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트, 백화점에서 일하는 분들은 체력도 정신력도 강한거죠?

코코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3-08-26 13:11:09

이마트 식품매장에서나 백화점에서 일하는 분들보면 존경스러워요

정규직도 아니고 파견직으로 알고 있는데

한달에 얼마 벌고, 일주일에 1일쉬나요? 2일 쉬나요?

사람들에게 쉴새없이 치이는건데...... 어떻게 견뎌내는지 모르겠어요....

옷가게 매장에서 일하면 샵매니저가 아닌이상 직원으로..어릴때 들어가서 일배우면 모를까

나이들어 일하면 참힘든일이 많을텐데...

특히 마트 식품매장 시식코너는 진짜 ㄷㄷㄷㄷㄷ 멘탈 붕괴 될거같은데
그분들 정신력이나 체력이 궁금해요

저는 미안해서 시식코너에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두개? 이상 못먹겠던데

3-4개 이상 드시는 분들 보면 헉.

대부분 한개정도만 먹지...많이 안먹는데....

몇천원짜리 만두사면서 반말로 찍찍 던지는 사람들

사지도 않으면서 시식코너가 식사코너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들

연세 많은 분들보면

차라리 가사도우미가 낫지 않겠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저도 학원 데스크에서 일한적있는데 만성피로증후군.. 탈진증후군증세로 지금까지 고생중입니다만.

서비스직에서 일하는분들 존경합니다.

현직에서 일하는분들께 여러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유통업에서 일하면 비전이 있는지요

IP : 211.202.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26 1:14 PM (203.152.xxx.47)

    그냥 그 일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니까 일하시는거죠.
    좋고 즐기면서 하기 어려워요. 감정노동에 사람 상대하는 일에 육체적으로 힘든 일에 박봉인데요.
    누구나 그 일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
    하다보면 어느정도 몸에 배어서 할만해지기도 하지만 처음엔 다들 힘드셨겠죠.
    지병 한두가지는 있으실껄요?

  • 2. 마트에서 일해요.
    '13.8.26 1:19 PM (119.193.xxx.224)

    비전은 없어요.
    보통 시급 5000원에+@...
    일한 시간만큼 받는거예요.
    저는 의류매장에서 일하는데,
    반나절 근무라든가 주말 근무 ,야간 근무등....
    마트 근처 사시는 분들이 걸어서 출퇴근 많이 하셔요.
    의류매장은 그닥 힘들일이 없어요.
    진열 청소 정도가 주된 업무이고,
    판매는 주로 점장들이 해요.
    손님 없는 시간에는 수다 떨고,
    82에서 말하는 진상들은 사실은 그리 흔치 않기때문에 견딜만합니다.
    식품매장은 좀 더 힘들것 같기는 해요.

  • 3. 마트에서 일해요.
    '13.8.26 1:21 PM (119.193.xxx.224)

    하후 6시간 정도 서 있고 한달 90정도면,
    놀며놀며 할만하죠.
    가사도우미는 시급 1만원이지만,
    노동강도가 비교가 않되구요.
    아~ 사무경력 있고,유능한 분들 중 정규직으로 발탁되는 분도 있긴합니다.
    파견근무가 아니라 마트본사...

  • 4. 쓸쓸한추억
    '13.8.26 2:48 PM (183.100.xxx.11)

    전 딱 하루일해보고 도망갔는데 정말 돈 아니면 아무나 못할것같아요
    대부분
    부족한 생활비나,아이들 교육비때문에 어쩔수없이 나오는것같아요

    마트에서 시식조리하는사람은 파견직원인데
    마트정직원보다는 페이가 조금은 더쎕니다
    하지만,
    내가 마트가서 시식한두점먹는거랑.직업상 그곳에서서 전부치고 뒤집고있자니,정말 무섭더라구요.
    요리해야지,말해야지.친절함을 유지해야지.웬만한 철판이아니면 ,강심장아니면 못할것같아요
    전 소심해서 하루만 일하고 못한다고 도망나왔어요

    하루밖에못해서인지
    진상같은 고객은 전혀못보고.
    제일힘든것은 숫기가 없는 바로 나 자신이었죠

  • 5. ,,,
    '13.8.26 5:51 PM (222.109.xxx.80)

    시식 하는분 일당은 더 받아도 매출 목표량 못 채우면 시달려요.
    시식하는 물량도 하루치가 정해져 있어 시간당으로 나누어서 눈치껏,
    손님 많이 들어올때랑 배분해서 잘해야지 안 그러면 시식 물량이 떨어져서 낭패 봐요.
    옆에 같은 품목으로 시식대 있으면 판매하다가 싸움 나기고 해요.
    냄새 나는것, 기름에 굽는것 하루 종일 냄새 맡다 보면 속이 울렁 거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964 일산 이산포ic초입 엘지칼텍스주유소 1 일산아줌마 2013/08/31 1,618
294963 여자가 결혼 늦으면 안좋은 이유.. 2 ..... 2013/08/31 3,679
294962 현재 중3인데요 5 ... 2013/08/31 2,474
294961 박근혜의 떙떙이질 의정활동 내역!!! 1 손전등 2013/08/31 2,020
294960 장결핵에 걸려보신분 있으세요? 5 혹시 2013/08/31 3,492
294959 너무나 퍼석거리며 심지어 하얀 각질까지 수분이필요해.. 2013/08/31 1,627
294958 저같이 요상한 체형이 있을까 싶네요 이상 2013/08/31 2,050
294957 국정원 개혁은 민생만큼 중요하다 3 샬랄라 2013/08/31 1,589
294956 모르는 휴대폰 번호로 문자가 왔는데 피싱 같아요. 3 ... 2013/08/31 2,403
294955 아주 뜨거운 물에 들어간후에 머리를 감으려고하니.. 1 ,,, 2013/08/31 2,053
294954 공부에 있어 어느 정도면 천재라고 인정받을까요? 20 // 2013/08/31 5,774
294953 저혈압인데 수액주사 맞고 오면 좀 나을까요? 4 저혈압 2013/08/31 5,566
294952 영수증 버릴때 파쇄해서 버려야 할까요..? 3 ... 2013/08/31 3,290
294951 근데 진짜 마마가 헤어 스탈 바꿔서 비중 줄어든 거예요?| 2 프라푸치노 2013/08/31 2,769
294950 펫시티 촬영해보신 분들.. 8 방사능 2013/08/31 13,968
294949 30대에 벌써 임플란트 하신분 ...종종 있으신가요? 7 치과 2013/08/31 8,775
294948 서울 시내 일본 가옥 9 알려주세요... 2013/08/31 2,861
294947 이주만에 몇키로빠질까요??? 7 다요트 2013/08/31 2,311
294946 조언주세요. 아빠와 상간녀 61 맨발 2013/08/31 15,958
294945 만약 한 남자와 20년을 산다면.. 8 ㅇㅇ 2013/08/31 3,655
294944 5학년 학교에서 몇시간 영어캠프가는데 점심 김밥 싸시나요? 1 보온밥통 2013/08/31 1,530
294943 남친 만나러 가는 고1 얼마주면 될까요? 7 용돈 2013/08/31 3,351
294942 어제 정글의법칙 보셨어요? 4 ... 2013/08/31 2,762
294941 분당 서울대 병원 해도 해도.. 16 분당사람 2013/08/31 8,893
294940 50대 분께 명절 기름 선물 6 웃긴 질문 2013/08/31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