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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달 이유식을 도난 당했네요 헐..아파트입니다

000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13-08-26 10:23:06
문앞에 풀무원 보냉가방을 걸어뒀는데 다섯팩을 홀랑 가져갔네요...
배달기사님은 확실히 배달하신게 맞구요...전화로도 확인하고 관리사무실  cctv로도 확인했어요..
밤 11시30분에 배달하셨고 우리집 우유는 새벽 4시 배달되었거든요. 우유는 그대로고요.
밤 11시~새벽 4시에 정기적으로 오는 사람은 옆집 신문배달부 우리집/옆집 우유배달 아주머니 밖에 없어요
아주머니가 양쪽집 다 배달하시거든요

지금 관리사무소 가서 나머지 4시간 돌려봐야 하네요 어휴...
훔쳐 갈게 없어서 아기먹는 이유식을 ,...으이긍
IP : 221.141.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3.8.26 10:27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저거 걸리면 얼마나 쪽팔릴까..그래도 꼭 잡으세요

  • 2. ...
    '13.8.26 10:28 AM (119.197.xxx.71)

    꼭잡으세요. 후기부탁드립니다.

  • 3. 통통이
    '13.8.26 10:35 AM (175.223.xxx.119)

    어른이 먹음 이유식 맛없잖아요 간도 안되있고
    왠지 어린아기있는 집일거같아요~~꼭잡아서 후기주세요!!

  • 4. dlfjs
    '13.8.26 10:43 AM (118.221.xxx.32)

    안 잡으면 계속 그럴텐대요
    근데 시시티비는 엘리베이터랑 입구에만 있어서 어렵지 않을까요
    님이 배달 시키는거 아는거 보면 같은 라인 아래윗집중 하나일거 같아요

  • 5. ㅡㅡ
    '13.8.26 10:46 AM (58.141.xxx.215)

    아기있는집에서 가져갔을 거 같아요. 씨씨티비확인가능하면 꼭 잡으세요

  • 6. 저흰
    '13.8.26 10:50 AM (211.246.xxx.202)

    쓰레기 무단 투기한모습 프린트해서 자수하랬는데 반응없자 000동000호 버린쇼파 가져가세요 하고 다시 붙여놨네요. 원글님도 꼭 찾아서 돌직구 날리세요

  • 7. 세상에...
    '13.8.26 10:52 AM (211.201.xxx.173)

    이유식을 훔쳐가다니... 훔친 이유식 먹이고 아이가 잘 자라길 바라는 걸까요? 헐...

  • 8. 에휴
    '13.8.26 11:12 AM (112.150.xxx.4)

    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아기들 어릴 때 생우유 먹이던 때였는데 1리터짜리 3~4병씩 배달시켰거든요.
    세상에 작은 우유팩도 아니고 그 많은 것을 홀랑~ 가져갔어요. 여러번 .....ㅠ.ㅠ.

    전 범인 못잡았어요.
    새벽에 왕래하는 사람이 신문 아니면 타사 우유배달부인데 ...
    엘리베이터로 이동안하시는 분도 많구요.
    우유 같은 것은 타사에서 일부러 치워버리기도 한다네요.

    그리고 그 많은 것을 품에 안고 유유히 사라지는 사람 .. 잡으려고 새벽에 현관앞에서 자기도 했어요.
    소리나면 바로 뛰어 나가려구 ....

    한 번 손타면 계속 가져간다해서 .... 저는 우유 투입구로 받다가 ... 그것도 찜찜해서
    결국 배달을 포기했네요

  • 9. ...
    '13.8.26 1:02 PM (59.15.xxx.61)

    저는 포프리 계란 벌써 두 번째 도난당했네요....ㅠㅠ
    배달도 못 시켜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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