줄일수도 있을듯해요.
일단 돈쓰기 전에 3,40만원이라도 미리 떼서 적금부터 드시고, 나머지로
아껴써보세요.
37. 궁금
'13.8.26 5:32 PM
(118.33.xxx.192)
남편이 출장 많이 다녀서 기름값이 30만원 정도 나온다고 그러시는데...
회사에서 출장비가 따로 안 나오는가요?
38. .....
'13.8.26 5:33 PM
(1.251.xxx.107)
돈 없다면서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이
1번,2번,5번이네요.
1번...환기 자주 시키고, 물 끓여드세요.
2번...이자가 60이면 대출이 얼마인거죠? 없으면 그에 맞춰 작은 평수를 얻으셨어야 하구요.
5번...원글님 특별히 데이터 필요한가요? 그냥 싼 폰에 표준요금제 쓰셔도 될 것 같은데..
헬스비도 줄일수 있는 부분이고, 우유도, 차도...ㅠㅠ
이것저것 다 필요해서 못줄인다고 하면 절대 돈 못모아요.
그에 반해 식비랑 남편분 용돈은 적은듯 합니다..(제 기준에서)
39. 원글님 드문 드문 번 돈
'13.8.26 5:34 PM
(180.65.xxx.29)
친정생활비로 다 나가는게 문제네요.
40. 정말 죄송합니다.
'13.8.26 5:37 PM
(175.211.xxx.21)
나는 얼마 버는데 이렇게 쓴다... 이런 글 올리는 사람 싫었는데 원글님께 안 할 수가 없네요.
저희 세후 2천 넘는데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정수기, 올레티비 이런 거 하나도 없어요.
음식물은 그냥 나오는대로 버리거나 비닐봉지에 잘 묶어서 냉동실 한칸 따로 비워서 거기 넣어놨다 버려요.
물은 생수 사다 마시기도 하고 끓여 먹기도 하고요.
티비는 돈도 돈이지만 티비 보는 시간이 너무 늘어날 것 같아서 기본 5개 채널만 봐요.
그리고 스마트폰도 남편은 쓰는데 저는 아직도 피쳐폰 써요. 그것도 남이 쓰다 바꾸면서 준 거 얻어다가.
전 핸드폰 사용료가 그렇게 아깝더라구요.
직장에서는 피쳐폰 쓰는 사람 저 밖에 없고요, 밖에 나가도 저 핸드폰 받으면 다 쳐다봐요;;;
좀 창피하지만 안 바꿔요. 핸드폰에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거든요.
저처럼은 아니더라도 저렴한 요금제로 바꾸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궁상맞아보일 수도 있는데 꼭 필요한 곳까지 안 쓰진 않아요.
그런데 자잘하게 천원, 이천.... 만원, 이만원... 이렇게 새는 돈이 모이면 커요.
소비습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구요.
운동에 투자하는 돈은 무조건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긴 그렇고
주변에 조깅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으면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건강에 투자하는 건 결국 끝까지 남는 재산이라고 생각해요.
41. ..
'13.8.26 5:42 PM
(203.236.xxx.250)
차라리 공기청정기 싼걸로 하나사세요. 렌탈비 아깝네요.일년이면 백만원돈인데..
핸폰비도 두분이20? 넘 아까워요. 줄이세요.
헬스도 돈없으면 끊는게 맞죠.
42. ..
'13.8.26 5:43 PM
(203.236.xxx.250)
렌탈비랑 핸폰비 아껴서 식비를 늘리겠네요. 과일도 사먹고..
43. ..
'13.8.26 5:44 PM
(58.141.xxx.14)
남편 외벌이로 힘들게 사는데 친정에 용돈을 왜드려요
더이상 어떻게 아끼시려구요
남편분은 과장인데 부하직원한테 얻어먹고 다니게하구요
44. ...
'13.8.26 6:00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은행에 내는 이자가 관건이네요
과감히 이사를 하시던가해서 고정지출을 줄이시는 것 밖에.
45. 흠
'13.8.26 6:18 PM
(180.224.xxx.207)
아직 7세인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도 과해 보여요.
아이 어릴적에 돈 많이 드는 건 물론 여유 있으면 많이 할 수도 있지만 부모 만족이 더 큰 것 같아요.
아이가 자라고 학교 들어가고 학년 올라갈수록 말은 안해도 다른 집과 비교를 합니다. 원하는 것도 많아지고요. 그 때 가서 돈 없어서 못 해주면 더 마음 아파요.
지금 꼭 할 것을 좀 더 저렴하게 하도록 바꿔보시고 저축해서 아이들 커서 더 필요할 때 쓰세요.
도서관 이용해도 가끔 책 사줄 일이 생기기는 하지만 도서관 가까우면 열심히 이용해보세요.
요즘 도서관에서는 dvd도 빌려줍니다.
도서관은 다니면 다닐수록 돈 버는 기분이에요.
46. 쓸데없는비용
'13.8.26 6:36 PM
(175.231.xxx.188)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이런거 다 쓰잘데 없어요
핸드폰 요금 반으로 줄일수 있어요 너무 과해요
운동 꼭 헬스장 가야하는거 아니거든요
구석구석 찾아보면 줄일거 많네요
형편에 맞게 살아야지 하고싶은거 다 하고 돈없다 하심 곤란...
47. **
'13.8.26 6:51 PM
(121.146.xxx.157)
저는..
가장큰 지출이 대출이자 60만원이네요..
저는 모든 소모적인 지출은 몽땅 줄여서 대출원금부터 갚아나갔어요.한달에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갚을수 있는돈만 생기면 원금부터 줄여야 이자가 작아지니 그리했어요.
그 흔한 보험도 대출모두 갚고난뒤 가입했어요.
저축도 중요하지만,,,대출을 줄이는게 결과적으로는 더 플러스인건 기본입니다.
48. ㅇㅇ
'13.8.26 7:17 PM
(1.237.xxx.249)
일단 저는 1번 항목은 없네요. 정수기 정말 사고싶은데 작년부터 참고 있어요. ㅠㅠ 여름에는 생수좀 사고 보통 보리차 끓여요. 또... 티비는 기본수신료만 나와요. 우유는 마트 1L 제일 저렴한것으로 사먹으니 한달 10,000~20,000원정도?? 한달 몇개먹는지 계산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배달보다는 저렴하죠. 그리고 헬스는 안해요. 핸드폰도 제것 5만원정도.. 신랑은 알아서 내구있구요. 그외에는 비슷한것 같아요. 이것만 줄여도 20만원이네요.
49. 제 기준엔
'13.8.26 7:22 PM
(222.239.xxx.134)
수입 350에 애 둘인데
차 두대에 집안에 청정기 정수기 음식물처리기까지 있고 부부가 최신 스맛폰 들고 다닌다
이러면 굳이 계산할 것도 없이 그냥 저 집은 저축은 하나도 안하고 사는구나
감이 딱 옵니다.
아이가 학원이라도 다니고 전집이라도 들이고 하면 곧 마이너스도 될 것 같네요.
그정도 수입이고 애 둘이면
피처폰 ,들고 힘들어도 애 안고 걸려서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세일타임에 가서 제일 세일가가 큰 우유 한 통 사오려고 종종걸음치는.
그런 모습이어야 다만 몇십만원이라도 저금을 하는 겁니다.
경조사때도 받는 사람이 흡족할만큼 그렇게 못하죠.
어떻게든 돈 아껴보려고 ,좀 옆에서 보면 질릴 정도로,그렇게 악착같이 살아야 할 때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더 아끼냐 ..이런 질문으로 해결될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더 생각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50. aa
'13.8.26 7:32 PM
(59.12.xxx.64)
음..절약이 몸에 밴 40아줌마입니다 아이는 원에 다니는 두아이있구요
님댁보다 소득이 두배좀 안되지만 지출은 님댁의 2/3정도인듯해요
지적해달라시니 일단 지적질
1. 정수기처분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젤 저렴한 생수 사드시던가 보리차 끓여드세요
정수기 렌탈비+전기료 너무 아깝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열외로 하고 음식물 처리기?? 이것도 렌탈인가요? 이것도 부지런히 비닐에 묶어 갖다버리면 돈 안들어도 되는 항목입니다 여기서 최소 4만원 세이브!
6.우유배달 이 절대 싼게 아닙니다 마트가면 두개묶음으로 파는 PB상품중 1등급원유라고 쓰여있는건 품질차이 거의 없어요
8.돈쓰임이 이렇게 고민될정도시면 전 걷기운동으로 대신하고 7만원 아낍니다
그리고 외식할돈으로 만들어드시면 60 어차피 돈까스 외식정도라면 말입니다 집에서 고기사다 튀기면 몇번 해먹어요
아이들도 어리다면서요..엄마가 해주세요
보시다보면 되게 쪼잔하죠? 해보니 돈은 그렇게 쪼잔하게 쪼개고 나눠 모으는 거더라구요
부자되고싶어 모으는 거보다는 내 불안한 노후를 위해 모아야히니 더더더 절박한거구요
일단 모든 자잘한 항목에 예산을 만드세요 그리고 거기에 짜맞추는 겁니다
51. 가계부는
'13.8.27 12:01 AM
(122.31.xxx.251)
쇼핑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내 나름대로 쇼핑하고 싶은거 적당히 한다고 하면 뭐 샀는데 이렇게 많이 나올까...해요.
일단 빚 갚는걸 목표로 (저라면 350받으면 한달에 200 빚 갚아요) 하고 일을 저지릅니다.
돈이 없으면 다시 꾸는 한이 있더라도 고정적으로 하시고 최소한의 생활을 해보세요.
처음에는 숨막혀도 하다보면 재미있는 시기가 와요.
가계부를 보면서 어디를 줄일까 하다보면 한계가 있어요.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거든요.
그러니 아예 쓸 돈 자체를 줄여버리세요. 150으로(예를 들어요)
그러면 님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이 나와요.
그리고 혹시나 앞으로 애들이 커감에 따라 얼마의 돈이 필요할지 예산짜보신적있나요? 구체적으로....
앞으로 들어갈 돈의 액수를 알게 되시면 아마...적어도 지금 가계부는 많이 바뀌어있을 겁니다.
52. 내역
'13.8.27 12:36 AM
(180.228.xxx.117)
내역 1번 8만원은 저같은 서민은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내역의 돈이네요.
8만곱하기 12달곱하기 10년 이꼬루 9,600,000원의 쌩돈..
핸드폰비 1인당 10만원은 일반 서민보다 두배로 비싸고..
53. 코코
'13.8.27 1:10 AM
(121.172.xxx.45)
댓글님들 글보면서 반성하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서 썼던 1,2만원이 모이면 몇십만원이 되고 1년을 모으면 몇백이 된다는거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 쓸때는 생각을 못하면서 살았네요. 카드값 좀 줄이고 푼돈 나가는 것도 악착같이 줄여봐야겠어요
54. .....
'13.8.27 3:00 AM
(175.117.xxx.23)
1.없앤다.4.올레 없앤다.5.스마트폰 낮은 요금제로 바꾼다.6.우유 끊는다.우유는 송아지용입니다.사람이 먹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우유 많이 먹으면 좋을 거 하나도 없어요.성장호르몬에 항생제에 우유 많이 먹는 나라 국민들이 골다공증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단백질,칼슘 섭취는 콩이나 채소쪽으로 .7.차 한대 없앤다..필요할 때는 택시타고 다니면 되지 않나요? 8.헬스 끊는다.
그외...외식은 좋을 거 하나 없어요.조미료 범벅에 비위생적인 조리환경,유통기한 지나고 믿을 수 없는 재료 등등.걍 한달에 두어번 푸짐하게 집에서 준비해서 드시는 게 건강에도 좋고 금전적으로도 이득입니다.
뭣보다 부지런히 대출금 원금을 갚아 나가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이자가 아까워요.
55. sunny
'13.8.27 8:32 AM
(59.9.xxx.235)
공기청정기는 애땜에 들이신거 같아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고 정수기나 음식물처리기는 빼셔도 될거같아요 저흰 정수기를 못믿어서 그냥 코스트코 생수라다먹구요 남편이 음식물처리기 들이자는데 그냥 자주버리거니 냉동실넣어두는게 비용이나 위생면으로 나은것 같아서 그냥 있어요
통신비도 다른분 말씀대로 제일 싼 요금제로 바꾸시고 최대한 줄이심이...그리고 올레티비도 딱히 꼭 보셔야하는거 아니라면 없애도 되지않을까요?
우유도 오히려 사다먹는게 쌀수도 있어요 저희애도 아토피라 많이 신경쓰였는데 그냥 파스퇴르 세일할때나 아님 코스트코 유기농우유가 좀 저렴해서 사다먹어요
관리비도 저희도 30평대인데 겨울빼고는 17-18만원이에요 정수기 음식물처리기 쓰시니 전기료에 영향있을듯요..
56. ..
'13.8.27 8:59 AM
(175.127.xxx.237)
-
삭제된댓글
그냥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남들처럼 살아서는 돈을 못 모읍니다
둘중 하나를 선택하시는거예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사는데 필요없구요
핸드폰비용도 너무 비쌉니다.
할부도 많이 나가네요. 돈 생각하셨으면 할부금 적은걸로 핸드폰을 선택하셨어야지요.
또 전세가가 얼마인지, 사시는곳이 몇평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사시는건 전세가 아니라 월 60월세를 사시는겁니다.
좀더 싼곳으로 가시고 저 금액을 줄이세요.
세개만 좀 줄여도 한달에 40은 저축하겠네요.
57. 보다 로그인해요
'13.8.27 9:22 AM
(180.229.xxx.44)
저금 못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도니 이거 보니 알것 같아요 저희는 남편 공기업 1 년차라 세후 190 저는 270 버는데 300 정도 저금해요 대출이자까지 하면 318 정도요. 통신비는 3g 무제한으로 둘이 해서 8 만원정도, 2 년 약정 끝났지만 폰 안바꿨어요 인터넷 티비 전화 신청 안했어요 저희는 티비 잘 안보니까 유선 신청 안했구 인터넷은 회사소 쓰고 3g 무제한이니 무선으로 핫스팟 잡아 써요 집에서 컴터할때는, 정수기랑 연수기만 5 만원, 통신비 8 만원
가족 셋 실비 보험만 8 만원
관리비 15, 이자 18,
차없으니까 각자 차비해서 15
아기 미술+어린이지 특강 12
아기 간식20
남편 용돈 10
글구 나머지는 제 용돈검 생활비해요
근데 그 생활비에서두 경조사비 10
제가 호텔좋아해서 호텔 적금3
저희 여행적금 10 도 들어요.
일케 총 160 정도에서 또 따로 25
정도는 적금하니 총 135 정도 써요 3 인가족
근디 불편하지 않구 남들이 저 아껴쓴다
생각안하고 저도 그런느낌안들던데
차가 꼭 필요한가요 두 분다?
저희는 힘들어두 그낭 버스타요
차가 없음 불편한거지 사실 꼭 필요한건
아니지 않나요? 티비 인터넷 마찬가지구요
58. 일단 쓸 거 다 빼놓고
'13.8.27 9:28 AM
(121.147.xxx.151)
저금을 하자고 생각해선 못해요.
우선 목표 저금액을 정해 놓고
나머지 액수를 가지고 생활을 해야지요.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안쓰고 버텨야 돈이 모여요.
이것도 써야하고 저것도 써야하고
그래서는 돈이 모일 수 없죠.
중요한게 쓰는 건지 모으는 건지를 확실하게 생각하고
모으려면 결단을 내려 식구들이 같이 절약을 하도록 해야지요.
59. 보다 로그인해요
'13.8.27 9:32 AM
(39.7.xxx.222)
근데 대신 적금만 해서 비상금이 없네요 ㅠㅠ 가끔 제가 알바해서 돈없음 충당하고 마이너스 나면
채우고 그래요, 저도 알뜰하진 않지만 고정비 줄일때가 많으신거 같아요
60. 40대후반인저
'13.8.27 9:38 AM
(121.157.xxx.46)
월급 둘이 합처 200만원도 채안되던 시절 집사고,,대출 상환하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생존만 하던시절....제가 한말이 있어요...아마 우리 자식세대는 우리처럼 이렇게 못살것이다.
그들이 사치해서 그런게 아니고 , 기본이 자동차, 컴퓨터 핸드폰을 유지해야하는데 ,,,그 생활수준을 유지하면서 사느라고 절대 집 못사고, 그냥 그렇게 살거다 ...
님이 그러네요..사치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돈을 모으기엔 너무 높은(???) 생활수준이네요.
월급이 적은것도 아닌데,,,,,
만약 저라면 ,,,,먹는건 식비 50만원, 관리비빼고 다 줄여서 대출상환하고 이자 줄이고...
그렇게 3년만계획으로
61. ,,,
'13.8.27 10:25 AM
(49.1.xxx.116)
400받으면 300저축한다는 글은 애 없는 집이에요. 저도 신혼땐 한달 생활비 80밖에 안됐어요. 밖에서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고, 주말에 요리 좀 하던가 아님 외식하고 딱히 지출안하고 절약하면 어른 둘이서는 100만원 미만으로 해결돼요.
아이가 둘인데 저 정도면 알뜰하게 사시는거에요. 식비가 50만원만 든다는것도 그렇구요.
차 없으면 돈이 더 아껴지곘지만, 아이가 둘이고, 어디 이동하려면 택시타야지 대중교통은 너무 험난하죠, 애 둘 대롱대롱 데리고...몇년지나면 애들 데리고 많이 놀러다녀야하니 차 없애란 말도 못하겠어요.
결론은...아낄게 없어요. 음식물처리기 정도만 그냥 음식물쓰레기봉투로 대체하겠어요. 저거 전기세도 엄청 잡아먹거든요,
헬스장은 남편분이 다니시고, 아내분은 집 근처에서 운동하세요. 한달에 11만원 절약할수 있잖아요.
피티받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11만원이면 비싸요. 요즘 다 한달에 3만원정도 하던데.
62. ^*^
'13.8.27 10:27 AM
(211.59.xxx.170)
대출이자가 너무 많아요. 이걸 일단 줄이세요, 이자는 은행 좋은 일 시키는거예요
올레티비 취소하고 우유는 1+1으로 사다 먹이고 1번은 모두 없어도 됩니다, 헬스는 걷기로 대체 합니다
그리고 경차라고해도 보험료에 세금, 유지비등을 합치면 일년에 얼마 나올까요, 감가상가비 포함하면 아마 최소 200정도는 나올거예요
제가 경차를 모는데 기름값은 남편이 해결해주고 보험료와 세금만 내는데도 없애고 싶지만 고딩 딸때문에 계속 타지만 애들 픽업 안하게 되면 팔려구요, 남편 연봉 억이 넘지만 절약해야해서요 ..노후도 대비해야하고 애들 대학도 보내야 해서요 제가 생각해보면 애들 어릴때 저금 많이해야 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63. ^*^
'13.8.27 10:28 AM
(211.59.xxx.170)
감가상기비--감가상각비 수정
64. 우유값이
'13.8.27 10:38 AM
(203.237.xxx.202)
댓글들 보니.. 우윳값 월10,000-20,000원이면 된다고 하시는데..
3살, 5살..남자애 둘 키우는 저희집은
둘이 하루 500씩 먹어서.. 하루 1리터씩 먹어재키는데..
젤 싼 우유 1500원으로만 잡아도
1500*30일 = 45,000원인데..
어케 우윳값이 1만원~2만원이면 해결될 수 있는지..궁금하네요.
저도 나름 아끼면 산다고 생각하는데..
한창 크는 애들... 우윳값만 해도 장난이 아니다 느끼거든요.
65. ....
'13.8.27 10:44 AM
(59.14.xxx.110)
전세자금대출이자 60이요.. 이건 원금 포함인가요?
저도 전세대출 3천만원 정도 남았는데 이자 8만원대거든요.
저렴한 집으로 가셔야할 것 같아요.
1번은 없어도 살 수 있구요. 댓글님들이 이미 다 말씀하셨지만 아낄 수 있는 부분이 많아뵈네요.
66. ...
'13.8.27 11:14 AM
(218.234.xxx.37)
전세대출은 일종의 저금으로 봐야 하지 않나요? 미리 당겨 쓰는 거죠..
다만 60만원이 모두 이자라고 하면 애초에 집부터 무리해서 구한 거죠.
자기 상황에 맞는 집을 구하지 않고 거액의 빚을 내어서 대출받고 그 이자를 내면.. 그게 살림 잘못 하는 거죠..
그리고 남편분은 몰라도 여자분은 별정통신 등 저렴한 걸로 바꿔도 될 듯합니다.
집에 있는 사람이 통화 끊기면 난리나는 그런 상황 별로 없어요...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등은 왜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소소하게 몇만원이 모여 훌쩍 몇십만원이 나가는데 큰 금액만 찾지 말고 작은 금액 나가는 게 많아 보여요..
67. ......
'13.8.27 11:27 AM
(211.215.xxx.228)
전세자금대출 이자 60(시댁서 집도움 받은게 없어서 이빠이 대출받았음) ??????????????????
어떤 사정이 있으신가요?
내가 내고 있는 전세대출이자가... 안도와주신 시댁 때분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항목 보니
맞벌이 때 도와주신 친정어머니에게.. 외벌이 되고도 드문드문 일해서 받은 돈을 이사가시기 전까지 생활비로 드렸고..
시댁으로 흘러가는 돈은 없는 거 같은데.......
68. gma
'13.8.27 12:40 PM
(118.186.xxx.235)
드문 드문 버는 본인 벌이는 친정에 생활비까지 해다 바치면서 시집에서 안도와줘서 전세금 이자 낸다 소리나 하고,, 버는 돈은 쥐꼬리인데 남하는건 다해야 하고 그럼 당연히 돈이 없는거죠 솔직히 한심해 보입니다!
69. 뭐냐
'13.8.27 1:14 PM
(223.62.xxx.24)
이 현실성 없는 댓글..
400받음 300 저축하겠다는 말은 아직 사회생활 안하는
대학생 댓글 같은데
70. 아놩
'13.8.27 1:29 PM
(115.136.xxx.24)
전세자금대출 이자 60.. 기절합니다.
거기에 차 두대..
핸드폰 요금에 20..
정수기 등등이 월 8만원..
고정비가 너무너무 많아요
고정비 지출이 과하고요
줄일 데가 너무 많네요..
71. ...
'13.8.27 1:59 PM
(59.15.xxx.184)
...음..
결혼 전 생활 수준은 부모님 지붕 아래 내가 벌어 쓰는거라
그거에 맞추려면
부지런히 벌어모아 출발을 그 즈음에서 시작해야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두 분이서 새로 시작해서 출발하면 되구요
즉 출발선을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에 두었어야 했다는 겁니다
1.공기청정기,정수기,음식물처리기=8만원가량
: 다 필요없습니다 저도 아이 키우고 있고요 호흡기 안 좋아 가습기, 제습기 다 쓰고 있어요
그렇지만 공기청정기는 황사 외에는 그닥 ...
길가고 먼지 많지만 그래도 닫힌 실내 공기보다는 이동하는 공기가 더 좋을 거라 생각해서
부지런히 창문 열고 닫습니다 한겨울에도 환기는 꼭 하고 창문도 열어두거든요
정수기는 어떤 제품을 쓰는지 모르지만 아무 것도 없는 물이라 차라리 생수가 날 거예요
차가 있으니 코슷코 생수 추천합니다 이거 풀무원 거예요 한 달 이만원이면 충분할 거구
요 세가지만 없어도 전기세 확 줄 거예요
2.전세자금대출 이자 60(시댁서 집도움 받은게 없어서 이빠이 대출받았음)
시댁에 집 맞겨 놓으셨나요? ... 주변은 다 그런다고 억울해 마세요 안 그런 집도 많아요
원금이랑 같이 갚아나가는 건가요? 이자만 내면 월세랑 다름 없으니 꼭 원금이랑 같이 갚으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이년마다 집 늘려갔어요
3.관리비20
아이가 어려 온수비는 나올 것이고 줄일 만한 것은 전기세 정도?
탕에 물 받아 놀린 후 씻기면 샤워하는 물 양과 별 차이 없을 거예요 그 물로 화장실 청소까지 하면 더 좋구요
전기세는 위의 세가지를 없애고 핸드폰 충전시 마냥 꽂아놓지만 않으면 정말 줄 거예요
그럼 에어컨도 보다 편하게 트실 수 있구요
4.보험 및 올레티비15만원
인터넷과 티비 전화를 묶어 써보세요 어제 케이티 갔더니 엘티이 두 개 쓰면 인터넷 무료라하네요
5.핸드폰(남편과 나)스마트폰 대략 20만원(합친것) --->기기 할부가 둘합쳐6만원이 넘네요.그거 포함이에요.
핸폰 요금이 이해안되요 최신폰 쓰고 요금제 비싼 거 써도 십만원은 안 될텐데..
이건 핸폰에 넋을 놓은 십대 이십대 아이들 요금이예요
대출이자가 육십인 집에선 나올 수 없는 금액입니다
요즘 카드는 통신료 할인도 되잖아요 그럼에도 이렇다면 ... 통화량이 많거나 데이터요금이 과하거나 ...
기기값 포함해도 육만원선일텐데...
6.우유배달5만원 (큰애가 생우유 먹어요)
우유 잘 먹는 집은 우유값 장난 아니더라구요
좀더 크고 아무거나 막 먹어도 된다면 코슷코 덴마크 우유가 가격 대비 짱..
골라먹인다면 이걸 어쩔 수 없을 거예요
7.차기름(차가2댄데 하나는 경차고...전 차기름 10만원도 안쓰는데 마트며 간혹 파트로 일이들어오면 해요.
신랑은 출장을 많이 다녀서 기름값30이상)토탈 40
음... 차가 두 대면 세금 좀 나오지 않나요?
차에 익숙한 사람은 좀처럼 포기 못하더라구요
저희 집은 변두리라 오천원은 기본이고 만원 이만원도 잘 나와요
근데 바쁘기고 하고 일도 있어 한 달 부지런히 탄 적 있었는데 그래도 십 삼만원 정도였어요
저랑 맘 맞는 기사분 만나면 전번 알려달라해요 아님 콜택시 이용하거나..
심지어 한강 수영장 놀러가서도 콜택시 이용했어요 ..
운동비 ; 남편분은 그렇다치고 원글님은 주민센터 이용하기엔 둘쨰 때문에 곤란하신가요
주민센터는 이삼만원이면 충분하거든요
젤로 손 많이 가고 할 어린 나이라 힘드실 거예요
근데 그나마 그 시기가 젤로 이쁠 때라고 중딩 아이 키우는 엄마들 모여 얘기합니다 ^^
글구 소소히 나가는 돈 아껴 두 분 약이라도 지어 드시며 체력 보강하세요
힘 내세요
72. ...
'13.8.27 2:00 PM
(59.15.xxx.184)
아. 그리고 남편 술값 십만원을 두고 싸우는 건 이해 안 되요
핸폰비엔 십만원 쓰면서..
님이 좀 알뜰해지면서 남편 용돈도 좀 올려주세요
73. 허거,..
'13.8.27 2:05 PM
(210.48.xxx.33)
드문 드문 버는 본인 벌이는 친정에 생활비까지 해다 바치면서 시집에서 안도와줘서 전세금 이자 낸다 소리나 하고 버는 돈은 쥐꼬리인데 남하는건 다해야 하고 그럼 당연히 돈이 없는거죠 솔직히 한심해 보입니다
74. 비움
'13.8.27 2:08 PM
(211.234.xxx.203)
렌탈 없애세요. 공기청정기는 아이들때문에 해야된다면 그것만 하시구요.
올레티비도 끊으세요. 도서관에가서 책빌려봐도 되고 핸드폰으로 호핀 보면 무료도 많아요.
헬스는 남편분은 두시고 원글님은 안하시는건 어때요?
근데 정말 궁금 해서 묻는건데요.아이둘 키우시면서 그것도분유먹이는 아이면 어릴텐데 헬스할 시간이 나세요?
전 그 당시 여유가 참 없었던거 같았던거 같아서요..
아이둘 다 어린이집 보내세요?
그럼 파트타임을 잘 알아보셔서 거기서 나는 수익을 적금으로 잘 돌려보세요.
배우자분이 버는건 생활비 원글님이 버는건 모두 다 적금.
75. sjqnfl
'13.8.27 5:06 PM
(115.143.xxx.5)
님도 아들만 있으면서 시댁에 집 도움 못받은건 왜 신경쓰나요? 저도 당연 하나도 안 받고 시작했는데 많이 모았어요
정수기.올레티비.스마트폰비는 줄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