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패션등 여러가지 질문드려요.

뚜비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3-08-26 03:30:50

팔월 말이 친구 결혼식이에요.

뭘 입고 가야할 지 고민이랍니다.

집에 있는 블랙에 밝은패턴 무늬가 들어있는

나시 원피스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입을지,

인디고진 청바지에 하얀블라우스 위 스카프정도..

하는게 나을지요.

아니면 인디고 청바지에 하얀티 받혀입고 위에 하얀자켓에

물결무늬있는... 이렇게 코디하는게 좋을지.

평상복뿐이라서, 옷이 별로 없네요.

그냥 무난하게 원피스에 가디건이 젤루 나을까요?

흑흑.

가을에도 결혼식이 있어서, 그 때 원피스 이쁜 것좀 사고싶어서

지금 돈쓰고 싶진 않네요....

 

그리고 질문 하나더 드려요.

친구 결혼식에 혼자 참석해요. 그 친구 인맥이랑 저랑 안 겹치거든요.

동창이긴 한데, 친구가 안겹쳐요.

그래서...혼자가야할 것 같은데, 인사하고 참석한 후,

식사는 안할 예정이고... 결혼식 단체사진도 안찍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참석해서 얼굴 보고, 축의금 내고 이러고만 싶어요.

아무래도 혼자서 가니깐...좀 주눅드는게 사실이네요...

 

 

IP : 110.4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도 괜찮고
    '13.8.26 3:52 AM (118.37.xxx.76)

    원피스가 무난하긴 해요. 근데 상의를 카디건 보다 얇은 재킷 있다면 그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한데.
    요즘 선선해져도 좀 더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가장 무난한 건 원피스인데요
    바지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바지가 스키니처럼 핏되는 거라면 위에 하얀블라우스,
    오픈토에 매치하면 넘넘 심플하고 예쁠 것 같긴 해요. 스카프는 하지 않고요.
    원글님 가지고 계신 옷의 디자인이 어떤지 잘 몰라서 ㅋㅋ
    그리고 친구가 사진 찍어줄 "친구"가 굳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안 찍어도 괜찮지 않아요?
    축의금 좀 많이 하시면 다른 분 데려가시는 건 어떠신지, 저도 축의금 좀 많이 할 때 동반 1인 해서 사진 같이 찍고 식사까지 열심히 하고 왔는데 ^^;

  • 2. 괜찮아요
    '13.8.26 4:04 AM (58.143.xxx.118)

    결혼식 혼자가서 밥도 혼자 먹고 온 적 있어요.
    모르는 팀끼리 테이블에서 먹기도 하는데 단지 팀이 없을 뿐이지..식사는 하고 오세요^^

  • 3. ..........................
    '13.8.26 6:55 AM (182.208.xxx.100)

    시간을 보시고,,,,미리 식사를 하시던지,,꼭 식사는 하세요,결혼식 복장은 원피스가 무난 하죠,

  • 4. ^^
    '13.8.26 8:29 AM (175.199.xxx.61)

    원피스에 가디건 입고가세요.
    식사;; 친구들끼리가도 결혼식장 밥먹고 온적은 거의 없어서;;;
    그냥 축의금 내고 얼굴 보고 사진 찍고 돌아오거든요.
    식장밥 다 거기서 거기고 맛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797 뜨개질 하는분들 이럴때 어떻게해요?^^; 3 ㅈㄴㄷ 2013/10/30 1,015
313796 경계성 아이를 위한 학교를 아시나요... 6 경계 2013/10/30 5,719
313795 식탁위 전등을 백열전구에서 led나 형광등으로 바꾸려는데 뭘사야.. 6 전구폭발 2013/10/30 1,735
313794 구석에 몰린 쥐 신세 국정원, 최후의 발악? 2 손전등 2013/10/30 699
313793 기가 막히는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정부 인물 총정리! :-D 4 개시민아메리.. 2013/10/30 1,980
313792 미역줄기볶음 어떻게 하나요? 11 나도주부다 2013/10/30 2,121
313791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린 영화, '변호인' 보실 건가요? 48 영화/ 2013/10/30 3,594
313790 최강욱 변호사, 대통령과 정부인사 힐란..... 누리꾼 &quo.. 1 열정과냉정 2013/10/30 1,509
313789 좌석버스 타고 출퇴근하는데 옆에 남자 앉는거 정말 싫어요. 47 .. 2013/10/30 17,243
313788 다아시는 금리 이야기 5 .. 2013/10/30 1,321
313787 내일배움카드란거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3 .. 2013/10/30 2,391
313786 사이드 일층은 멘붕일까요?? 5 아파트 2013/10/30 1,055
313785 이만원 할인 받으려고 육만원을 소비한다?안한다? 13 마감임박 2013/10/30 3,473
313784 누가 옷 봐달라고 하면 어찌 대답하세요? 5 어색해~~ 2013/10/30 865
313783 북한 유치원어린이 노래영상인데요 1 뽀뽀 2013/10/30 618
313782 이런 증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남편웬수 2013/10/30 471
313781 부모님 이혼문제로 고민입니다.. 혜안을 빌려 주세요. 20 고민중 2013/10/30 3,712
313780 부산 특수학교 성추행 사건 3개월간 조직적 은폐 1 참맛 2013/10/30 597
313779 테니스 엘보 수술 해보신분? 3 이클립스 2013/10/30 4,051
313778 제 아들이 흔히 말하는 일빠?가 된듯 한데.. 3 토로로 2013/10/30 1,250
313777 암 진단, 자녀들에게 알려야 할까요? 7 혜원 2013/10/30 2,211
313776 무엇을 위해 사교육에 올인하는건가요? 2 사교육공화국.. 2013/10/30 1,045
313775 두툼한 커튼 이런식으로 쓰는 건 어떨까요? 1 커튼 2013/10/30 1,298
313774 크림스파게티 만들어 먹으려는데요... 6 맛있게먹기 2013/10/30 1,077
313773 월급쟁이 절반 이상이 월 200만원도 못 벌어 6 월급쟁이 2013/10/30 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