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식품매장에서나 백화점에서 일하는 분들보면 존경스러워요
정규직도 아니고 파견직으로 알고 있는데
한달에 얼마 벌고, 일주일에 1일쉬나요? 2일 쉬나요?
사람들에게 쉴새없이 치이는건데...... 어떻게 견뎌내는지 모르겠어요....
옷가게 매장에서 일하면 샵매니저가 아닌이상 직원으로..어릴때 들어가서 일배우면 모를까
나이들어 일하면 참힘든일이 많을텐데...
특히 마트 식품매장 시식코너는 진짜 ㄷㄷㄷㄷㄷ 멘탈 붕괴 될거같은데
그분들 정신력이나 체력이 궁금해요
저는 미안해서 시식코너에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두개? 이상 못먹겠던데
3-4개 이상 드시는 분들 보면 헉.
대부분 한개정도만 먹지...많이 안먹는데....
몇천원짜리 만두사면서 반말로 찍찍 던지는 사람들
사지도 않으면서 시식코너가 식사코너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들
연세 많은 분들보면
차라리 가사도우미가 낫지 않겠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저도 학원 데스크에서 일한적있는데 만성피로증후군.. 탈진증후군증세로 지금까지 고생중입니다만.
서비스직에서 일하는분들 존경합니다.
현직에서 일하는분들께 여러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유통업에서 일하면 비전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