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걸린 시터글 보면서..

겨리소리 조회수 : 4,727
작성일 : 2013-08-24 14:14:20

저는 수년째 입주도우미 아주머니와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이 계시는 분은 거진 1년이 되어가시구요. 이 아주머니 전에는 우리 아이들 돌 무렵부터 지금 아주머니 오시기전까지 거의 가족같이 생활하신 분이 있으십니다.

 

근데 댓글 읽다보니까 노동법의 사각지대, 노동자 인권..이런 말들이 나오네요. 이거 또 댓글 풍년 이룰 수 있는 민감한 글이 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나라 젊은 부부 중심의 가정에서 베이비시터나 입주도우미를 하시는 분들은 원글님 말씀처럼 '을'의 입장이 아닌 '갑'의 입장에 서계신 것 같습니다.

 

정말 눈치 많이 봅니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도 걍 참고 삼킵니다. 요즘 그렇게 할 말 다해가면서 입주도우미나 시터 쓰시는 분들 거의 없을 거라고 보는데. 그리고 저임금 아니라고 생각해요. 100만원대 후반, 200만원까지 월급을 받으시는 분들인데 그게 노동력 제공 대비 그리 저임금인가요? 정말 여유있고 넉넉해서 도우미를 쓰는 상위 몇 프로의 가정이 아닌 이상, 필요에 의해서 몇년만 한번 버텨보자 하고 고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만요.

 

저두 82에 오면 유독 도우미 급여나 대우에 관해서 정말 제가 생각하는 거 보다 더 높아서, 내가 이상한 건가 생각한 적이 많아요. 댓글 중에, 저임금 주면서 부려먹으면서 그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얄미운 고용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거 같아서 그건 아닌 거 같아 그냥 글 더해보네요.

 

아..그리고 저는 '이모님'이라는 호칭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아주머니라고 부르면서 거리를 두는 대신, 예의를 갖추어 '모십니다'. 그게 경험상 더 낫더라구요.

 

그냥..대문글 보다가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

IP : 119.203.xxx.1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다 생각할수도 있죠
    '13.8.24 2:19 PM (180.65.xxx.29)

    전업인분들 노동력이 1억 5천인가 6천으로 올라오는 82에서
    애보고 가사 노동하는데 100만원 후반은 적다 생각 할수도..

  • 2. ㅇㅇ
    '13.8.24 2:20 PM (182.218.xxx.141)

    무슨 말인지 알고 동의도 하는데요.
    글쎄 재벌 고용주들도 다 그거랑 똑같은 마인드예요.

    이거 요즘 세상엔 직원들이 상전이라며.
    뻑하면 월급 올려달라, 안 올려주면 공장 멈추겠다 노조질이니 대체 해먹을 수가 없다며.
    괜히 여기저기서 복지니 뭐니 하면서 눈만 높여놔가지고 일할 생각은 않고 더 받아낼 생각만 한다며.

    볼모로 잡혀있는(?)게 아기와 공장이라는 점만 다르죠.
    철저한 사용자 마인드는 리플 단 사람들이나 그토록 욕하는 재벌들이나 똑같은거예요.

  • 3. ᆞᆞ
    '13.8.24 2:24 PM (27.1.xxx.47)

    맞아요!!그댓글들보면서 어어없어서 참나
    저도 입주아줌마와 생활 6년차인데 여름휴가요 절대없엉ᆢ 우리가 휴가가면 휴가이지 따로 그런거 없습니다 처음 입주구할때120에도 가능하던가 이제기본170 게다가 아이를 볼모로 갑의 위치 정말 안써본 사람들은 죽었다깨어낟ᆞ 몰라요 그고충을

  • 4. ....
    '13.8.24 2:26 PM (121.157.xxx.75)

    원글 읽어봤는데요 애초에 비행기표를 끊어주는게 아니셨어요
    그냥 퇴직금 명목으로 비행기표금액정도 따로 드리는게 더 맞습니다

    법얘기 하신분들도 계신것같은데 4대보험에 가입되어있지않은 이상 퇴직금을 꼭 지불해야한다는거 전 모르겠어요.. 다만 아이를위해서 일하신분이시니 챙겨드리는건데 이것저것 선물드리고 거기다 퇴직금얘기 나와서 난감해하는건 피차를 위해서 좋을게 못됩니다.
    선물 이런거 하지마세요. 그냥 딱 퇴직금만..

  • 5. **
    '13.8.24 2:27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시터 둔 부모랑 재벌이 같은 마인드라니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모든 일에 상식이 있는거지요

  • 6. 깡깡
    '13.8.24 2:35 PM (210.94.xxx.89)

    여기는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임금에 엄청 후하게 부르는 곳이에요. 그런 분위기는 감안하셔야 할 듯요.

  • 7. 이곳이
    '13.8.24 2:39 PM (218.39.xxx.78)

    유독 가사도우미, 그리고 택배기사들에게 차고넘쳐요.
    이모는 무슨 이모예요.
    이모면 엄마 여자형제인데 도우미가 어떻게 엄마 형제예요?
    이모라 부르면 인격적으로 대하는거고 아줌마라 부르면 하대인가요?

  • 8.
    '13.8.24 2:43 PM (218.37.xxx.4)

    입주도우미한테 여름휴가도 안주는 집들이 많은가 보네요

  • 9. ㅇㅇ
    '13.8.24 2:51 PM (223.62.xxx.43)

    외국인 노동자들 어디에서 얼마주고 뭐도해주고 뭐도 해준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믿으면 안돼요 시터는 아니지만 4년간 2명 고용했던적 있는데 처음 고용했던 외국인이 그런 식으로 말해서 그말에 맞춰서 해주며 1년6개월을 고용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우리가 속은거 였어요 사실 맞벌이 가정집이든 저희처럼 외국이 1명정도 고용해서 사업하는 곳이 무슨 여유가 대기업처럼 많겠어요 인건비 부담이 엄청 가지만 어쩔수없이 써야 하쟎아요. 그런데 이사람들 그런식으로 많이 받는 경우를 흘려가면서 저희처럼 직장생활하다가 사업차리는 뭘 잘모르는 순진한 사람들 속여먹더라구요 암튼 그외국인 (한국들어온지 10년이라 거의 여우같아요 돈 부분에대해서는) 에게 한참 속다가 주변 동일업종 지인들이 소개해준 사람으로 바꿨는데 월급이 팍 줄었어요 일도 더 잘하구요 그제야 우리가 몰라서 외국인에게도 당하는구나 하고 깨달았죠 그사람들 말 다 믿으면 안됩니다 그 조선족아주머니는 좋은 사람이 아니예요 조카옷선물까지 돈으로 주지 그러냐는 말을 하는 사람이면 경우없는 사람이고 안챙긴것도 아니고 비행기표까지 70만원 대줬으면 기본은 하신건데

  • 10. ......
    '13.8.24 2:53 PM (211.215.xxx.228)

    부모도 여름휴가 못받는데 베이비시터 휴가 보내면

    아가는 누가 돌보나요?

  • 11. 재벌마인드는 아니죠
    '13.8.24 2:57 PM (59.187.xxx.13)

    이건희가 삼성 직원 채용하면서 눈치 본다구요?
    비약이 넘 심하네요.
    대체인력이 넘쳐나고 죽어라 공부해도 상위 클래스 몇 프로만이 재벌에 빌붙어 건강을 해쳐가며 일 할 수 있는 기혀를 얻습니다. 비교 불가죠. 우수한 인력을 입맛대로 골라쓰는 재벌과 일개 직딩맘을 동일선상에 두고 마인드를 얘기하시니 전혀 공감이 안 되네요.
    우수한 베이비시터를 입맛대로 골라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그 때 비판하셔도 되겠어요.
    무슨 얘길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단순히 일면만을 갖고 재벌마인드 운운은 괴리감이 있어요.

    베이비시터 안 써본 분은 그 고충 절대 몰라요22222

  • 12. ㅇㅇ
    '13.8.24 3:00 PM (182.218.xxx.141)

    저 위에 리플 단 사람인데요.
    베이비시터 안 써봤다고 왜 단정하시는지 ㅋ
    저 현재도 베이비시터 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프리랜서라 3일 정도 쓰지만요.

    말했다시피 원글에 동의합니다. 그 리플들에도 동의하는 사람이고요.
    단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대기업 비난하는 건 좀 우습다는 얘깁니다.
    평소에 철저히 노동자 편, 약자의 편 들면서 좌파 마인드인 사람들이
    자기가 사용자가 되는 순간 이것도 해줄 필요 없다 저것도 해줄 필요 없다 하는 게 웃겨서요.

  • 13. ..
    '13.8.24 3:03 PM (211.36.xxx.67)

    그러게요 저도 82 보면서 가끔 사회생활을 안해보신것같은 분들의 댓글을 많이 봤어요
    저정도면 임금 적은거 절대 아니고요.. 죽을고생 하면서도 저것보다 못버는 사람들이 허다해요

  • 14. .....
    '13.8.24 3:10 PM (203.248.xxx.70)

    여기 글들보면 베이비시터야말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피고용인이 맘놓고 갑질할 수 있는 - 심지어 애들을 볼모로 잡고! - 꿈의 직종이군요.

    여기서 아기 키우는 엄마라면 얼마나 육체적으로 힘든지 다 이해하는 곳인데
    남의 아이 키우는 시터의 노동력은 돈으로 환산될 뿐 노고는 없어지는 곳이네요.

    전업주부 가사 노동도 훌륭한 노동이고 충분한 경제적 가치 인정받아야된다고 소리 높이고
    부자 증세에 대해서는 연봉 1억도 여기저기 쓰고나면 빠듯한 준서민일 뿐이라면서
    같은 일을 도우미가 100-200 받고 하는건 노동력 대비 저임금은 아니라니
    참 82의 논리가 재밌네요.

    노동이니 인권이니 책이나 영화로 볼때는 고귀한 가치지만
    막상 내 집안일이 되면 그만큼 귀찮은 일이 없죠?

  • 15. 퇴직금
    '13.8.24 3:11 PM (121.148.xxx.81)

    퇴직금 댓글에 너무 놀랐어요.
    가져다 붙이면 다 되는줄 아는 실력들에
    진짜 놀랬네요.
    사업장에 고용과 개인고용과는 구분할줄 아는
    입장에서 퇴직금을 논해야지
    1년 일했다고 한달치
    2년 일했다고 두달치
    이래서 선무당이 사람잡는가 봅니다.

  • 16. 월급의 차이
    '13.8.24 3:16 PM (219.249.xxx.102)

    전업의 노동가치가 3000만원 이상 또는 미국의 경우 1억을 웃돈다고 해서 그것과 육아도우미나 가사도우미의 노동가치와 같을 수는 없죠. 아줌마가 아이교육이나 가족건강, 집안대소사까지 신경쓰진않죠. 아이어려 어쩔 수 없이 도우미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다행히 좋은분들이라 고맙게 여기고 있지만 엄마와 아내와 주부로서 결국엔 내가 해야할 부분이 있어 내가 할일의 4분의 일정도의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남편과 시댝식구들 눈엔 아줌마두고 호사하는 사람취급받는게 싫어서 지금은 제가 다 하고 말죠.그런데 더 큰이유는 도우미분들의 눈치보기싫어서였어요. 좀 오래있으시면 사람이 편한지 이상하게 작은 시어머니역할을 하실려고 하더군요. 호칭이 관계를 낳더군요. 이모 고모님으로 부르면 어른노릇하십니다.

  • 17. 참 내.
    '13.8.24 3:18 PM (222.111.xxx.70)

    대기업 총수하고 아기 엄마하고 같나요?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지요.
    아기랑 공장이랑 비교를 하다니..

  • 18. qas
    '13.8.24 3:19 PM (223.62.xxx.59)

    퇴직금이 퇴사한다고 회사에서 아량을 베풀어서 던져주는 건 줄 아는 분들이 많나보네요.
    계약 연봉에서 매달 조금씩 떼어서 적립해놓는 거예요.
    시터 아줌마도 퇴직금 받고 싶으면 매달 10~20만원씩 적게 받으면서 적립해뒀어야죠.

  • 19. ..
    '13.8.24 3:22 PM (58.232.xxx.150)

    평소에 철저히 노동자 편, 약자의 편 들면서 좌파 마인드인 사람들이
    자기가 사용자가 되는 순간 이것도 해줄 필요 없다 저것도 해줄 필요 없다 하는 게 웃겨서요.2222

  • 20. 공감
    '13.8.24 3:43 PM (211.36.xxx.152)

    아이들이 말도 논리적으로 할줄 아는 5세 이상되면 시터들도 아이한테 함부로 못해요.
    어린 아이들...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표헌 할수 없다면.
    엄마는 그냥 을이에요.

    아이한테 잘하던 일을 잘하던 못하던
    아이를 때린다든지 말을 심하게 한다든지 하는 큰 잘못 없는한 엄마가 다 감수해야죠.

    양육자가 바뀌는것 만큼 치명적인게 없으니깐요

  • 21. 그러네요
    '13.8.24 3:59 PM (121.145.xxx.180)

    듣고 보니 베이비시터 참 좋은 직업이네요.
    고용인의 입장이면서 갑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업종인 듯 하고요.
    거기다 보수도 높고요.

    원글님이 하시면 되겠네요.
    왜 그런 좋은 직업을 남들에게 넘기나요?
    원글님이 자신의 아이도 직접 키우고,
    그러고나면 베이비시터를 직업으로 하시면 일석이조네요.

    직업 뺏긴다고 억울해 해도 그 사람들 동정하지 않으니
    직접 갑의 입장에서 보수 높은 일을 하세요.

  • 22. 겨리소리
    '13.8.24 4:37 PM (39.7.xxx.47)

    윗분 그냥 비아냥으로 넘기겠습니다.^^ 비아냥인 거 알면서 일일이 대꾸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호칭이 관계를 낳는다는 위에 어느 분 말씀 정말 동감입니다^^

  • 23.
    '13.8.24 4:41 PM (223.62.xxx.31)

    원글님 의견에 백퍼센트 동감이에요
    아이를 시터에게 맡긴 어미 심정이 어떤건지 경험해본 사람들만 댓글 달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시터 이야기에 왜 인권이니 노동의 사각지대니? 하는건 정말 어이가 없네요.

  • 24. 진짜
    '13.8.24 4:43 PM (211.117.xxx.78)

    이상하게 날 선 댓글 많네요.
    시터들이 많이 들어왔나

  • 25.
    '13.8.24 4:44 PM (123.228.xxx.109)

    저는 시터 쓰며 일하는 당사자로써
    그동안 82댓글을 소중히 생각하는 1인이었는데
    82에 나오는 댓글들의 신빙성이 얼마나 떨어지는가를 통감하게 되네요.

  • 26. .....
    '13.8.24 4:51 PM (203.248.xxx.70)

    시터 이야기에 인권이니 노동이니 어이가 없다는 글이야말로 정말 어이가 없네요
    우리 사회에서 복지를 원하는 소리는 높지만
    너와 내가 상생하는 보편적 복지가 아니라
    내가 내는 세금은 최소화하면서 내 몫으로만 많이 받고 있는 이기적인 복지만 다들 바라고 있는듯해요
    베이비시터든 일하는 워킹맘이든
    노동법으로 보호하는 이유는 똑같습니다.
    그런데 아이맡긴 어미 심정 이란 말에서는 솔직히 극도의 이기심 밖에 안느껴지네요
    그런 논리라면 애 낳고, 애 맡기고 일하는 여자들은 생산성 떨어지고
    육아휴직에 생돈 들이고 사회악 정도로 치부하는 마초들에게도 대꾸할 말이 없겠군요.
    진보 운운하면서 도덕적 우월감 내세우는 82가 얼마나 허위적이고 위선적인지 오늘 통감합니다.

  • 27. ㅇㅇ
    '13.8.24 5:13 PM (182.218.xxx.141)

    윗님 말씀에 공감해요.
    그토록 애들 공짜밥 한끼 먹여주는 게 뭐가 대수냐, 그런 세금이라면 기꺼이 내겠다 해 놓고는
    고액연봉자들 세금 좀 올린다니까 하나둘씩 우린 연봉 1억이라도 살림 빠듯하다 십원도 더 내기 싫다
    우린 열심히 일해서 이 돈 버는건데 왜 국가가 뜯어가냐,
    더 많이 버는 사람에게 뜯어가라고 울분을 토하는 거 보고 놀랐네요.

    재벌들한테 세금 때리면 뭐라고 할까요? 더 많이 탈세하고 더 많이 버는 기업한테 뜯어라 하겠죠.
    그럼 결국 이 나라에 세금 낼 사람은 삼성 이건희 현대 정몽준 정도밖에 안 남겠군요.

    아기엄마랑 재벌이 어떻게 똑같냐구요?
    상황은 다르죠. 근데 기본적인 심리는 똑같아요.
    조선족 아줌마 더 챙겨줄 필요 없다, 걔들 일한 만큼 줬는데 더 줘야 하냐는 거.
    그게 바로 재벌들 마인드라구요.
    나라에 낼 만큼 내고 있다, 직원들에게도 정당한 보수를 주고 있는데 내가 왜 더 줘야 하냐는 심뽀.

    결국 윗님 말씀대로 그거죠.
    세금내긴 싫고 많이 받고 싶은 이기적인 복지. 그러니 나라가 이모양이죠.

  • 28. 어줍잖이 배워 사람잡네
    '13.8.24 5:46 PM (119.70.xxx.194)

    앞으로 퇴직금 월급 합의해서 계약들 하세요.
    퇴직금은 월급에서 떼서 주는 개념이라는 것만 아시길.

    까딱하면 과외선생님 한테도 퇴직금 줄 기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067 모터백 사려고 하는데요 2 ... 2013/08/24 1,363
289066 종이호일 접시꽃 2013/08/24 752
289065 호주 어린이 방송 소스 주신분 5 게시판 2013/08/24 1,130
289064 인터넷이나 마트, 뼈없는 닭발 추천좀 부탁드려요 2 묵고잡다 2013/08/24 1,350
289063 시레기 찌개 맛나게 하세요? 3 구수하게 2013/08/24 1,936
289062 초6학년 여아랑 함께 보려합니다.테러 감기.숨바꼭질 3 초6 2013/08/24 932
289061 제주에 10년만에 가려고 해요 2 제주 2013/08/24 835
289060 이선정 남편 뭐하는 사람? 5 그냥 2013/08/24 6,649
289059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우꼬살자 2013/08/24 876
289058 아이라이너 사려고 하는데요^^ 5 .... 2013/08/24 1,614
289057 마른고추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고추 2013/08/24 1,524
289056 쇼핑하고 와서 허무감보다는 즐거움이 크다면.. 1 으음.. 2013/08/24 1,267
289055 매실엑기스 걸러서 어디에 보관하세요? 1 궁금 2013/08/24 1,594
289054 입주시터 글 보다 깜짝 놀랐어요 8 ,,,,, 2013/08/24 4,377
289053 제왕 절개를 하면 폐경이 빨리 온다????? 13 산부인과 선.. 2013/08/24 3,586
289052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틀에 만들어도될까요? 1 파운드ㅠㅠ 2013/08/24 668
289051 정말로 삼재라는게 있나요? 8 ... 2013/08/24 1,857
289050 대전에..치과..교정 잘하는 곳.아시는분.. 3 라임민들레맘.. 2013/08/24 1,410
289049 종달새 예매권이 사용이 안 돼요. 7 cgv 2013/08/24 785
289048 렌즈 끼면 눈이 너무 피곤해요 7 렌즈 2013/08/24 5,292
289047 색 있는 것도 삶나요? 1 빨래 2013/08/24 749
289046 당연히 여대는 불합리한거죠..역시 82는 생각 없는 분들이 많네.. 21 .. 2013/08/24 2,734
289045 친딸 성폭행 '인면수심 아빠' 징역 3년6월 17 나나 2013/08/24 3,511
289044 울남편 심리... 1 dd 2013/08/24 895
289043 블루베리가 시력에 정말 좋은가봅니다. 8 우왕 2013/08/24 9,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