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신을 너무 좋아했어요
그거 미신이라고 점보러 다니지 말라고 해도 엄마는 미신을 신뢰했어요
어려서 엄마가 저를 어떤 용한 무당이 있다고 데려갔었는데
그 무당한테 성폭행을 당했어요.
자신의 성기에서 기가 나온다고 했어요.
나중에 그게 사기라는것을 알았고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쌩가슴앓이를 했어요.
10년 을 넘게요.
그문제로 정신과도 다녔구요.
밤마다 악몽에서 깨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항상 엄마한테 분노감이 있었지만 말을 할수 없었어요
엄마와 갈등이 있고 나서 그 말을 해버렸어요.
엄마는 제게 사과한마디 없고 오히려 제전화도 안받고
아빠도 제전화를 못받게 하고 다른 형제와도 단절시키고
제게 보복을 하더군요.
제 가슴에 두번 못을 박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