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관련 질문드려요
최근에 인스턴트 커피만 마시다 핸드드립 커피를 도전해보고픈 아줌마예요
핸드드립 제품들을 구입해 보려합니다
우선 분쇄기와 드리퍼를 살까 하는데 검색해 보니
하리오, 칼리타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어느 제품이 괜찮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수동 분쇄기가 나을까요 자동이 나을까요?
초보라 궁금한게 많네요
아 기왕 여쭤본거 원두커피도 추천부탁 드립니다^^
1. 정여사76
'13.8.23 2:03 PM (183.105.xxx.217)하리오가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다던데요.
2. 나
'13.8.23 2:12 PM (175.223.xxx.73)칼리타 추천이요
그리고 핸드밀만으로도 충분할것 같아요
자금 많으면 버추소 같은 자동 분쇄기 추천이요3. 십년후
'13.8.23 2:22 PM (27.1.xxx.133)저도 카리타 추천해요. 하리오도 있는데 지름이 작아서 가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카리타가 더 곱게 잘 갈리네요. 그런데 혼자 드실 거면 핸드밀, 3인 이상씩 자주 먹을 거면 그라인더 사세요. 팔 아픕니다.
4. ..
'13.8.23 2:36 PM (223.62.xxx.2)많이 안드시면 수동으로 하세요. 드리퍼는 5~6천원 정도 하는 걸로. 그 다음 재미 들린 다음에 장만할 게 구멍 적은 자전거에요.
5. ..
'13.8.23 2:37 PM (223.62.xxx.2)자전거가 아니라 주전자;;
6. 사랑이
'13.8.23 2:45 PM (175.223.xxx.96)정여사님 하리오 드리퍼 말씀이시죠?
나님 자금은 많지 않아 버추소는 힘들것같아요 ^^;;
십년후님 나님과 같이 칼리타 추천해주시네요 핸드밀 고려해볼게요 아마 저혼자 마실 가능성이 커서요 고맙습니다^^7. 사랑이
'13.8.23 2:49 PM (175.223.xxx.96)‥님 고마워요 참고할게요^^
8. ...
'13.8.23 3:03 PM (112.148.xxx.226)커피의 기본은 글라인더 입니다. 여유가 되시면 전자동 글라인더는 구입하심을 추천해요.
9. 앞으로
'13.8.23 3:06 PM (223.33.xxx.101)커피를 계속 드신다면...전동 그라인더 추천합니다.
분명 나중에 사실거예요^^ 커피를 끊지 않는 이상~
전동 그라인더를 갖추시면 모카포트도 관심 생기실거예요..
다~ 매력이 다르지요.
핸드드립하시면 커피 고유의 풍미를 느끼기에 정말 좋은것 같아요. 예가체프 직접 내려 맛 보시고 전 예멘 모카 마타리 내려 먹고 감동했어요..초콜렛 맛을 느끼고 감동이었네요..10. 하리오~
'13.8.23 3:27 PM (1.225.xxx.5)시중엔 칼리타가 많이 나와있지만 하리오가 같은 양의 원두로 좀 더 진한 맛이 나오고 제 입맛엔 더 좋으네요.
연한 맛을 좋아하시면 칼리타를~
중간 정도의 맛을 원하심 하리오를 권하고 싶군요.( 칼리타와 같은 맛을 원하시면 칼리타 대비 원두의 양이 적게 넣으심 돼요)
그라인더는 저도 커피를 계속 드신다면...전동 그라인더 추천합니다만
처음엔 핸드밀로 시작해도 좋을 거 같아요. 혼자 드신다니 많은 양을 갈 일도 없으니까요.11. 사랑이
'13.8.23 4:06 PM (175.223.xxx.96)...님 전동 그라인더도 급 관심이 ㅎㅎ 고맙습니다
앞으로님 저도 님같은 감동 느껴보고싶네요 커피 추천 고마워요^^
하리오~님 계속 마실듯힐데요 ㅎㅎ 님 말씀 들으니 어느것으로 해야할지 대충 감이 오네요 고맙습니다^^12. ..
'13.8.23 4:53 PM (211.112.xxx.71)처음 시작은 드리퍼와 종이필터만 구입하셔서 사용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원두는 동네 커페숍에 가면 조금씩 즉석에서 갈아주기도 하구요.
전동그라인더도 가격편차가 크고 하도 여러가지라...
전 꽤 오랫동안 코스트코에서 원두커피 분쇄된거 사다 먹다가 어느날 핸드밀이란걸 장만했는데
커피 갈다가 성질 버리겠더라구요.. 남편 한테 갈아달라 늘 시키다가 커피 갈기 귀찮아서 커피 굶을때도 있었고요...ㅠㅠ 최근 에소머쉰으로 갈아탔어요.13. ...
'13.8.23 6:22 PM (119.148.xxx.181)코스트코에서 퀴진아트 전동 그라인더 7만원대인가?? 샀는데 잘 쓰고 있어요.
저도 갈아진 커피만 사다 먹다가 정말 큰 맘먹고 샀는데요..
처음에는 커피 담는 통에 한통씩 갈아서 채워 놓고 쓰다가
요즘은 그때 그때 갈아 쓰는데 참 편하고 좋네요.
분쇄도 조절도 자유롭고, 한번에 가는 커피 양 조절도 맞춰 놓으면 딱 그만큼 갈아주거든요.14. 사랑이
'13.8.24 12:42 AM (39.7.xxx.65).. 님 핸드밀로 갈기 힘들군요.. 에소머신 부러워용^^
... 님 저도 퀴진아트 그라인더 코스트코에서 봤었어요 그것도 괜찮군요.. 점점 사고픈게 늘어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