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 반찬 맛있는 레시피 꼭 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3-08-23 15:24:11

가지 반찬을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제가 하면 왜 맛이 없을까요.ㅜㅜ

다른집에서 해놓은 가지 반찬을 먹으면 정말이지 감탄이 나올 정도인데

왜 제가 하면 맛이 없을까요.

그리고 왜 다른집에서 가지 반찬 먹으면서 맛있다고 이거 어떻게 하신거에요? 여쭤보면

웃으시거나 아님 대충 뭐 그냥했지~하시면서 정확한 레시피를 말씀 안해주시는 걸까요.-_-;

며느리도 몰라~하는 극비일까요.

 

가지 찜통에 쪄서 간장,참기름에 버무리는 것 밖에 할 줄 몰라요.

이것은 좀 두면 물 생기고 맛도 없고.

요리에 자신이 없으니 맨날 식재료는 열심히 사는데 냉장고에서 식재료가 상해서 버리기 일쑤에요.

가지 반찬 맛있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IP : 182.209.xxx.1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조아
    '13.8.23 3:30 PM (80.202.xxx.250)

    마파가지. 가지를 전분에 살짝 굴려 털어내 팬에 구워서 놓고 두부뺀 마파두부 과정을 한 다음 가지를 두부대신 넣으세요. 제가 가지 넘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탑급 ㅋㅋ

    가지찜. 가지를 삼등분 혹은 이등분하고 십자칼집내고 볶아서 고추장양념힌 고기를 오이소박이하듯 가지에 넣어서 육수 좀 넣고 쪄낸 이북식 반찬. 요것도 아주 맛나요.

    가지를 얇게 썰어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워내서 양념간장 올려 먹기.

    가지볶음. 쪄서 무치지말고 볶아 보세요. 맛나요 ㅎ

  • 2. 지금 운전중요
    '13.8.23 3:33 PM (175.223.xxx.26)

    나중에 제가 정말 조아하는 레시피 드리께요

  • 3. 겨울
    '13.8.23 3:34 PM (112.185.xxx.109)

    가지,,무쳐서 냉국하니 맛좋던데

  • 4. 간단하게
    '13.8.23 3:36 PM (114.205.xxx.114)

    호박전 부치듯이 가지전으로 부쳐
    식초 살짝 떨어뜨린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 5. ....
    '13.8.23 3:36 PM (58.237.xxx.237)

    히트레시피에 있는거랑 똑같이 해요. 찜통에 찌지않고 렌지로 찌구요. 국간장+참기름 간만 해도 맛있어요. 단순해 보이는데 신기하게 가족들 모두 잘먹어서 항상 그렇게 하네요.

  • 6. 가지 튀김.
    '13.8.23 3:54 PM (203.170.xxx.6)

    전분에 굴려서 튀기면 겉은 바삭, 안은 촉촉~
    양배추랑 양파 얇게 썰어서 토핑으로 올리고
    생수에 물 반반, 식초나 레몬즙 살짝 넣은
    튀김용 간장소스 뿌려먹으면 일품요리로 손색이 없더군요.
    키톡에서 보고 따라해봤는데 반응 좋았어요^^;

  • 7. ...
    '13.8.23 4:03 PM (58.29.xxx.1)

    운전하시는분~ 끝나고 꼭 알려주세요~~

  • 8. 들깨 가루
    '13.8.23 4:07 PM (175.115.xxx.27)

    저희동네 식당보니 들깨가루로 가지나물을 했더라구요.
    맛있었어요

  • 9. 가지찜
    '13.8.23 4:08 PM (203.247.xxx.210)

    희망수첩 보고 했습니다
    쉽고 맛있더라구요

  • 10. 이북식
    '13.8.23 4:10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고향이 함경도이신 조부모님 덕에 알게 된 요리법인데요.
    가지를 오이소박이처럼 십자로 칼집을 넣구요.
    조갯살(보통 바지락)을 갖은 양념(파, 마늘,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등)과 고추장에 버무려
    칼집낸 가지에 속을 채우듯이 넣구 냄비에 쪄서 먹음 참 맛나요.
    참고로 양념장 버무린 그릇(밥공기) 물로 헹궈 가지 찔때 조금만 넣음 눌러붙지 않고 좋더라구요.
    너무 쎈불은 바닥이 타버리니깐 주의하시구요.

  • 11. 오호
    '13.8.23 5:34 PM (183.104.xxx.246)

    가지반찬 저장합니다.
    감사요

  • 12. 그냥
    '13.8.23 5:46 PM (223.62.xxx.34)

    가지볶음,가지밥이요.
    가지밥은 콩나물밥 하듯이 쌀 씻어 가지 올리고 밥 해서 양념장 만들어 비벼먹어요.
    가지볶음은 어슷 썬 가지를 채썬 양파와 함께 볶아요. 3분정도 중불에 볶으면 가지 숨이 죽어요. 그때 다진마늘, 국간장,고추가루 약간 넣어서 한번 살짝 볶아서 불끄고 참깨 뿌려서 먹어요.

  • 13. ..
    '13.8.23 6:12 PM (223.33.xxx.8)

    다양한 가지반찬 저도 배워갑니다

    가지를 길게 편으로 썰어서 기름두르고 부쳐낸후 양념간장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 14. ...
    '13.8.23 9:25 PM (122.35.xxx.141)

    보라돌이맘 님 레시피에다가 제식으로 변형한거에요 손가락길이로 썰어서 푹무르게 찐다음 물기 좀짜버리고 우동간장, 청양고추, 대파슬라이스한것,참기름,깨넣고무쳐요 마늘은 넣지말구요따뜻할때 먹으면 일본가정요리?같은 맛이나요~그리고 가지 소박이도있어요십자로 칼집넣고 아주살짝 찐다음 오이소박이처럼 양념해요 익으면 맛없으니 조금씩 담궈야 맛나요

  • 15. 마노
    '13.8.23 9:34 PM (221.141.xxx.100)

    가지 좋아하는데 저장이요!~

  • 16. 가지전
    '13.8.23 10:54 PM (223.33.xxx.66)

    완전 간단한데요.

    가지 동그랗게썰어서 달걀물 입혀구워요.그리구 양념장에 찍어먹어요
    아님 가지를 소금뿌려 살짝 짜서해두되구요.어쨌든 생각보다 맛나요

  • 17. 가지반찬
    '13.8.23 11:26 PM (61.74.xxx.243)

    저는 굵게 채썰어서 들기름에 볶아 먹으니 맛있어요.

  • 18. 마이러브
    '13.8.24 12:11 AM (115.140.xxx.42)

    다양하네요 가지반찬 저장^^

  • 19. 가지좋아
    '13.8.24 12:14 AM (119.64.xxx.242)

    가지반찬 저도 저장합니다~

  • 20. 운전중
    '13.8.29 7:07 PM (175.223.xxx.102)

    까맣게 잊어 버리고 있다가 이제 문득 생각 났어요

    한참 지난거라 누군가 다시 확인 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올려볼께요

    가지를 길이로 반갈라서 0.5두께로 어슷 썰기하세요
    푸른고추 붉은고추는 삼각형으로 잘라주세요

    고추썰기=처음 어슷썰고 다음은 바로 썰면 삼각형 처럼되요

    볶음솥에 올리브나 취향대로 기름붓고 빠른 손놀림으로 볶아 줍니다 이때 가지특성상 빠르게 기름 흡수해서 자꾸 추가하면 기름너무 많아서 않좋아요
    저는 대충 감으로 하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모르겠네요

    살짝 볶아졌을때 진간장 한번 둘러 주시고 다시 빠르게 볶으면서 찧은마늘넣고 볶으면서 차례대로 설탕조금 후추조금 넣고 볶으시면 되요 불끄고 접시 담기전에 참기름 너으면 마무리 되요
    마늘을 약간 많이 넣고 설탕도 단맛이 느껴지도록 너으면 됩니다 고추는 가지보다 좀늦게 넣어야 색깔이 예쁘죠

    이건 정말 어디서도 인기많은 반찬될거에요
    만들어 드시고 후기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 21. 구름따라간다
    '13.9.8 1:47 PM (1.240.xxx.128)

    다양한 가지반찬이 많네요.
    다들 고맙습니다~

  • 22. 가지요리
    '13.9.9 10:42 PM (124.50.xxx.173)

    정말 다양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078 이런게 행복이네요..캬.... 1 김치녀 2013/09/04 1,836
293077 사람 조심해서 사귀어야하죠? 3 dk 2013/09/04 2,479
293076 아이들 액티비티 계약서 꼼꼼히 읽어보세요. 학부형 2013/09/04 1,828
293075 도와줘요 Daybe... 스핑쿨러 2013/09/04 1,015
293074 공복상태에서 입냄새가 심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2 입냄새 2013/09/04 4,002
293073 빵 끊는 방법 정녕 없을까요??? 22 ........ 2013/09/04 5,559
293072 크로스 가방 색깔 좀 봐주실래요? 제발 추천 좀 4 손님 2013/09/04 1,487
293071 헛개나무 지구자 드실분 있을까요 5 ^^ 2013/09/04 1,115
293070 효험보신 즙추천 해주세요 2 ㄷㄷㄷ 2013/09/04 1,155
293069 혹시 TV중소기업꺼 쓰시는분 계신가요 5 * 2013/09/04 2,075
293068 실크텍스 휴 써보신 분 실크텍스 2013/09/04 1,442
293067 중2확률문제를 도저히 못풀겠어요...능력자님들..부탁드려요..... 3 부탁드립니다.. 2013/09/04 4,020
293066 내일 아침 9시에 도로주행 시험인데 너무 떨려요. 3 ... 2013/09/04 2,046
293065 이럴경우 시댁? 친정? 어디로 가야할까요.?? 18 난몰라 2013/09/04 3,589
293064 메가스터디 할인권 있으시면~~ 부탁해요! 2013/09/04 1,263
293063 우리애 학교 역사 교과서가 교학사였네요. 6 2013/09/03 1,678
293062 빌트인 오븐 추천 부탁드려요..뭐가 좋을까요? 무플 절망 ㅠㅠ 1 ... 2013/09/03 1,664
293061 창동 하나로 옆 산책로? 요.. 4 ,,, 2013/09/03 1,239
293060 영화 설국 열차 많이 잔인한가요? 14 le jar.. 2013/09/03 3,446
293059 이 시간에 담배 피우는 아랫집. 4 아휴 2013/09/03 1,666
293058 삼성전자들어가는거요 6 보라도리 2013/09/03 2,841
293057 전세보증금 올릴 때 부동산 가서 계약서 쓰면 부동산 수수료를 내.. 4 ... 2013/09/03 3,652
293056 수영 배우는 아이들 감기 걸렸을때 어떻게.. 4 감기 2013/09/03 3,384
293055 지금 버거킹에서 유부남이 작업걸고 있어요 98 .. 2013/09/03 24,128
293054 황금의 제국 가을 2013/09/0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