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생님도 조사해서 가져갔다던데
보트에 7명의 가족을(우리가족과,할머니,할아버지 등) 태우라 하고
보트가 위태로워 가족들 다 탈수 없어서 한명씩 바다에 빠트려야 살수 있어서 가족을 한명씩 바다에 빠트리고
최종 한명만 남게 하는 테스트인데
여자애들은 이테스트 하면서 가족 한명씩 바다에 빠트리면서
울기도 했다던데 뭘 알기 위한 테스트인가요?
대부분 아이들이 자기를 제일 먼저 바다에 빠트리고 최종 1사람 남는건 엄마로 했다네요
심리학이라는 이름의 폭력으로 보입니다. 무슨 과학이 되지도 않는 것을 과학으로 위장들 해서, 여기에 어떻게 반응하면 어떤 사람이네 뭐네 지랄들 하는 거죠, 대학에 적을 둔 심리학 박사 변태놈들이.
변태까진 모르겠지만 참... 싫은 조사네요. 선택권이 있다면 아이한테 그런 검사는 시키고싶지 않아요
제 아이숙제였으면 선생님께 항의했을거에요.
소피의 선택 이라는 영화가 있지만, 무슨 대단한 심리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어린 애들에게 죄책감을 줄텐데요.
지금 생각나는건 심리학 실험중에서 피실험자에게 잔인한 행동을 시키는데 조금씩 조건을 바꾸면서 그 때마다의 피실험자의 행동/표정/실행까지소요시간 등을 보는 경우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