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바람으로 집닌왔다 다시들어왔어요

..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13-08-25 03:06:04
제정신이 아닌상태였어요..
IP : 125.178.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3.8.25 3:46 AM (118.222.xxx.34)

    역시 고아는 다르네요?????
    그건 아닌듯..

  • 2. ??
    '13.8.25 5:07 AM (175.223.xxx.36)

    그러는 윗댓글은... 원글보다 댓글갖고 늘어지고 있네요..
    원글님이 고아 운운한건 너무 열받아 그러신거겠지만 고아들이
    이 글 읽으면 충분히 속상할 수 있어요.
    바람도 바람이지만... 극복하고 사는 집은 그나마 남편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죽어살기 때문에 가능하더라고요. 아무리 남편이 잘해도 불쑥불쑥 화가 올라온대요.
    근데 원글님 남편은 바람핀 주제에 폭언에 폭력? 절대로 봐주지 마세요.
    얼른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 3.
    '13.8.25 5:11 AM (175.118.xxx.33)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ᆞ저희 남편의 경우는 무서운 부모가 없으니 막나가요ᆞ따끔하게 혼나거나 아님 어른 눈치라도 봐야하는데 그런게 없어요ᆞ 부모없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건 절대 아니죠ᆞ원글님은 폭언에 폭력에 흥분하셔서 그러신거죠ᆞ

  • 4. 위로~
    '13.8.25 5:12 AM (223.62.xxx.21)

    전의 글 모르지만, 원글님 분통 터지는 맘(?)은 알것 같아요..
    고아 아닌
    겉보기 멀쩡한 놈덜도 바람 많이 펴요
    막장 드라마처럼 시아버지나 시어머니가
    네가 잘했으면 내아들이 바람피겠냔 소리 안들음 다행--?!!!

  • 5. ...
    '13.8.25 5:22 AM (119.70.xxx.72)

    위에 왜 고아들 마음에 칼질하냐고 댓글 달았다가 지웠습니다.
    마음이 지옥이실거라 생각해서요. 저도 바람피고도 뻔뻔한 놈때문에
    삼년이 넘는 시간을 낭비한 사람입니다. 폭력은 없었지만 말도 못할 폭언때문에
    자해까지하고 집나오고 난리였죠. 바람...멍하고 울컥하고 내가 내 뺨도
    때려보고... 그 전에 날 아껴주던 과거에 매달려 현실 직시도 못하고
    그러고 있었죠. 사실 아직도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았고요.
    비록 정신 없으시겠지만 저보다 빨리 마음 다잡으세요.

  • 6. 에구
    '13.8.25 5:31 AM (223.62.xxx.21)

    119님, 글만 읽었을 뿐인데도 너무 마음 아프네요 토닥~

    혹여라도 원글님 더 아플까 다시 댓글달아주시니 제가 다 고마워요
    11님 마음 너무 예쁜 분이신것같은데
    앞으로 좋은 일 있길 기원할께요, 원글님도요..

  • 7.
    '13.8.25 11:06 AM (123.213.xxx.218)

    혹시 남편에게도 '고아' 운운하는 발언을 하신 건 아니신지요?
    바람을 폈어도 그런말 들으면 화낼만 할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466 이혼할만한 일인지 봐주세요. 30 속터짐 2013/08/28 5,725
290465 아놔~~대학전형 좀 간단하면 안되냐 9 우이씨 2013/08/28 2,236
290464 장고라는 영화 보신분 계시나요 5 오래전 영화.. 2013/08/28 1,309
290463 12월중반이 전세 만기인데 ᆢ 3 2013/08/28 1,514
290462 며칠내로 전쟁 날거 같네요. 33 시리아 2013/08/28 18,127
290461 다른학교도 방과후 수업 신청하시 힘든가요?? 12 피곤 ㅠㅠ 2013/08/28 2,545
290460 세이펜이라는거요. 있으면 확실히 효과가 좋은가요? 3 알콩달콩 2013/08/28 1,838
290459 스윗길 2013/08/28 723
290458 (방사능)에 유기농을 더 애용해야할듯해요~ 1 유기농 2013/08/28 1,618
290457 좀 이해안되요... 3 내가 이상한.. 2013/08/28 1,345
290456 미국 보딩스쿨 얼마 예상하면 될까요? 6 유학고민 2013/08/28 4,670
290455 급합니다 안주무시는분!! 3 지봉 2013/08/28 1,422
290454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거짓말 4 샬랄라 2013/08/28 1,485
290453 kbs 인간극장 보다가. dpgu 2013/08/28 2,572
290452 슬픕니다 3 ... 2013/08/28 1,719
290451 영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영어문법, 정말 중요합니다! 18 제발 2013/08/28 7,305
290450 스타벅스 비아 싸게 사는 외국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커피 2013/08/28 1,477
290449 못난이주의보 보신분 내용 좀 알려주세요. 2 ... 2013/08/28 1,265
290448 방충망틈새차단 테이프 사다가 직접 가능한가요? 3 화초엄니 2013/08/28 5,859
290447 눈에 좋은 영양제.. 같은것 있을까요? (눈 약하신 분들 도움좀.. 9 질문 2013/08/28 2,598
290446 면역력 강화 영양제 알려주세요 3 ty 2013/08/28 19,193
290445 독일에서 해먹을 만한 음식 모가 있나요..? 22 노티 2013/08/28 5,173
290444 23개월 너무 산만해서 다칠까걱정인 아들..ㅜㅜ 5 샤르르 2013/08/28 1,309
290443 와이파이 공유기요 4 딸기엄마 2013/08/28 1,942
290442 절박)프락셀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9 빛나고파 2013/08/28 5,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