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차 신랑은 자영업을 하는 관계로 새벽 3-4시정도 들어옵니다. 한번씩 상가 윗층에 노래방하는 사장님하고 친해서 거기서 자주가서 술도한잔 하고 노래도 부르고오면 함씩 6-7시에 들어와요....술먹는거 노래부르는거 좋아해요.. 그 노래방은 직원없이 사장님 혼자서 새벽 6시까지 장사합니다.
신랑 카톡앱에 파일조라는 앱이 깔려있어요..아뒤하고 비번을 모두 같은걸 사용해서 함 들어가봤더니 정말 자주보더라구
요..하루한번 이틀한번정도.. 그건 그냥 아무말안하고 있는데.... 부부관계는 잘안합니다..1-2달에 한번정도...저는 하고싶은데 제가 안고잘려면 덥다 피곤하다 하면서 피하구요...어쩌다하면 하면 항상 사정을 또 안합니다..그러다 보니 저는 혼자서 신랑이 밖에서 딴짓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그저껜 친구가 계좌로 8만언입금하라고 문자보냈던데 뒷날 삭제해 놨어요..이것 말고도 찜찜하고 의심쩍은게 있는데 그런것은 삭제를 하니 알수도 없고...
오늘함 스마트폰 방문기록을 봤는데 임질여부확인, 임질, 매독의 증상, 매독의 잠복기, 매독 검사방법 이런게 검색되어있더구요.. 괜히 검색한건 아니겠져?? 먼가 있어서 검색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여??
저거보니 너무화가나고 자존심도 상해서 쳐다보기도 싫고 살기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