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한적이 한번도 없으신 분도 계신가요?
1. 저요
'13.8.24 5:13 PM (211.234.xxx.143)두번임신에 두번 출산...사후피임제는 두번 먹었고요...남편 수술 작년에 시겼어요..피임은 제가 루프했었어요..수술전에
2. ....
'13.8.24 5:14 PM (1.241.xxx.250)저도 한번도 유산해본적이 없네요.
그런데 피임을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3. 0000
'13.8.24 5:20 PM (223.62.xxx.37)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
피임 실패 했다고 몇 번이나 수술했다고 하세요...?
저는 삼십대 중반인데 임신 한 번하고 그 아이 출산 한 번 했어요.
제 친정 엄마 때도 아버지들 정관 수술을 하던 땐데 ..
이제는 다 지난 얘기인.듯하지만 ..
피임 한 번 실패하고 수술 하셨으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방법을 찾으셨어야지...
게다가 ..다들 그렇게 몇 번씩 그러며 산 줄 알았다는건 너무 하세요.
혹시 3ㅡ40년대생이신지.
박완서님 소설에서는 피임 실패해서 솎아내고 ㅡ수술을 이렇게 말하더군요 ㅡ 터울 조절했는데
세상이 좋아져서 다른 피임 방법도 나왔더라는 내용이 있긴 해요.4. 없어요
'13.8.24 5:21 PM (14.52.xxx.59)그런건 물정 문제가 아녜요
산부인과 로비에도 안내문이 다 걸려 있는데요 ㅠ5. ㅇㄹ
'13.8.24 5:21 PM (203.152.xxx.47)저도 유산은 안해봤어요. 유산 안한 여자들이 더 많을껄요.
임신되어서 아이 낳고 그 이후엔 남편이 정관수술6. 음
'13.8.24 5:24 PM (121.140.xxx.8)이글이 전 더 충격. 제 주변은 아기가 안생겨서 걱정인 분들이 더 많고
유산이나 낙태하신분들 찾아보기가 더 힘들어요.
저도 유산, 낙태 경험 없고 아이 안생겨 고생했어요.
제 생각엔 결혼이 다들 늦는 추세라 그런거 같아요.
사실 미혼때 교제하면 피임에 더 신경쓰니까 임신확률이 낮고요.7. 근데
'13.8.24 5:26 PM (59.22.xxx.219)카페에 앉아있다보니 중년 아주머니들이 하시는 말씀이 하도 커서 듣게됬는데
콘돔 쓰는경우에는 열심히 피임해도 실패해서 후덕한 아주머니들이 두번?정도는 중절경험이 있더라구요
깜짝 놀랐네요8. ..
'13.8.24 5:28 PM (114.207.xxx.51)유산이나 중절수술한 적이 한번도 없이 피임 잘 한 사람이 훨씬 더 많을걸요?
저는 큰 아이 낳고 금새 아이가 들어섰는데 그 아이는 유산되고 피임하다가
40개월만에 둘째 낳고 남편이 정관수술 했어요.9. ....
'13.8.24 5:28 PM (121.133.xxx.199)저두 안해봤구요. 유산이나 중절수술 안해본 여자들이 훨씬 많을걸요.
10. aaa
'13.8.24 5:31 PM (116.38.xxx.126)나이50가까이지만 철저한 피임과 터울조절로 아이둘이고 유산한번도 안해봤어요 우리 윗세대인엄마 세대들이 유산맣이하고 피임이 힘들어고생하고 아들낳을려고 수술하고 이런거 애기많이 듣고 살아서 전 엄청 신경많이 썼어요 수술도 내몸에 너무 안좋고 마움에 상처되고 절대 그렇겐 안하리라 생각했네요
11. ㅇㅇ
'13.8.24 5:35 PM (182.218.xxx.141)님남편 죄송한데 발정난 개 같네요.
정관수술 하기 싫고 그짓은 하고 싶어서 지 새끼를 몇을 죽인거야.
님도 마찬가지예요. 남편이 그러면 임플라논이라도, 하다못해 난관수술이라도 하든가요.12. ...
'13.8.24 5:42 PM (39.7.xxx.77)요즘에야 안 그렇겠죠...위 aaa님 말씀대로 울엄마 세대 5-60대 이상 분들 그냥 주위의 평범한 주부분들 피임 실패등 밥먹듯이 여러번 수술하고 이런 분들이 있더군요..그래서 깜놀했었긴 한데 설마 요즘에야..
13. ..
'13.8.24 5:43 PM (61.253.xxx.37)저도 한번도 중절수술 또는 사후피임약도 먹어본적 없어요.
아이 둘 낳고 피임했는데 남편이 어느날 혼자 가서 수술하고 왔어요.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14. 헐
'13.8.24 5:45 PM (84.191.xxx.90)당연히 한 번도 안 하는 게 보통이죠-_-; 저는 물론 제 주위에도 30명에 1케이스 정도??
몸조심좀 하세요;;;;;;15. ..
'13.8.24 5:45 PM (59.4.xxx.131)옛날에야 그렇다 치고 요즘분이 왜? 두번 임신 두번 출산 후 남편이 수술했어요.편하고 아무 이상 없어요.
16. 50대
'13.8.24 5:48 PM (61.76.xxx.99)두번 출산 유산경험없어요
피임철저하게 하고 두번째 출산후 남편 정관수술.17. 저도 50대
'13.8.24 5:55 PM (110.10.xxx.68)두 번 임신해 아이 낳은 게 전부입니다
18. 음
'13.8.24 6:00 PM (121.136.xxx.249)유산안해봤어요
임신이 잘 안되는 체질인가봐요19. 원글님
'13.8.24 6:06 PM (218.238.xxx.159)이런글에 설마 나 낙태했다고 인증하라는 글이 달리길 예상하신건 아니시죠?
20. ㅇㅇ
'13.8.24 6:06 PM (182.216.xxx.165)저도 유산경험 없어요
두아이 있구요
저희 언니는 늦게 결혼해서 세번 자연유산 하고 아이 안생길줄 알았는데 그 뒤로 두아이 순산 했어요21. ...
'13.8.24 6:16 PM (211.197.xxx.24)그건 다 윗세대 이야기 아닌가요?
피임법 있고, 콘돔 품질도 좋아졌는데...22. .....
'13.8.24 6:46 PM (203.226.xxx.66)한번 이야기 한 적이 있어서
아직도 유산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지만 제 주위엔 유산 경험없는 분들이 더 많아요23. ㅇㅇ
'13.8.24 7:11 PM (175.120.xxx.35)두 번 임신, 두 번 출산
자연유산, 인공유산(낙태, 중절) 한 번도 안해봤어요.
피임약 먹어본 적도 없고, 콘돔만....24. 에휴
'13.8.24 7:26 PM (1.127.xxx.144)30대 중반인데 친구들 여럿이 무계획임신 해서 셋째 낳더라구요
25. 오십대
'13.8.24 8:08 PM (1.243.xxx.145) - 삭제된댓글첫애 낳고 백일 즈음에 둘째 생겼어요.
당황 되었지만 한번도 유산 생각은 안해봤구요.
남편도 놀라서 바로 가서 수술 했어요.
내 뱃속에 있는 내 새끼를 어찌 죽이나요ㅠ26. 세상에..
'13.8.24 8:21 PM (218.186.xxx.11)제목이 너무 놀라워서 답글 달아요. 유산한적이 한번도 없는게 정상 아닌가요??
유산한게 마치 흔하고 당연하다는 듯한 논조는 도대체 뭐죠? 게다가 제 위에 위의 댓글님은 뭐죠?
본인이 낙태 안했다고 해도 한 사람이 더 많다는건가요??
정말 놀라고 갑니다.27. -;;
'13.8.24 8:29 PM (125.137.xxx.149)자신의 몸을 사랑하세요....그말밖에...
저도 한번도 유산은 한적이 없어요...여자 몸이 엄청 고생하는거잖아요..ㅜㅜ28. 참
'13.8.24 9:04 PM (119.207.xxx.52)미런한건지 무식하건지~~
유산하는 여자들이 비정상이지
한번도 안하신분 계시냐니요.
누가 뭐라고 해도 유산은 살인입니다.
그냥 태어났으면 웃고 울고 재잘거리고 노래할 한 인간의 삶을 살해하는 것.29. ㄴㄴ
'13.8.24 10:05 PM (112.149.xxx.61)저는 당연히 유산경험이 있는 여자가 적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임신계획전에는 피임하고
그다음에 아이 둘 낳고
피임하다가 남편이 수술했어요...30. ㅡㅡㅡ
'13.8.24 10:13 PM (58.148.xxx.84)이글이 전 쇼킹
31. 헐
'13.8.24 10:15 PM (119.64.xxx.21)전 애둘 낳고 키우면서 한 번도 그런 적 없는데...
피임은 기본 아닌가요.....;;;;
남편 분 무책임 하시다.........
정관수술 꼭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남편 분 설득이 어려우시다면 난관수술이라도 하세요....-_-32. ㅡㅡㅡ
'13.8.24 10:25 PM (58.148.xxx.84)그리고 사후피임약이란거 몸 많이 해친대요 수술보다 나을뿐.
남편수술이 최선33. 주은정호맘
'13.8.25 11:53 AM (110.12.xxx.230)44인데 남매있구요 한번도 유산한적 없고 피임은 남편이 알아서 조절을 잘하는 바람에 실수한적이 없네요 저는 혹시라도 임신하면 꼭 낳는다고 했기땜에 울남편이 신경 많이 썼나 봅니다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0235 | 도마 괜찮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4 | .. | 2013/08/25 | 2,116 |
290234 | 저 밑에 강릉에 바가지 그글을 저는 | 진 | 2013/08/25 | 1,284 |
290233 | 남자보는법 13 | 싱글 | 2013/08/25 | 4,798 |
290232 | 요즘 돌잔치가 역겨운 이유 111 | ㅇㅇ | 2013/08/25 | 27,781 |
290231 | 오늘 출발드림팀에 나왔던 김지운 1 | 수영 | 2013/08/25 | 1,384 |
290230 | 세면대 막힌거 어떻게 뚫을까요? 11 | ㄱㄴㄷ | 2013/08/25 | 3,038 |
290229 | 흰색구두 별로 일까요? 1 | 고민중 | 2013/08/25 | 963 |
290228 | 시덥잖은 직장일수록 분위기 구린거 아닌가요 8 | 양파깍이 | 2013/08/25 | 2,876 |
290227 | 경기초등학교 부근 학부모 모임 5 | 카페 | 2013/08/25 | 3,002 |
290226 | 제주신라호텔 11 | 노세노세 | 2013/08/25 | 6,129 |
290225 | cf에 나오는 세트장 집들은 너무 예쁘네요 2 | .... | 2013/08/25 | 1,201 |
290224 |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요 한 말씀만 해주고 가세여.. 75 | 이제 둘이고.. | 2013/08/25 | 18,113 |
290223 | 이혼결심 했어요. 8 | .. | 2013/08/25 | 3,777 |
290222 | 지나간 드라마 보려면 2 | 궁금 | 2013/08/25 | 1,349 |
290221 | 아랫집 강아지 목줄없이 현관 튀어나오게.. 10 | ㅣㅣ | 2013/08/25 | 1,769 |
290220 | 동물농장 내용이 왜? 3 | 할게 없는지.. | 2013/08/25 | 2,297 |
290219 | 자꾸 인터넷 창이 닫히고 검색좀 하려면 인터넷 창이 종료되네요... 7 | .... | 2013/08/25 | 1,151 |
290218 | 현미밥은 무슨 4 | 연우 | 2013/08/25 | 2,076 |
290217 | 남양주의아파트 매매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4 | ... | 2013/08/25 | 3,323 |
290216 | 왕조현 성형후 최근 모습? 8 | 호박덩쿨 | 2013/08/25 | 8,051 |
290215 | 재가 암 환자 식사 도우미 구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급해요..).. 10 | 유기농아지매.. | 2013/08/25 | 3,183 |
290214 | 어떤집을 선택해야 할까요? 8 | 맨날고민 | 2013/08/25 | 1,662 |
290213 | 항아리구입은 어디서 7 | 점순이 | 2013/08/25 | 1,377 |
290212 | 진선미, 국정원 여론조작 추가사례 공개..오유는 빙산의 일각 3 | 손전등 | 2013/08/25 | 1,165 |
290211 | 요즘 돌잔치 초대 문자로 하나요? 6 | 스마트폰 | 2013/08/25 |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