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한 20년된 아파트 vs 신축 아파트

^**^ 조회수 : 6,528
작성일 : 2013-08-26 14:07:52

1. 38평 ... 20년된 아파트, 인테리어 싹~~해야함

               살기편함. 학군 괜찮고 마트 지하철역 가까움

 

2. 33평 ... 신축아파트.

               1번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5천정도 비쌈

               그러나 1번은 3-4천정도 인테리어비용 생각해야함

 

여러분은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 최신식으로 해서 사는것과

 신축아파트 입주와 (물론 금액 평수 차이남) 어떤걸 더 선호하세요?

아이가 중고딩이라 자꾸 이사다닐 형편이 아니라 어디든 자리잡아야하거든요

1 2번 두 아파트는 100미터 정도 떨어져있고 이동네에서 오래살아서

2번 아파트 분양내지는 미분양 된걸 살까 생각했는데 분양가가 너무 쎄서

사람들이 미분양 확실이라고 얘기해요

 

IP : 59.17.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6 2:14 PM (61.77.xxx.20)

    지금 시점에서 아파트 매수는 기본적으로 반대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망설일 것 없이 2번 신축입니다.
    아파트는 이제 감가상각 대상으로 가치를 따져야 합니다.

  • 2. 절대적으로
    '13.8.26 2:15 PM (182.209.xxx.113)

    새아파트요. 살아보니 새아파트로만 이사가고 싶어요. 20년된 아파트는 속이 썩었어요. 오래된 신도시 아파트 사는 지인분들 집때문에 속썩는 분 여럿 봤어요.

  • 3. ....
    '13.8.26 2:16 PM (116.127.xxx.234)

    지하주차장 여부에 따라 결정합니다. ㅋㅋ

    저는 그래요. 친정이 지하주차장이 없는 좋은 아파트였거든요. 좋은데... 제가 신축으로 신혼집을 하고 나니 지하주차장 없는데는 살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타워형 특유의 조용함이 있어요. 밖으로 오픈 안되는 구조.
    사람마다 다른데 전 새 아파트 살아보고 나니 헌 아파트는 쳐다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 4. ...
    '13.8.26 2:21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그게 전세라면 당연히 1번도 고려대상인데요
    20년된 아파트 매수라면 말리고 싶어요.

  • 5.
    '13.8.26 2:24 PM (118.37.xxx.32)

    100m 차이라면 당연 새집을~~
    새집살다 한 25년된집 살아 보니... 왜 새집에서 살아야 하는지 알겠더군요
    물맛도 틀림. 끓여 먹는건데도..
    결국 다시 새아파트로 왔어요

  • 6. ..
    '13.8.26 2:31 PM (175.209.xxx.55)

    망설일 것 없이 2번 신축입니다.
    아파트는 이제 감가상각 대상으로 가치를 따져야 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

  • 7. ..
    '13.8.26 2:36 PM (210.124.xxx.125)

    새집 추천이요..
    15년된 아파트인데..올해부터 슬슬 누수 나타납니다.
    아랫집이 바닥 천장 다 새서 탐지하는 사람 불러서 결국 부엌바닥 파보고도 못 찾았어요.
    단지내에 훨씬 심한 집도 많다하고 붙박이 다 뜯어낸 집도 있구요..
    헌 아파트 안되겠다 싶어요..
    저희집도 사실 인테리어 깨끗하게 잘 했어요..그런데 겉만 바꾼다고 될게 아니에요..

  • 8. ...
    '13.8.26 2:39 PM (118.221.xxx.32)

    100미터 거리면 새집요

  • 9. 저도
    '13.8.26 2:39 PM (125.146.xxx.163) - 삭제된댓글

    신축 아파트죠. 당연히.

  • 10. 글쎄...
    '13.8.26 2:54 PM (122.35.xxx.66)

    저는 오래 된 뉴타운 아파트에 살고있고..
    집 앞 100미터 전방으로는 새로 지은 아파트가 있습니다만.
    100미터 차이로 조금 조금 차이들이 있어서 신축 아파트로 혹했다가도
    그냥 이 동네 눌러살게 되더군요.

    감가상각이라는 것은 단지 건축물만 말해서는 안될 듯 하고요.
    주거환경도 포함되어얄 것 같네요...

    100미터 차이로 훨씬 편한 곳이라서 다음엔 집 팔고 이사할 예정인데 계속 동네 알아보고있어요.

  • 11. ..
    '13.8.26 2:56 PM (58.232.xxx.150)

    당연히 신축아파트요..
    15년차 아파트에 사는데
    올 해부터 양치하는데 물냄새가 이상해요..
    남편 말이 수도관이랑 물탱크가 낡아서 그럴거라고..
    이사가고 싶어요 ㅠㅠ

  • 12. ^^
    '13.8.26 3:06 PM (110.12.xxx.7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신축이죠.. 요즘 신축아파트 단지 구조와 집 시스템이 엄청 편리하게 설계되었어요.. 삶의 질이 달라지는 듯..

  • 13. 20년된 아파트 노노
    '13.8.26 4:09 PM (221.138.xxx.7)

    그게 올수리를 해도 구조가 달라요.
    아파트가 건축년도에 따라 구조가 달라지는데요... 옛날아파트는 구조가 달라요. 한마디로 수납공간도 별로 없고... 살아보면 느끼실 거예요^^;
    신축이 아주 신축만 아니면 전 좋을 것 같아요. 그니까 지어진지 한3년쯤 지난 거면 오케이. (새집증후군때문에요)
    글구 감가상각 따져야 된다는 윗분들 말씀도 동의하구요^^

  • 14.
    '13.8.26 5:36 PM (121.130.xxx.202)

    살기편함. 학군 괜찮고 마트 지하철역 가까움 이조건이 모두 같은건가요?
    그렇담 5평과 1~2천 금액때문에 신축과 20년된 아파트를 고민하시는건 좀..

  • 15. 원글이
    '13.8.26 6:03 PM (203.226.xxx.208)

    거의 신축추천이시네요

    20년된 아파트는 지금 이사가능이고
    분양중인 아파트는 2년넘게 있어야해요
    아이학교가 좀걸리고
    지금아는집도 10년넘게살았더니 좀지겹고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44 보온병 고르기가 어려워요 1 춥다 2013/11/04 549
315543 ‘대통령 친필 서명 전역증’ 준다고 軍 사기진작? 9 세우실 2013/11/04 774
315542 중국어 잘하시는분, 혹시 중국어 hsk 회화 시험 보신 분 있나.. 4 중국어 2013/11/04 1,484
315541 확실히 우리나라는 이쁜 여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인듯해요~ 18 강남성괴 2013/11/04 4,392
315540 지금 케이블 채널에서 빠삐용 하네요 2 레인아 2013/11/04 387
315539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 탈핵운동의 대응(오늘 7시 명동카톨.. 녹색 2013/11/04 629
315538 키우시는 분들께 부탁이요... 1 사춘기아들 .. 2013/11/04 738
315537 시래기만들때 데쳐서 행궈도될까요?? 2 아~귀찮아 2013/11/04 946
315536 오후에 문의드렸던 미국 젓갈 배송하는 것에 대해서~ 1 naraki.. 2013/11/04 767
315535 재미한국인들, 아프면 한국 찾는 이유는 퍼옴 2013/11/04 801
315534 써보신 크림중에 좋았던 거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30 gg 2013/11/04 6,124
315533 숙대근처 둘이 살만한 집... 7 집구해요. 2013/11/04 1,545
315532 82보니 늙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7 ㄴㄴ 2013/11/04 2,300
315531 바지 밑위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다 나오게 생겼어요 ㅠ 바지 2013/11/04 3,498
315530 두번의 유산..직장을 쉬어야하나요.. 4 행복하고 싶.. 2013/11/04 2,380
315529 퍼팩트 고추 이제 안팔겠죠? 3 간장장아찌 2013/11/04 899
315528 리츠 미니치즈샌드 아세요? 1 ... 2013/11/04 1,036
315527 계란 한판 샀는데 남편이 또 사왔어요. 14 리본티망 2013/11/04 3,290
315526 외풍차단했어요~~ 4 진민맘 2013/11/04 2,941
315525 그 계모 정신상태가 정말 이상해요 7 .. 2013/11/04 2,340
315524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수학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3 엄마 2013/11/04 1,624
315523 응답에서 메인커플 설레지 않아요 7 ..... 2013/11/04 2,060
315522 동두천에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ㅇ 2013/11/04 1,986
315521 임신했는데 자다가 더워서 일어나요 3 온도 2013/11/04 838
315520 사이판 pic 첨 가는데요 4 질문 2013/11/0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