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패션등 여러가지 질문드려요.

뚜비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3-08-26 03:30:50

팔월 말이 친구 결혼식이에요.

뭘 입고 가야할 지 고민이랍니다.

집에 있는 블랙에 밝은패턴 무늬가 들어있는

나시 원피스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입을지,

인디고진 청바지에 하얀블라우스 위 스카프정도..

하는게 나을지요.

아니면 인디고 청바지에 하얀티 받혀입고 위에 하얀자켓에

물결무늬있는... 이렇게 코디하는게 좋을지.

평상복뿐이라서, 옷이 별로 없네요.

그냥 무난하게 원피스에 가디건이 젤루 나을까요?

흑흑.

가을에도 결혼식이 있어서, 그 때 원피스 이쁜 것좀 사고싶어서

지금 돈쓰고 싶진 않네요....

 

그리고 질문 하나더 드려요.

친구 결혼식에 혼자 참석해요. 그 친구 인맥이랑 저랑 안 겹치거든요.

동창이긴 한데, 친구가 안겹쳐요.

그래서...혼자가야할 것 같은데, 인사하고 참석한 후,

식사는 안할 예정이고... 결혼식 단체사진도 안찍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참석해서 얼굴 보고, 축의금 내고 이러고만 싶어요.

아무래도 혼자서 가니깐...좀 주눅드는게 사실이네요...

 

 

IP : 110.4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도 괜찮고
    '13.8.26 3:52 AM (118.37.xxx.76)

    원피스가 무난하긴 해요. 근데 상의를 카디건 보다 얇은 재킷 있다면 그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한데.
    요즘 선선해져도 좀 더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가장 무난한 건 원피스인데요
    바지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바지가 스키니처럼 핏되는 거라면 위에 하얀블라우스,
    오픈토에 매치하면 넘넘 심플하고 예쁠 것 같긴 해요. 스카프는 하지 않고요.
    원글님 가지고 계신 옷의 디자인이 어떤지 잘 몰라서 ㅋㅋ
    그리고 친구가 사진 찍어줄 "친구"가 굳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안 찍어도 괜찮지 않아요?
    축의금 좀 많이 하시면 다른 분 데려가시는 건 어떠신지, 저도 축의금 좀 많이 할 때 동반 1인 해서 사진 같이 찍고 식사까지 열심히 하고 왔는데 ^^;

  • 2. 괜찮아요
    '13.8.26 4:04 AM (58.143.xxx.118)

    결혼식 혼자가서 밥도 혼자 먹고 온 적 있어요.
    모르는 팀끼리 테이블에서 먹기도 하는데 단지 팀이 없을 뿐이지..식사는 하고 오세요^^

  • 3. ..........................
    '13.8.26 6:55 AM (182.208.xxx.100)

    시간을 보시고,,,,미리 식사를 하시던지,,꼭 식사는 하세요,결혼식 복장은 원피스가 무난 하죠,

  • 4. ^^
    '13.8.26 8:29 AM (175.199.xxx.61)

    원피스에 가디건 입고가세요.
    식사;; 친구들끼리가도 결혼식장 밥먹고 온적은 거의 없어서;;;
    그냥 축의금 내고 얼굴 보고 사진 찍고 돌아오거든요.
    식장밥 다 거기서 거기고 맛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477 옥수수 너무 먹어도 19 2013/09/05 4,199
294476 제가 너무 한건가요? 5 mon-am.. 2013/09/05 2,041
294475 닭가슴살 대신 단백질 쉐이크 먹어도 될까요? 명랑1 2013/09/05 2,003
294474 시누가 십년전에 빌려간 내 돈 61 성씨가 달라.. 2013/09/05 14,861
294473 어떻게 된 일인지? 1 ... 2013/09/05 1,526
294472 초 3 문제 알려주심 감사 5 예쁜이 2013/09/05 1,456
294471 공용 화장실 사용할 때 싫은 것이.. 화장실 2013/09/05 1,528
294470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재활병원 2013/09/05 2,559
294469 저도 아기엄마지만 요즘은 참 조심스럽네요 12 두돌 아들엄.. 2013/09/05 3,741
294468 혹시 독서치료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2 독서치료 2013/09/05 1,150
294467 호텔이라는곳 가보려구요.. 20 내게도 휴식.. 2013/09/05 4,831
294466 밴쿠버에서 이사문제로 여쭤요. 7 yj66 2013/09/05 2,392
294465 박진영씨 같은 경우는 어떤 인간형인가요? 41 gw 2013/09/05 16,600
294464 남편빚을 아내가몰랐다는게 이상한가요? 14 ........ 2013/09/05 4,827
294463 질좋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5 마음 2013/09/05 8,341
294462 파리 한인 부동산이나 아장스 추천 부탁드려요. 3 어려워요 2013/09/05 3,310
294461 박진영이 이스라엘엔 왜? 갔나요? 32 글쎄 2013/09/05 16,037
294460 뚱뚱한 사람에게 너 뚱뚱해..이런 말 하시나요? 33 상처 2013/09/05 5,320
294459 이쁜것과 귀여운것 둘중.. 7 ........ 2013/09/05 2,510
294458 이런 엄마 어떤가요? -원글펑 32 진절머리 2013/09/05 4,605
294457 영어로 입이 안떨어져요.어떻게 극복하나요? 6 영어 2013/09/05 2,870
294456 복숭아 씨앗.. 깨끗히 씻기 ? 2 플리즈 2013/09/05 1,990
294455 영어특기자 4 무지한 엄마.. 2013/09/05 2,388
294454 헐.개그맨 이봉원 촬영하다 중상이래요 33 ㅇㅇㅇ 2013/09/05 20,222
294453 오늘 아니 어제 아침마당 보신 분~ 2 뒷북이지만 2013/09/05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