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 버려진?? 강아지

하하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13-08-25 20:03:01
버려진 강아지인진. 확실치. 않지만.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춘천. 와부읍. 월문2,?3?터널. 진입전에. 갑자기. 운전하던 남편이. 놀라. 물어보니. 개가. 꼬리를. 흔들고 있다네요

10-15분쯤전에. 지나왔는데 신경이. 쓰이네요
IP : 223.62.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8.25 8:05 PM (223.62.xxx.135)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쪽이고. 타인이나. 다른일에. 관여하길. 원치않는. 남편땜에. 그저 82에. 올리고. 있네요. 남편이 잘못 본거길 휴 ㅠ ㅠ

  • 2. ...
    '13.8.25 8:06 PM (211.179.xxx.38)

    근데 왠 마침표를 이리 많이 사용하시는지.

  • 3. 하하
    '13.8.25 8:11 PM (223.62.xxx.135)

    핸폰으로 올리다보니 익숙치않아 한칸띄우는 걸 여러번 누르면 자꾸 그러네요 .....

  • 4. 그게
    '13.8.25 8:14 PM (119.70.xxx.72)

    부모님께서 지방 다녀오시다가 어디 휴게소에서 개들 몇마리가 무리지어 돌아다니는 걸 봤대요.
    휴게소 사람들 말로는 처음에 누가 버리고 간 개가 있었는데 그 개를 보고 그러는건지 다른 사람들이 와서
    또 버리고 가고 그래서 늘어났대요. 집에 다시 못 돌아오게 휴게소에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물론 잃어버린 경우도 있겠지만...ㅠㅠ

  • 5. 훠리
    '13.8.25 8:17 PM (58.238.xxx.18)

    천벌받을 인간들......
    그 죄 고대로 받을 겁니다....
    가족같이 키워놓고 어떻게 버려요...ㅠㅠ

  • 6. 당연히
    '13.8.25 8:21 PM (59.17.xxx.5)

    신경쓰이지요. 저두 혼자 강아지가 있음 덜컥 불쌍한 생각이 들면서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전 외곽 전원주택에 사는데 줄없는 진돗개가 돌아 다니기도 하고 해서 당췌 유기견인지 아닌지 구별이 힘드네요.

  • 7. ...
    '13.8.25 8:50 PM (218.234.xxx.37)

    유기견 카페 활동을 몇년 했는데요, 처음에는 "어떻게 버릴 수 있지!!" 라고 분개하다가 좀 지나면 "그래도 사람 사는 동네에 버려주면 양반이다.."가 됩니다. 집 찾아오지 말라고 고속도로 휴게소나 중앙분리대(수풀)에 버리는 사람, 달리는 차에서 개 던지는 사람, 산에 올라가서 나무나 바위에 개 묶어놓고 내려오는 사람(다른 사람한테 발견되지 말라고 등산로 아닌 곳으로 기어들어가서 개를 묶어놓고 와요. 개는 그 자리 뱅뱅 맴돌다 결국 굶어죽음) 등등...

  • 8. ===
    '13.8.25 9:03 PM (188.105.xxx.6)

    악마를 보았다 -.-

  • 9. 마당놀이
    '13.8.25 10:01 PM (128.134.xxx.30)

    아이 진짜..
    개들한테 준 고통..
    고대로 받아랏 ㅠㅠ

  • 10. ...
    '13.8.25 11:31 PM (59.15.xxx.61)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서산휴게소였던가...
    관상용 닭도 있고 토끼도 있고...애들 보여줄려고 다가 갔는데
    유기견들도 여러마리 있어서 맘이 아프더라구요.

    며칠전 TV에서 봤는데
    보길도 섬에 버리고간 유기견이
    길 가에 앉아 지나가는 차들을 유심히 쳐다보다가
    검은 차만 지나가면 달라들어서 운전자를 확인하더라구요.
    아마 주인의 차가 검은 색이었나봐요.
    그 애처로운 눈빛하며...
    정말 어떻게 그런 섬에 버릴 생각을 다 했는지 너무 잔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79 코스*코에 네스퀵 스틱 있을까요? 1 ... 2013/09/27 463
301378 기분 좋은 연봉 계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힘들어서.... 2013/09/27 729
301377 어제오늘 겪은일 적어볼께요 1 ..... 2013/09/27 871
301376 여학생교복 구두 어디서 구입하나요? 1 가을 2013/09/27 1,141
301375 산모선물 좀 봐주세요.. 3 콩이 2013/09/27 783
301374 FX사업, 朴도 돌려세운 보이지 않는 손은? 2 갑-을 뒤바.. 2013/09/27 1,291
301373 철학입문서 추천부탁드립니다. 9 초4딸 2013/09/27 1,082
301372 남편생일 선물 보통 뭐해 주시나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9 의견좀 2013/09/27 7,888
301371 뽕 좀 있는 스포츠브라 있을까요? 4 브래지어 2013/09/27 2,420
301370 백윤식 여친A씨 오늘 오후2시 충격적인 사실 폭로하겠다 회견자청.. 38 ... 2013/09/27 24,358
301369 장터에 무화과가 나왔는데,, 13 요새 2013/09/27 2,588
301368 친한동생이 출산했는데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dd 2013/09/27 559
301367 켄** 커피메이커 색깔좀 골라주세요. 커피메이커 2013/09/27 776
301366 언니의 방식이 맞는걸까요? 3 ㅇㅇ 2013/09/27 1,051
301365 정치 무관심하면, 결국 국민들은 잡아먹히고 만다 6 정의구현사제.. 2013/09/27 1,251
301364 교학사 교과서 저자 절반 "필진서 이름 빼달라".. 3 역사 2013/09/27 1,101
301363 거대 사기질을 가능케하는 구조 10 뻥이다, 뻥.. 2013/09/27 1,209
301362 하고 싶은 게 많아요 아이스소다 2013/09/27 321
301361 20만원 용돈” 50 60대 몰표 요인 1 이플 2013/09/27 1,447
301360 빨래판 어떤걸 사야 잘 쓸까요? 1 호호씨 2013/09/27 2,189
301359 오늘 ebs 고전 영화..지난여름 갑자기 해줘요~ 10 불금엔~ 영.. 2013/09/27 1,823
301358 1963년생, 기초연금 2천만원 손해본다 3 부자감세 철.. 2013/09/27 1,733
301357 최근..유럽경유해서 유럽가신분들, 면세점 화장품 못사나요? 2 아악 2013/09/27 1,694
301356 2014 년 대비 공인중개사 1차 책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09/27 1,196
301355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려고하는데~~ 2 ;;;;;;.. 2013/09/27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