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고기는 더러워서 못 먹는거예요.

보신????? 조회수 : 4,139
작성일 : 2013-08-25 21:33:34
댓글로 올렸다가  보신탕을 만드는  개고기의 실체에 대해서 아셔야할것 같아  게시글로 다시 올립니다.

수의사이자 축산물 위생관리 공무원이 쓴 글이니까 읽어보세요.

고기 자체가 특별히 해될건 없을것 같습니다만 개고기는 법정 축산물이 아니라 위생관리를 나라에서 안해줍니다.
소나 돼지는 국가에서 책임지고 도축관리 유통관리를 전부 하고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지만 개는 법망을 피해 음지에서 암암리에 도살하고 있는 형편이라 위생적 안전성을 보장 못받아요.
개가 불쌍하거나 개고기가 혐오스럽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의 위생상태관리 및 유통과정이 엉망이기 때문에 안먹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더 말씀드리면 관리안된 축산물이 왜 위험하냐면요.
예로 소나 돼지 같은 경우 도축검사를 전두수 다 해서 결핵, 백혈병, 브루셀라, 살모넬라 감염 등 각종 병걸린 거는 다 걸러내서 폐기해요.
소소하게 농찬것도 부위별로 다 잘라내서 버리고요.
개도 소, 돼지가 걸리는 각종 질병 다 걸립니다.
여기에 소, 돼지, 닭 등은 항생제 잔류검사도 하고 있어서 약에 농축된 고기는 다 폐기시켜요.
검사해보면 가끔씩 소위 약에 쩔은 고기도 나와요.
물론 그 소돼지 키운 농가에 처벌 들어가지만요.
하지만 개는 이런 절차 하나도 없습니다.
근데 이걸 골라내지않고 사람이 다 먹는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끔찍한지...
가족분들도 못드시게하시는게 좋아요.
IP : 123.212.xxx.13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5 9:39 PM (203.226.xxx.63)

    알고도 먹는 사람도 있을테니 그냥 내버려두세요. 님더러 먹으란 거 아닐테니.

  • 2. 무식
    '13.8.25 9:42 PM (14.37.xxx.84)

    도움 주려고 올린 원글님 생각해서라도
    댓글도 좀 걸러서 쓰면 좋겠어요.
    어이구,

  • 3. 알고서야 먹겠어요!
    '13.8.25 9:45 PM (123.212.xxx.133)

    모르거나 아무 생각이 없거나 몸에 좋을거라고 착각하면서 먹는것일테죠.

    법정 축산물도 간혹 질병에 감염된 고기가 유통되서 뉴스에 나올정도인데,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는 개고기 상태는 어떨지 생각만으로도 소름끼칩니다.
    알고는 못 먹죠.

  • 4.
    '13.8.25 9:46 PM (125.31.xxx.25)

    그냥 단순히 생각해도 개사료 자체를 좋은거 줄리 만무하죠...

  • 5. 그러니까
    '13.8.25 9:51 PM (119.70.xxx.72)

    국민 건강을 위해서 개고기는 합법화 돼야 해요.

  • 6. 보건쪽? 공무원요!
    '13.8.25 10:06 PM (123.212.xxx.133)

    뜬금 없이..

    얼마전에도 브루셀라 감염이 의심되는 소고기가 유통됐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그에 반해 개고기에 대해서는 식용과 관련된 유통 문제외에 개고기 자체의 문제에 대해서 기사화되는 경우가 드문데, 그 이유는 개는 법정 축산물이 아니기때문에 기본적인 검사조차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유통이 되고있고 문제가 있어도 검사하거나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기때문이예요.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는겁니다.

  • 7.
    '13.8.25 10:14 PM (58.122.xxx.204)

    근데 개고기 자주 먹는 사람들은
    보통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는 거..
    상관 말라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 8. .....
    '13.8.25 10:18 PM (122.34.xxx.73)

    겉만 고기지 병원서 치료받다 죽으면 병원이 업자한테 팔아서 유통되는게 많아서 거의 독극물에 절인 수준이 많아요
    극약먹는다 보면됨.....
    이거 전에 수의사가 양심선언해서 난리였어요.
    저는 개고기 좋아하는 분들께는 꼭 말씀드려요
    고기 드시는건 좋은데 안전하게 드리라고요..
    다들 놀라시며 잘 안드시기되더군요

  • 9. 개고기 합법화는 될 수가 없어요.
    '13.8.25 10:20 PM (123.212.xxx.133)

    실제로 몇년전 조사에서 개고기 식용금지가 74%였고, 개고기 합법화하자는 주장은22%에 불과해서 여론 수렴이 될 수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법화될경우 대다수 국민의 정서상에도 문제가 있고, 국제사회에서도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어요.

  • 10. 합법화는요..
    '13.8.25 10:22 PM (119.70.xxx.72)

    더러운거 몸에 좋은줄 알고 먹는 사람들이라고 어찌 장담하세요. 모르고 먹는 사람들 많고요.
    합법화는 사람보다도 동물을 위해 하는 거예요. 비위생적인 시설에 갇혀 지내다가 고통스럽게 도축되는 걸
    막기 위해서요. 사실 개 이외에도 문제 많아요. 항생제 얘기 하시는데.. 달걀 드시죠? 걔들이 그렇게 나와요.
    달걀이 어떤 환경에서 나오냐면요... 항생제 주사 맞은 닭이 A4용지 1/3넓이 철창에 움직이지 못하고 도축직전까지
    알만 낳아요. 그 항생제며 스트레스.. 다 먹는 사람들에게 가는 거죠. 그나마 작년인가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제도인가 뭔가 생겼다는데 그거야 의식있는 사람들이 좀더 비싼 돈 주고 넓은데 사는 달걀 사먹을
    기회를 주는 것 뿐이고요. 개고기 합법화나 산란용 닭들, 도축용 소, 돼지... 얘네들의 복지를 위해서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거죠.

  • 11. 합법화는요..
    '13.8.25 10:27 PM (119.70.xxx.72)

    사실 합법화 반대는 개고기 먹는 '사람'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죠. 도축되는 개들이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 보여주면
    차라리 합법화 하자는 얘기 나와요. 원글님 너무 구미에 맞는 자료 가져오시는데 74%는 다음에서 조사한
    인터넷 여론 조사고요. 오히려 CBS에서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자료에서는 합법 찬성이 53.2%에 반대는
    25.3%밖에 안돼요. http://m.nocutnews.co.kr/view.aspx?news=884264

  • 12. 쯔쯔
    '13.8.25 10:32 PM (39.115.xxx.153)

    개키우는 사람들이 어찌 그리 말을 막할까...
    지네 귀여운 개 먹이려고 죽어가는 동물들은 불쌍하지 않은가보지.
    개 기르는 사람들 때문에 갇혀서 새끼만 빼는 개들은 불쌍하지도 않나보지...

  • 13. ...
    '13.8.25 10:38 PM (175.223.xxx.83)

    뭐 이런 얘기 해 줘봤자 소용없을 듯.
    담배는 뭐 누가 나쁜 줄 몰라서 박박 피워댈까요..아니 아예 안 나쁘다 부정하던데..
    암튼 그저 당장 먹고 죽을 거 아님 신경도 안 쓸 듯..

  • 14. 119님께서 주장하는
    '13.8.25 10:46 PM (123.212.xxx.133)

    의미의 합법화하자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으나, 문제는 합법화로 인해서 개 식용이 양성화된다는거예요.
    재래시장이나 tv화면을 통해서 어쩌다 한번 마주치게된 개의 사체만으로도 어떤 사람에게는 상당한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남기게 돼요.
    그런 사람들이 상당수일텐데, 마트에서 식당에서 개고기를 마주하게 된다면 그거야말로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하면 안되는일 아닌가 싶네요.

    엊그제 tv에서 중국 재래 시장 풍경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철장에 갇힌 개 두마리가 나오더니 바로 옆에서 죽은 개고기를 칼질하는 여자의 모습이 한 화면에 잡힌것을 보고 채널을 돌려버린일이 있었어요.
    지금은 보신탕집을 찾아가지 않은이상 개 사체를 볼 일이 없지만, 합법화될 경우 내가 보고 싶지 않아도 개 사체의 일부와 맞닥뜨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먹는것 이상으로 소름끼치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 15. ....
    '13.8.25 11:02 PM (119.70.xxx.72)

    마트에서 소 사체나 돼지 사체 보나요....
    사실 저 육회 좋아하는데 오원춘 사건 있고 나서는 한동안 육회도 못 먹었어요. 기자한테 직접 그 장면묘사
    듣고요. 채식주의자들에게도 돼지고기, 소고기는 트라우마가 되니까 육식을 금지 하나요.. 중국의 예를 드시는데
    돼지나 소 도축 장면 한국 TV에서 보실 수 없듯이.. 합법화해도 개 도축 장면 못 보세요. 결국 원글 내용은
    위생에 대한 이야기 쓰시면서 위생때문에 먹지 말라 하더니 댓글은 결국 '아무리 깨끗해도 개고기 먹는 사람이 싫다.'
    이 얘기시네요...

  • 16. ...
    '13.8.25 11:02 PM (211.117.xxx.78)

    먹는 사람이 걱정되는 것보다 개 먹는 자체가 싫어 쓴 글이잖아요.
    그럴바에 처음부터 솔직하게 감정적으로 호소를 하던가.

  • 17.
    '13.8.25 11:23 PM (39.7.xxx.164)

    개고기 먹는 사람치고
    성격 따뜻하고 온화한 사람없어요
    전 젊은데
    개먹는 사람 멀리해요
    솔직히 무식해보이고 무식하니까 먹는거예요
    이런거 봐도 무시하고
    넌 소돼지 안먹냐 이러면서 개먹는거도 같다고해요
    어떻게 같아요?
    우리가 소돼지 이쁘다고 키우고 있지않는데..
    개나 고양이는 자기도 이쁘다고 키우고 지인 가족들도 키우는 너무나 친숙하고 거의 매일보는 동물인데..
    자기 애완견 키우면서 보신탕집 드나드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 18. 어떤 감정에 호소 하라는거죠!
    '13.8.25 11:28 PM (123.212.xxx.133)

    원글의 내용은 그동안 저도 모르고 있다가 얼마전에 알게된 개고기의 실체라서 글 쓴분께 양해를 구하고 올린글이예요.
    관련직종에 있는 사람이라서 그 실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정확하게 알고 계실거라 생각했고요.

    댓글은 합법화에 대한 글이 있어서 그 글에 대한 제 생각을 쓴거고요.

    자기입에 들어가는것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는거예요.
    정보를 알려드린것일뿐,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할일이예요.

  • 19.
    '13.8.25 11:28 PM (39.7.xxx.164)

    궁금한건 82보면 전국적으로 개먹는 사람 많은거 같아서 얼마나 먹는지 하는거예요
    오리 만큼 많이 먹을까요?
    전 가족들 다 안먹고 친한 지인들도 없고..
    그래서 가끔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개고기 맛있다고 말하면 말안해도 편견이 생겨요
    별로 친해지기 싫고..
    그래서 온라인보면 놀라워요
    외국인이 보면 전국민인 개 즐겨 먹나 싶을거예요
    저도 그리 느끼거든요
    너무나 많이 개먹고 개먹는거 나쁘게 생각안한대서..

  • 20. 어떤 감정에 호소 하라는거죠!
    '13.8.25 11:31 PM (123.212.xxx.133)

    고기의 안전성의 보장할 수 없어도 먹겠다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나요!
    제 입에 제 가족입에 안들어가면 되는걸요.

  • 21. ...
    '13.8.25 11:37 PM (119.70.xxx.72)

    그게 무서운 거예요. 적은 수의 사람들의 권리는 지킬 필요 없나요? 내 주위에 먹는 사람 없으니까 어쩌다 있는
    소수의 먹는 사람들의 권리는 박탈해도 된다? 외국에서 거위 간 먹고, 달팽이 먹는거 안다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외국애들은 전부 다 거위간 먹는다고 생각하나요? 외국애들도 멍청하지 않아요. 한국에 구육 식용문화가
    있다는거 알지만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걔들은 한국하면 성형천국 얘기 꺼내요. 그럼 성형도
    하지 말아야겠네요... 이미지 나쁘니까.. 그리고 정확히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큰 관심이 없어요.
    걔들은 개고기 먹는거도 혐오하고 오징어 문어 먹는거도 혐오하고 번데기먹는거도 혐오하고
    미역이나 김, 다시마 먹는것도 혐오해요.(거름으로 쓰거든요.) 외국인이 혐오한다고 안먹을거면 거를거 많아요.

  • 22.
    '13.8.25 11:43 PM (39.7.xxx.164)

    헐.. 60프로면..
    한국인들은 개먹는 민족이 맞네요
    전 외국인들이 물어보면 10프로의 시골 어른들만 먹는다며 대부분 안먹는다고 했거든요
    이쁜 애완견 키우며 보신탕 먹으러 가고
    어린 아이한테도 죽은 개 걸어놓고 파는 보신탕먹이는게
    마치.. 우리가 김치 먹듯 , 일본인이 낫또 먹듯 그런 분위기인가봐요?
    저와 제 가족 지인들이 그 나머지 40로라 서로 이해안간다고 싸우는건가보네요

  • 23. ...
    '13.8.25 11:51 PM (119.70.xxx.72)

    왜곡해서 비꼬는거 참 대단하네요... 난독증이세요? '먹어본' 것과 '먹는'것의 차이를 모르세요? 대부분
    어릴때 부모에 의해 속아서 먹어보고 이후에 안먹는 애들이 천지예요. '몇년 전 통계로 60%던가 먹던데요.'
    라는 문장만 읽고 뒷문장은 스킵했나봐요... 1회라도 먹어본 사람은 어릴적에 부모에 속아서 먹어본 것도
    다 포함이예요. 제가 그렇게 먹어봤고요. 그 문장만 딱 읽고 신나서 옳다쿠나! 자기 하고 싶은 얘기의 근거로
    만들어버리네요. 윗님은 죽은 돼지 걸어놓고 삼겹살 구워 드시나보네요... 님 가족과 지인들이 안먹으면 안
    먹는 거예요. 자기들 안먹으면 그만 인거고 그걸 강요하면 무지한거고요. 내가 안먹으니 너네도 먹지마라
    말고 좀 이성적인 근거를 가져와보세요... 외국인 입장에선 윗님도 거름먹는 사람이예요.

  • 24. 원글..
    '13.8.25 11:58 PM (123.212.xxx.133)

    개고기 합법화로 검색해보니까 여론조사한 수치가 있어서 그것을 인용한것뿐이고요.
    개고기 합법화가 되서 유통이 양성화 된다면 마트에서 돼지고기나 소고기처럼 정육 상태라도 죽은 개의 몸뚱이를 보게 되는 날이 올까봐 두렵다는거예요.

    개식용에 관련된 제 호불호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먹더라도 알고 먹으라는 거예요.

    가족을 위해서 조미료, 식재료 하나도 가려먹는곳이 82잖아요.
    저도 그런 사람중 하나고요.

    님 글대로 개고기 위생이 현 시점에서 문제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을 겁니다. 그럼 된겁니다.

  • 25. 근데 ㅇ님,
    '13.8.25 11:59 PM (58.122.xxx.204)

    저는 개고기 아주 혐오하는데요
    예전에 친구가 잘하는 데 있다고, 내가 싫다는데도 자기가 맛을 보장한다길래
    모험삼아 가서 한 점 먹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또 한번 비슷한 경우로 가서 한점 딱 먹고는
    역시 맛도 없고 역하기만 하구나 그렇게 느낀 적 있거든요
    저도 개고기 먹어본 60퍼센트에 드는 거죠
    저와 비슷한 경우의 사람들도 제법 포함됐을 거에요

  • 26. ...
    '13.8.26 12:01 AM (119.70.xxx.72)

    아... 죄송합니다. 아이피로 구분해서 읽고 있었어요~ 근데 댓글 달다보니 순서가 꼬였네요.
    제 댓글은 더 위에 댓글에 쓴 글이었어요.
    솔직히 개 안먹는 사람인데... 자기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정당한 근거없이 남한테 강요하는거 전체주의 같아서
    정말 싫어하거든요. 개고기 먹는 사람에게 편견을 갖는 사람도 있지만... 개고기 먹는 사람 근거 없이
    내가 싫어서 싫다고 비방하는 사람들도 편협해보여서 편견 생겨요. 게다가 저렇게 막말하는 사람들...
    동물은사랑할 줄 알면서 인간은 사랑 할 줄 모르는지...
    암튼.. 정말 댓글에서 망글 돼 버려서 저도 그만해야겠네요. 논리고 뭐고 다 때려치고 내 주위에 이렇다...
    그냥 싫다... 이러면 정말 할 말 없어요.

  • 27. ...
    '13.8.26 12:03 AM (14.32.xxx.195)

    개고기는.. 맘이 아파서 못먹어요.

    함민복님의 '눈물은 왜 짠가'에서 보면
    목매달아 놓아 죽기 직전의 개를 등으로 받쳐줌으로서 도우려는 개들의 이야기가 나오죠.
    젖물리기도 전에 떼어진 강아지 우리앞에다가
    쥐를 물어다 늘어놓는 번식용 모견 이야기도 나오고요.

    저 어릴 때 동네의 개장국집 뒤쪽으로 지나갈라 치면
    드럼통에 국끓이던 아주머니께서 애들은 저리가라고 막 휘휘 쫒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애들이 잡는 거 보고 놀랄까봐..

    이래도 저래도 저는 찬성 못하겠어요.

  • 28. 그러고보니 저도 속아서? 먹은적이..
    '13.8.26 12:23 AM (123.212.xxx.133)

    어렸을때 시골 어르신댁에 놀러 갔다가 소고기국이라고 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는 먹을 일이 없어서였는지 성인이 되고나서야 그때 먹었던 음식이 그것였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음식 냄새가 얼마나 강렬했던지 취학전 어린 나이였는데도 아직까지도 그 냄새가 생생하게 떠올려져요.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 29. ㅇ님 (39)
    '13.8.26 12:29 AM (112.214.xxx.247)

    개고기 먹는 사람들성격이 문제있으면
    개 키우는 사람들 성격은 다 좋은가요?

  • 30. ㄷㄴㄱ
    '13.8.26 12:39 AM (14.45.xxx.88)

    개고기 ㅇㅇ위험하군요

  • 31. ..
    '13.8.26 12:43 AM (39.7.xxx.37)

    성격에 문제 있죠~
    애견 키우면서 개고기 먹으러다니는거 싸이코 패스 아닌가 의심스럽던데요..?
    그런 사람이 얼마나 성격 이상하겠어요
    소름끼쳐요
    한둘이 아니던데...

  • 32. ..
    '13.8.26 12:45 AM (39.7.xxx.37)

    인육먹는 중국인 예를 들면..
    자기자식 있으면서도
    죽은 태아 삶아 먹는 중국인들..
    이정도에 버금가게 징그럽고 혐오스러워요
    뭐가 달라요?
    가족으로 키우는 애견 있으면서
    개고기 먹고 오고 사진 올리고....

  • 33. ..
    '13.8.26 12:46 AM (39.7.xxx.37)

    어후 징그럽다..

  • 34. 원래
    '13.8.26 1:26 AM (125.186.xxx.25)

    원래요

    자란환경들이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집구석에서 자란 인간들이

    드러운거 안가리고

    그저 몸땡이에만 좋다면 개고기고 인육캡슐이고 가리지 않고 처먹더라구요

    꼭 우리 시월드처럼

    드러운것도, 유통기한도 , 다 닥치고

    입에부터 넣고 보잔 인간들때문인거죠

  • 35. 원래
    '13.8.26 1:28 AM (125.186.xxx.25)

    솔직히

    깨끗하고 위생따지는 사람들이 저런거 함부로 먹고 돌아다니겠어요?

  • 36. ㅣㅣ
    '13.8.26 8:59 AM (116.120.xxx.4)

    원래요

    자란환경들이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집구석에서 자란 인간들이

    드러운거 안가리고

    그저 몸땡이에만 좋다면 개고기고 인육캡슐이고 가리지 않고 처먹더라구요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139 은행저축 4 라니라옹 2013/10/13 1,381
307138 암선고... 21 인생무상 2013/10/13 10,728
307137 타고난걸까요?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나아질까요? 1 체력 2013/10/13 1,739
307136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6 보온 2013/10/13 887
307135 시장에서 누가 제 등에 녹차를 쏟았어요. 1 오호 2013/10/13 1,495
307134 저희 시어머니 살림팁인데... 20 며늘 2013/10/13 21,226
307133 아까 옷 정리하신다는 분 보고 좋은데 있어서 추천해요 4 요긴오데 2013/10/13 2,630
307132 다비치 강민경도 불후의명곡 무대이후 달리 보이네요. 2 .. 2013/10/13 2,463
307131 길고양를 데려왔는데 걱정이예요 4 fjtisq.. 2013/10/13 1,266
307130 남편이 해외 발령 근무중인데 컴퓨터 고치고 인증서가 안됩니다. 6 컴맹이예요... 2013/10/13 1,168
307129 그럼 제일 잘생긴 혹은 매력있는 남자 연예인은??? 87 갑자기궁금 2013/10/13 5,953
307128 30대초반 외벌이 공기업. 저에게도 한말씀 부탁드려요. 8 .. 2013/10/13 4,858
307127 남편의 외모를 개선시켜주고 싶은 것은 죄악일까요? 4 이웃집언니 2013/10/13 1,369
307126 초등입학전 아이...영어 시작하려구요. 도움말 부탁드려요 5 지금부터 해.. 2013/10/13 1,326
307125 너무 맛없는 김치 4 2013/10/13 1,302
307124 박근혜 인도네시아 외교 성과 5 참맛 2013/10/13 1,402
307123 걷기 앱 어떤거 쓰시나요? 4 .... 2013/10/13 3,251
307122 김태희가 연기 안타까워요 11 하늘 2013/10/13 2,192
307121 간장게장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1 그대가그대를.. 2013/10/13 1,027
307120 바람피는 여자들은 누구일까요? 14 .. 2013/10/13 5,954
307119 바람피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5 mmm33 2013/10/13 1,719
307118 영화 소원 보고.... 소원이 2013/10/13 899
307117 경빈마마님 김치 집에서 담근 김치맛인가요? 10 울렁 2013/10/13 3,230
307116 방금 sbs 인기가요 박가희 보셨어요? 11 .. 2013/10/13 5,151
307115 결혼정보업체 어떤지 아시는 분 계세요? 32 예티맨 2013/10/13 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