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걸음이 빠른건 아닌데
제 옆에서 걸어야 할 남자가 한두발짝 뒤로 걷는것..
왠지 뒤에서 마음놓고 몸매 체크 하려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걸음이 빠른건 아닌데
제 옆에서 걸어야 할 남자가 한두발짝 뒤로 걷는것..
왠지 뒤에서 마음놓고 몸매 체크 하려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려니해요. 서로 알아가는 단계니 몸매도 체크해야겠죠
보통 맞더라구요
한번 쓱 훑어봐주세요
누구는 요즘엔 얼굴보다 몸매를 더 본다고 하네요.
모르게 하면 모르지만.
티나게 그런다는 건 매너 없고 경솔한 사람 같아요
그것도 첫만남에..
저라면 정내미 똑 떨어질 듯
방구뀐거.......
앞에서뀌면 들키니까요 ㅎㅎㅎㅎㅎ
부정적 사고를 고치세요.
설사 뒷탤 체크했다 해도 뭐가 문제죠?
여자들은 더 심하게 남자들 이것저것 따지고 체크하잖아요.
남자들은 튀태를 정말 많이 본다네요.
엉덩이가 풍만한 여자를 엄청 좋아한데여.
왜그럴까 ?
전 엄청 정나미떨어지고 불쾌할것같은데요?
몸매 그렇게 본다고만 볼 수 있는것도 아닌데.
순진하거나 찌질하거나 둘 중 하나네요.
어쩌면 님 댓글 어쩔..
꼭 티나게 봐야하나요.
데이트 때 뒷 태 볼 기회가 그렇게 없나?
뒤태를 본다고 해도 뭐가 문제죠? 맞선이란건 기본적으로 결혼 상대자를 결정하는 문제인데
대놓고 그런 건 좀 그렇다..
뒤태를 본다해도 한번에 보면 다 답이 나오는데 뭐 뒤에세 게속 그렇고 있겠어요
별로 상대가 마음에 안든다~ 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보자마자 훑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면 불쾌하죠
몸매 품평회 출전한것도 아니고 선자리에서 대놓고 본다는데
뭐가 문제냐니 ㅉㅉ
불쾌하고 밥맛없네요
실제 남자들이 뒤태를 보는거 같더라구요 좀 나이든 분들 소개해드린적있는데 서로 조건도 잘맞고 여자분 미모도 크게 빠지지 않았는데 남자분이 그럭저럭 괜찮다싶었는데 뒷모습이 영락없이 흘러내리는게 아줌마 몸매라고 거절하셨어요 T-T
그렇다면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중요하다 이런 말씀인가요 ?
제 남편이 요즘 솔직히 얘기해줬어요 여자 엉덩이 매력을. 나이들면 처져서 확실히 다르데요. 본능적으로결혼할만큼 성적매력. 출산능력 보게 된데요
매너가 없는 거죠.
상대방이 모르게 그런다면 모를까 거의 그 의도가 눈에 보일 정도로
일부러 뒤에서 걸으며 몸매 체크하는 남자 너무 싫네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건 원글님은 뒷태에도 눈이 달렸나요.
그 남자가 님의 뒷태를 보는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어케 알지요.
모든게 님의 상상력에서 나올 수 도 있는데...
님몸매를 보는건지 다른거 때문에 그런건지 어떻게 알죠?
무조건 의심부터 하네요
뒤통수에 눈 달린것도 아니고...그런거 관심 있는 남자는 뒤에서 안걸어도 순식간에 스캔 되는데
여자 눈치챌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여자가 남자 사는 집 등기부등본 떼어봐도 되겠군요.
역겨워요
그정도 매너도 안지키는 남자가 다른건 잘도 지키겠네요
저라면 당장 아웃입니다
8개월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뒤에 쫒아오는 여자친구가 주변을 주시를 잘 안해서 넘어지거나 다치거나 자주 그래요.항상 뒤에 쫒아와서 돌아보면 항상 일이 터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같이 걷거나 제 앞으로 걷게 합니다. 뒤에서 쫒아가면서 돌발상황에 안다치게 지키려구요. 그게 습관되다 보니 다른 친구들 만나도 뒤에서 걷는게 편하게 느껴집니다. 원글님 상황과 맞지 않겠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
제 여자친구 왈 "아 이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으니 뒷테 체크도 하는거구나" 라고 생각할것 같다고 하네요 ㅋㅋㅋ
제목만 보면서도 느낌이 확 왔거든요. 물론 전 평소에 그런 쪽으로 예민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퍼뜩 쎄하게 오네요.
그 사람 아마 전체적으로 확인 하고 싶었던 건 가 보네 그런 느낌요.
원글님의 그 기분이 맞을 꺼예요. 여자 직감 무섭지요.
몸만 관심있나 봅니다
그냥 뻥 차세요.
재수없어요..................
엉덩이 모양보고 출산능력파악?ㅋㅋㅋ좀 웃을게요.
대단한 의사+점쟁이들 나셨습니다.
엉덩이 스캔해서 뭐하려고.
선을 여러번 봤는데 특히 나이 많은 남자들중 저런 남자들 ㅇ꽤 있었어요
진짜 불쾌하더라고요 뒷태까지 보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고 대놓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쭉 보면서 몸매 훓어 보는 남자들이요
표정 자체가 좀 음흉스럽달까요
왜그러고 사는 건지..
나란히 걷는 정도가 쑥쓰러울 정도면 여자 만나길 포기해야죠. 무슨 조선시대 장옷입은 아낙도 아니고. 별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얼마전에 후배가 소개팅을 했는데 .. 똑같은 얘기를 해서. 정말 재수없다 그랬는데...
정말 많은가 보네요
그런남자 만나지 마셈
남성분이 자기몸매에 자신이 없어서일수도 있어요. 처음선본 여성한테 자신이 없어서이거나,
열등의식이 있어서 아니면 여성분 몸매를 보시거나. 둘중에 하나일거라 생각합니다.
그 남자도 그 남자지만...
댓글들 때문에 더더욱 기분 나쁘시겠어요..
원글님 말대로 의도적인것 같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면 그게 나쁜거죠..
한참 뒤에서 걷는건 님 몸 볼려고하는거죠.
평범한 주위남자들한테 물어봐요. 대놓고 그러는게 미친놈소리 나오나 안나오나.
성적매력 볼라 하겠죠
뒤통수에 눈 안달렸어도 몸매 쭉 눈희롱 하는건 등뒤로 느낍니다. 원글님 직감이 맞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