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보는법

싱글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13-08-25 12:14:10

정말 남자를 잘만나야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여중 여고 여대 나오고

그냥 공부만 하고 직업도 별로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직업이라

게다라 남자만날일도 없고 사회생활 교제도 거의 안하고 해서

정말 걱정입니다.

남자를 판단하는 기준 그런거 정말 모르겠어요.

남자의 속마음 진실성 그리고 동반자로서의 적합성

어떻게 살펴야 할까요

그냥 연애감정으로만 결혼하면 안될거 같아요.

 

IP : 222.110.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5 12:19 PM (180.65.xxx.29)

    내가 연애감정만으로 결혼안하면 상대도 그래요 서로 따질것 따져도 상관 없으면 괜찮은거지만

  • 2.
    '13.8.25 12:20 PM (58.236.xxx.74)

    여행 가 보면 남자 인성 대강 드러납니다. 내나쁜 인성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 3. 만나면 느낌 그대로
    '13.8.25 12:24 PM (124.5.xxx.140)

    갑갑하다! 왜? 뭐지? 의문문 찍게 되고 얼굴 강직되있어
    어둡고 차가운 느낌! 말투 사람을 안정되고 따뜻한
    느낌 오는지 등등 봐야죠. 보통 그 남자 직장내 여사원이라던가 주변 여자들에 대한 생각 물어보면 권위적인지
    여자 무시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어요.
    행동 말 하나하나 신경안 쓰이게 시원한 느낌 유쾌하면
    더 좋겠죠. 밝은사람이 좋죠. 취향 성격 나와 맞아야 하구요.

  • 4. 저도미혼
    '13.8.25 12:24 PM (110.70.xxx.82)

    전 기준 잡아놓았어요
    담배
    개고기
    클럽
    주식
    이 네가지 하는 남자 피할거예요

  • 5. 새우튀김
    '13.8.25 12:24 PM (116.36.xxx.224) - 삭제된댓글

    살아봐야 알고 .....부부싸움 대판 해봐야 알고...연애경험 많다고 잘아는건 아닌가봐요.

  • 6. 마리벨
    '13.8.25 12:25 PM (219.250.xxx.175)

    좋아하게되면 단점보단 장점이 크게보이는 경우가 있어요,,,이건 아닌데 싶은부분이 있다면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본인이 자신없으시면 님을 사랑해주는 부모 형제 절친들에게 선뵈서 또 얘기들어보구요.. 좋으시겠어요,,저도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고싶은데 남편은 현실에서만 사네요 ....

  • 7. 여행
    '13.8.25 12:32 PM (222.110.xxx.139)

    왜 여행을 가면 인성이 들어나나요

  • 8. 태양의빛
    '13.8.25 12:35 PM (221.29.xxx.187)

    님은 님이 좋아하는 상대가 생긴다면 되도록 대화를 많이 해서 가려내는 방법 외에는 없어요. 토론도 많이 해보시구요. 님과 가치관이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려심 있는 것, 곤란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의 문제 해결력과 갈등으로 번지지 않을만한 의견조율이 가능한 대안을 내놓는 지, 그런 것들은 패키지 여행 말고, 배낭여행 같이 가보시면 알 수 있을 거에요.

  • 9. ,,,
    '13.8.25 12:38 PM (118.208.xxx.25)

    여행을 가면 하루종일 붙어있어야하고 모든 결정을 함께 내려야하지요. 그 과정에서 이사람이 독단적인사람인지 배려를 해주는사람인지,,등의 성격이 드러나게됩니다.

  • 10. 베낭여행
    '13.8.25 12:46 PM (124.5.xxx.140)

    강단있고 끊어낼 줄 아는 사람이나 같이 갈까?
    우유부단하고 순진 끌려가는 스탈은 자칫 혼전임신으로
    이어져 평생 꼬 꿰어요. 그 집에도 가보고 가족 대화방식
    분위기 파악해 보시구요. 시어머니감 집착정도도 체크등요

  • 11. 여행에서는
    '13.8.25 3:13 PM (116.39.xxx.87)

    메뉴얼이 없기 때문이죠
    정해진 숙소까지 가는데도 많은 선택이 있잖아요
    꽃보다 할배에서도 이서진은 수없이 찾고 또 찾으면서 선택해요 매표소 줄서기냐 머신에서 줄서기냐. 어느 식당이 싼가, 그식당이 할배들에게 적당한가 등
    선태과 집중, 결단력 모든게 나와요 물론 본인것도요
    굴곡없는 인생은 없어요
    굴곡이 있을때 기회로 만들것인지 위기로 주저앉을것인지 알 수 있어요
    특히 적은 돈으로 가는 여행 적극 추천합니다

  • 12. 절실히
    '13.8.25 3:28 PM (110.70.xxx.28)

    술좋아하는 사람 만나지마시고 약속을 쉽게하고 지키지않는사람 말로 거창한꿈을 이야기하는사람이 노력은안하고 운이 안따라오면 그걸탓하는사람

  • 13. 제 기준
    '13.8.26 12:46 AM (116.39.xxx.32)

    술자리좋아하는 사람
    주사있는 사람
    친구 너무 좋아하는 사람
    폭력적인 사람
    게임에 빠져있는 사람
    담배피우는 사람
    이성으로 전혀 끌림이없는 사람(외모든 성격이든)은 무조건 제외했구요.

    저랑 코드맞고, 위트있는 게 제일 중요했어요.
    성실한지, 인성이 좋은지도 좀 봤구요.

    그런 기준으로 고른 남자랑 아주 잘살고있습니다.
    정말 안되는것, 꼭 있어야하는 것에대한 기준만있으면 좋은남자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봐요.

  • 14. 미래주부
    '13.9.19 1:12 AM (112.158.xxx.99)

    여행.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68 짝여자3호 간호사아가씨 참 수수하고 이쁘네요 16 제일괜찮은남.. 2013/10/31 3,656
314067 김장 독립 좀 도와 주세요. 5 김장 2013/10/31 1,360
314066 나물 양념할 때 국간장을 대신할 수있는 것은? 2 eugene.. 2013/10/31 870
314065 50대 대만분 기념선물로 뭐가좋을지... 고민중 5 선물 2013/10/31 431
314064 어제 짝 여자1호가 남자2호 선택한거 도무지 이해 안가네요 5 ... 2013/10/31 1,491
314063 맞벌이부부 저녁식사 어떻게 하나요? 8 으이구 2013/10/31 2,803
314062 오징어볶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9 요리고수님들.. 2013/10/31 1,432
314061 사과 상자 KG 좀 알려주세요 4 .. 2013/10/31 522
314060 이게 화날만한 일인지 궁금해요 68 버쓰꺼 2013/10/31 13,088
314059 서울교육청도 '영훈국제중 합격자 바꿔치기' 알고있었다 세우실 2013/10/31 442
314058 아파트 중문 필요한가요? 7 고민한가득 2013/10/31 16,184
314057 옛날 '자야'라는 과자 기억나세요? 17 추억 2013/10/31 8,194
314056 어떤 신발이 이쁠까요? 우유부단 제 성격으로 못고르겠어요. 4 신발 2013/10/31 798
314055 개미 퇴치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개미 2013/10/31 1,291
314054 슬퍼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3 학대는 꼭 .. 2013/10/31 1,254
314053 정의가 흘러넘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2 착했다 2013/10/31 469
314052 어린이집 마지막날인데 뭐 드려야할까요? 5 야굴루트 2013/10/31 1,291
314051 김밥말이 소독은 9 모듬김밥 2013/10/31 2,997
314050 제가 잘못하고 있을까요? 2 ... 2013/10/31 596
314049 전기장판, 온수매트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3/10/31 1,560
314048 파마, 염색둘중 하나만 해야된다면 뭐해야될까요? 2 . 2013/10/31 1,509
314047 종신보험 잘 아는 분들 좀 봐주시겠어요 4 aa 2013/10/31 914
314046 공부'하느냐고' 못했다.. 이거 맞는 표현이에요? 14 정글속의주부.. 2013/10/31 1,415
314045 돈입금해달라고 문자 보낼까요? 16 소심녀 2013/10/31 2,346
314044 김진태검찰 총장 내정자 "검찰 특수수사 너무 거칠다&q.. 역시나 2013/10/31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