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제 이야기를 지인이 보게 될까 걱정 되는 마음에 본문은 지울께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넓은 마음으로 이해부탁드릴께요.
남편이 정말 매달리듯이 해서 결혼했는데
결혼은 정말 험한산을 등산하는 것 처럼 복병을 만나네요.
사랑만 받으리라 생각했지만
이제 나도 포기란 걸 해야된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한없이 허전하고 서럽기도 하고
이제 정말 애 둘낳고 마흔이 넘어 어른이 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댓글 주신 여러님들 가정에 항상 따뜻함이 넘치시길 기원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