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의욕을 꺽는 부모, 북돋아주는 부모

읽어보세요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3-08-23 12:26:42

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30822095505818

◇ 영유아 시기부터 도파민 생성된다

아이에게 도파민이 증가하면 탐구력이 높아지고 지칠 줄 모르며 열정적으로 하나의 일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 3~4살 시기에 아이가 밤이 깊도록 그림책을 수십 번이고 읽어달라고 엄마, 아빠를 조르는 것도 바로 도파민과 관련이 있다.  반면 도파민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잠을 많이 자도 일어나기 힘들고 좋아하던 일에 갑자기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특히 도파민 부족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틱,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 아이가 직접 해낼 수 있도록 기회를

뇌가 기쁨을 느끼기 위해선 '강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무엇을 하든 ' 스스로 선택했다 '는 감각, 모르는 일에 열심히 부딪혀보고 어려움 끝에 목표를 달성했을 때 도파민이 대량으로 분비된다. "내가 이런 일도 할 수 있다니"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의외성이 강하면 강할수록 기쁨도 커지게 된다 . 이러한 자기주도성은 영유아 때부터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

◇ 부모는 해결사 아닌 지지자

김영훈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부모는 빨리 또는 대신해주고 싶은 욕구를 참고 가만히 아이를 지켜봐야 한다 . 즉 아이의 '해결사'가 아닌 '지지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는 아이에게 소중한 것을 얻으려면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무언가를 얻으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고 가르쳐야 한다"  

 

 

 

IP : 175.120.xxx.3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603 불곰국의 흔한 교통사고 우꼬살자 2013/11/01 514
    314602 박근혜 북한에 600만불 이어 840만불 약속 11 참맛 2013/11/01 1,701
    314601 신생아 황달과 병원 ㅠ_ㅠ 5 ▶◀빵9 2013/11/01 1,664
    314600 탕수육 3 요리 2013/11/01 981
    314599 미샤이모탈유스세럼크림어떤가요?? 시에나 2013/11/01 2,262
    314598 보통 김장은 언제하나요? 4 123 2013/11/01 1,573
    314597 생요구르트도 마트에서 팜..(뒷북인가 ㅋㅋ) 5 플로우식 2013/11/01 1,291
    314596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13 // 2013/11/01 5,132
    314595 변호사들 개인의 신상조회 2 정말 2013/11/01 1,276
    314594 겨울 이불 바꾸고 싶어요.. 1 이불 2013/11/01 911
    314593 김해 장유 사시는 분 질문좀 드려요. 1 장유 2013/11/01 923
    314592 변비가 심해서 먹기 시작했던 무첨가 요구르트~ 8 초록입술 2013/11/01 3,195
    314591 외국인데 아이 친구 엄마한테 온 멜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7 소미 2013/11/01 1,780
    314590 화학성분 포함되지 않은 표백,살균되는 세제? 3 추천해주세요.. 2013/11/01 716
    314589 국공립어린이집이좋은가요 1 2013/11/01 975
    314588 바베큐 (성인 9명) 양 좀 잡아주세요.. 7 깝뿐이 2013/11/01 4,686
    314587 아이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2 2013/11/01 498
    314586 딸 육아 도와주시는 친정엄마 11 친정엄마 2013/11/01 2,926
    314585 정부, "1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지 굳혔다.. 6 퍼옴 2013/11/01 1,314
    314584 저 속 좁은 며느리인지 조심스레 여쭤볼께요 13 뉴플리머스 2013/11/01 3,058
    314583 신세계 스파랜드 질문이요~~ 2 부산가요~ 2013/11/01 1,853
    314582 유근피(느릅나무껍질) 끓여먹는 방법 아시는 분요 1 궁금해요 2013/11/01 8,503
    314581 글 찾아주세요-학교폭력신고기관 1 dkgb~ 2013/11/01 382
    314580 아놔 남편친구 뭐라고 불러야합니꺼??? 43 dkshk 2013/11/01 5,379
    314579 미수다 출연 따루씨 한국의 진보정당 = 핀란드의 보수당 4 새누리는 네.. 2013/11/01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