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실거주 목적이고 초등생들 있어요.
서판교 32평아파트와 수내동 49평 아파트가 금액이 비슷해요..
수내동 아파트는 올수리해야하니 몇천 더 들긴 하겠네요.
어떤 쪽을 택하는 것이 나을까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실거주 목적이고 초등생들 있어요.
서판교 32평아파트와 수내동 49평 아파트가 금액이 비슷해요..
수내동 아파트는 올수리해야하니 몇천 더 들긴 하겠네요.
어떤 쪽을 택하는 것이 나을까요?
30평대 사는데요..전세로 이번에 들어왔어요.판교맘카페같은곳보면 다들 너무나 만족하시던데 저는 솔직히 정이 가지 않네요..
너무 한적하고 시골같은것이...새로조성된 동네라 그런지 나무가 어려서 그늘을 만들어주지는 못하고 땡볕에...
물가비싸고 아직 재래시장없네요..그래서 돌고래 재래시장 다녀요
그외에 편의성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편이에요.판교도서관 가깝고 판교청소년수련관 가까와서 운동하기 좋구..
정이안간다는것은 저의 경우이고 다들 이동네분들은 좋아하시더라구요..
재래시장 없고 수선집 (자질구레한 수선) 등 서민으로
살았던 저는 불편하네요. 조용하고 문화생활하기는
좋아요. 물가도 비싸구요 돈만 있으면 살기는 좋아요.
새아파트인 서판교죠
분당 ....넘 오래되었어요
고친다해도 낡은 배관이랑 환경은 무시못합니다
낡아도 큰집이 좋다면 수내
좀 작아도 깨끗해야하면 판교~
전 48평살다가 32평가니 왤케 답답하던지요 ㅜㅜ..저는 일단 집은 큰게 좋아서
저는 분당이요
같은 30평대라도 요즘 아파트는 넓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공간활용을 잘한대신 옛날 아파트처럼 환한 느낌은 없구요. 오밀조밀 수납공간은 많더군요.
좁아보여요. 지인이 사는 곳 두군데 다 30평대임에도 그렇게 넓어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파트가 워낙 새거라 그거하나는 맘에 들더라구요.
판교 살던 친구들 대부분 아이들 교육때문에 분당으로 이사왔어요 나중에 대치동쪽으로 갈 예정아니면 중학교 들어갈때쯤에 고민 하실 수도 있어요 근데 엄마들 스타일에 따라 다르니 원글님이 추구하는쪽으로 가세요^^
두곳 장단점을 죽 적어보세요ᆞ
전 분당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예요..
학군만 빼고보면..전 주차니 녹물이니 등의 이유로 작더라도 판교 선택하고싶은데..
아직 첫째가 유치원생이긴 하지만 한번 살면 좍~~ 오래 살거라 학군때매 다시 분당으로 나간다는 소리에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근데 정말 학군이 분당이랑 그리 차이 날까요??
분당 아파트들 수리비 몇천 수준이 아니에요.
바닥 뜯어보세요. 배관에 다 헐어서 터지기 일보 직전이에요.
몇년은 더 쓰겠지 싶어 외관만 예쁘게 했다가
몇달 못가 아랫집 아래아래아래아래집까지 물새서
바닥 뜯고 배상 해주고 난리치는 집 여럿봤어요.
49평 수리요? 기본 8천입니다. 럭셔리하게 인터리어 안하고 기본만 해도
샤시부터 고치고 들어가야 하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수내동이 아무리 학군 매리트가 있다한들 대치동도 아니고
여기도 어차피 보낼 고등학교 없어서 서울로 나가는 마당에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수내동 들어올 이유가 있나요?
판교살다가 서울 가세요.
초,중은 어디나 비슷하고 판교도 분당사람, 강남사람이 이주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교육수준 높아요. 정자동 학원가 셔틀 다 다니구요.
전세아니고 매매라면 동판교 알아보세요
판교좋다는건 서판교아닌 동판교예요
전 분당도 살았고 동판교도 살았는데 솔직히 학군으론 분당 수내동이 낫구요. (판교는 학군이 별로거든요) 근데 아파트가 오래되었죠
저같으면 매매는 좀더 살아보고 할거같네요
동판교중에서 주차장 정말 별로인곳도 있고 정말 살아보지않음 모르는 그런점들..있답니다
수내동도 그럴거구요
동판교가 좋아요.
동판교 중에서도 역세권 아파트요.
서판교 산운마을 이런곳은 말이 판교지 판교역과 아주 많이 동떨어져있고 분위기도 시골스러워요. 운전도 이상하게 하는 사람도 많아서 촉각을 세우고 방어운전해야 해요.
분당은 너무 낡아서 몇 천가지고는 수리 못해요.
동판교 보평학군 중에서도 도로에 접해있지 않은 아파트로 매매하세요. 도로에 접한 아파트는 너무 시끄러워요.
저라면 판교요.. 분당 고교평준화 되서 점점 학군메리트가 떨어지는 듯.. 친척언니는 분당 살다가 조카 고등진학때문에 일부러 판교로 갔어요.. 아직 아이들이 초등이니 중고등학교 진학할때 되면 학군이 훨씬 좋아질테구요..
판교 입주당시만 해도 새아파트 빼면 교통불편 하고 편의시설 없어 별 자랑할만한게 없었죠...불편할때 처음 들어와 살다 나간 사람들은 안좋다 할거예요...
우리나라가 여름이 점점 더워져 저번 뉴우스에 북한산쪽하고 서울시내쪽 열감지사진 찍어보니 몇도 차이 난다고 하던데,
서판교 우리단지 같은경우 옆쪽 창문 열으면 산이 바로 옆에 있고 뒤로도 산이 있으니 찬바람 많이 들어오고...아파트 현관 나가면 등산 가능해서 산 좋아하는 우리는 등산 안하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천국이지요...
가까운곳은 왕복 1시간반 안에 오고갈수 있는 산책코스 있어 막간을 이용해서 산책할수 있어좋아요...
등산 좋아하시면 요즘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청계산 쪽으로 가는데... 뒷산과 이어져서 버스나 자가용 없이 바로 걸어서 2시간반 정도 걸어가면 청계산 국사봉에 도착해서 도시락 싸가서 먹고 내려오지 12시반 이더라구요.
불편했던 교통도 점점 좋아져서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5분안에 도착하고...판교역으로 가는 버스만 해도 단지앞으로 4대가 다녀요.
한달전 부터는 집앞에서 9007번이 생겨서 판교역 거져 을지로 종로 롯데백화점 지나 서울역까지 가는버스를 집앞에서 바로 타고 40분 정도면 종로2가에 충분히 도착하고...판교원마을 11단지,12단지 교통도 많이 좋아졌어요...예전에는 마을버스 한번타고 갈아타야 좌석을 탔는데... 이제 단지앞에서 타고 나가니 얼마나 좋아졌는지...
베드타운이 아닌 대단지 테크노벨리 사무실 건물에 짓고 있고 현대백화점 까지 들어오면 내후년 쯤에는 지금보다 훨 좋아질것 같으니 만족만족 하면 살고 있습니다.
하도 학교 걱정들 하기에 낙생고등학교 서울대 입학율 보니 높더라구요....
판교역 가까운 곳은 역 가까운것 빼고는 산 하고는 좀 멀어요...
산은 영원히 움직일수 없으니 집 가까이에 있는 녹지가 중요하면 서판교 판교원마을쪽이 괜찮을거예요.
서판교는 어느곳을 가나 산으로 둘러있어 공기는 좋지만... 판교원마을 쪽은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할때 마지막에 타고 들어올때도 먼저 내려서 교통과 녹지가 괜찮아요...산운마을쪽 보다 좀 가깝죠.
서판교에는 판교원마을과 산운마을이 있어요...산운마을은 좀 깊긴 해요...
전철역이 중요한 사람은 동판교 중에 판교역 주위를 해야하고 판교역 주위 아니면 동판교도 어짜피 마을버스 타야 하니까... 산이 많은 판교원마을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판교원마을 중에 운중로 쪽 가까운곳 하고 운중로에서 멀어도 판교원마을 11단지,12단지 2개 단지는 터널 지나서 오는 버스 포함 판교역 지나는 버스만 성내미육교 에서 4개를 탈수 있어서 괜찮아요...10단지 13단지는 마을버스가 아주 가끔 다녀 교통이 좀 불편해서요..
판교 분당 비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