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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 한국인들의 비상식적인 행동 ㅠㅠ

왜그럴까요? 조회수 : 15,312
작성일 : 2013-08-23 01:32:48
미국과 일본에서 오래 거주했었던 30대 입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황당했던 일은
모르는 사람의 몸에 손을 대는 거예요.
사람이 많은 마트, 백화점, 대중교통 안에서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죠..
지나갈테니 잠시 비켜달라고 하면 되는데 손으로 밀고 지나가시네요 .
특히 옆구리를 만지고 갈때는 화납니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마주치기만 해도 서로 미안하다고 인사를 하죠
거기에서는 누군가의 몸을 만진다는 건 상상 할 수도 없는 일..
이젠 사람 많은 곳엔 가고 싶지 않아요 ㅠㅠ
제가 까칠한 건가요?

IP : 223.62.xxx.52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양의빛
    '13.8.23 1:51 AM (221.29.xxx.187)

    일본도 대도시 아닌 경우는 별 황당한 경우가 많아요.

    왠 꼬마애가 뛰다가 제 발을 밟아도 미안하다고 안합니다.

    멀쩡한 할아버지가 가래침을 카악 퉤엣 뱉습니다. --;;

    어느 역안 화장실에 화장지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문도 붙어있고, 수퍼마켓 등 가게에는 화장지 밑부분에 매직팬으로 그 가게 상호 써넣는 경우도 본 적 있습니다.

    관광지 유적을 보다 그 부근 도로변에 노상방뇨 하는 노인 분 본적이 있습니다.

    지진 날 때 어떤 여자가 자기는 가게 문 밖으로 나가면서 외국인인 저에게는 영어로 싯다운이라고 합니다. 그럼 물건이 있는 매대가 흔들리며 제 머리위로 다 쏟아지게 됩니다. 그걸 말이라고 ..... 저도 다른 이들 처럼 밖으로 피난한 경험이 있습니다.

    벚꽃 구경 등 가면 화장실에 음식 쓰레기 먹다버린 플라스틱 음료수 병들 등 다양하게 있더군요. --;;
    하는 짓들 보면 이들이 일본인인가 중국인인가 싶었습니다.

    툭 치고 지나가도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상대가 그래도 미안하다는 반응도 별로 없습니다.

    신호위반은 잘 하고, 운전중 핸드프리는 기본 입니다.

    중고교생 전차에서 떠들기, 술취한 중년 남자 한 칸 다 차지하고 뻗고 자고 돌아다니기

    별의 별 것이 다 있었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의 그런 선량하고 깨끗한 이미지는 글쎄요. 대도시 도쿄 사람들이나 잘 지켜줄까요.

    만비키 (좀도둑)라고 해서 가게에서 물건 훔쳐가는 이들이 많아서 G맨이라고 단속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습니다.


    네즈미 토리 (쥐잡기- 과속 단속) 시로바이 (흰색 경찰 모터사이클) 라고 과속은 가끔 단속을 하는데, 이 신호위반이나 운전중 핸드프리는 (각 현마다 사정이 다릅니다) 안잡는 현 (한국으로 말하면 도)도 있습니다.

    대도시 오사카도 횡단보도 빨간불 파란불 별로 신경 안쓰고 건너가는 이들도 많고, 도호쿠 지방은 아예 대놓고 위에 쓴 대로 민도가 낮습니다.

    도쿄라면 모를까 일본이라고 해서 다 양심적이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2. ..
    '13.8.23 1:54 AM (218.55.xxx.119)

    윗 댓글 진짜 찌질하네요 ㅋㅋㅋㅋㅋ
    한국인 들먹이니 발끈해서는 -_- 일본인도 그렇다로 열혈 댓글 써놓다니.
    이 글의 요지는 그게 아닌 듯 한데 말입니다. 흐으...-_-;;;

    참.. 82에서는 한국인 어쩌고 글 쓰면 공격당합니다.
    특히 외국과의 비교에 민감하죠.
    애국심 쩌는 분들이시라.

  • 3. 전세계
    '13.8.23 2:00 AM (194.94.xxx.197)

    어디든 마찬가지여요.

    국내에서도 모르는 지나가면서 모르는 사람 몸에 손을 대는 것은 잘 없는 일입니다.

    안 좋은 사람과 부딪혔나 봅니다.

    특히 대도시 사람 붐비는 곳은 인지상정입니다.

  • 4. ..
    '13.8.23 2:06 AM (123.223.xxx.202)

    태양의빛님은
    참 가시는곳마다 운도 없으셨나봐요.
    일본의 나쁜일만 다당하고 계시는듯
    저도 일본 살지만 태양의빛님을 보면서 위안을
    삼네요.
    힘네세요.

  • 5. ...
    '13.8.23 2:07 AM (76.126.xxx.233)

    태양의 빛 이란 사람은 일본엔 가봤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번에 스탠포드 대학 얘기 나왔을때도 이상한 얘기만 늘어논걸로 기억하는데요.

    원글님 저도 외국 사는데 한국에 가면 놀래는데
    저도 어릴적부터 25 년은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게 몸에 배어서 이상 한줄 전혀 못느껴요.
    그냥 부딪히며 다닐수 밖에 없지요.

    미국 같은데야 땅덩어리 넓고 집넓고 도로 넓고 주차넓고
    어디가나 자기공간확보가 기본이지만 한국은 안그렇습니다.
    좋은 곳에 많은 사람이 살려면 어쩔수 없어요.

  • 6. ...
    '13.8.23 2:12 AM (121.157.xxx.34)

    원글이나 댓글이나 쫌.. 그러네요.
    원글님 한국이 원래 그래요. 한국서만 오래 살면 이상할 것도 없어요. 첨본 사람도 반가워하며 손 덥석 잡을 수 있는 게 한국이죠. 어느 나라 문화나 각자 장단점이 있겠죠.
    원글님이 까칠하신 것도 아니고 컬쳐쇼크의 일부분이니 차차 적응하게 되겠죠.
    첫댓글은 원글과 안 맞네요. 일본에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 억지예요.

  • 7. 저도
    '13.8.23 2:20 AM (98.201.xxx.193)

    일본10년한국6년 현재 미국 생활 중인데요..
    한국 들어가 살 때 저도 한국 무질서 이해 하지 못하고 내 자신이라도 질서 잘 지키 살아야 겠다 싶었어요.
    한국 가서 아이둘 데리고 열심히 줄서기 해보니 제차례 안 옵니다.
    우리 아이들도 경험 해 보고 싶어하는데.. 미안하더군요..
    세치기 하고 빨라야 제차례가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상 내돈 내고도 고맙다. .인사를 하는데 언니가 그러더군요..
    내돈 내고 하는데 뭐가 고맙냐구..
    한국선 나만 공동 질서 지킨다고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 따라야 해요.

  • 8. 음...
    '13.8.23 2:23 AM (188.89.xxx.219)

    비좁은 대도시라는 점만으로 다 설명되지 않는 것이요....한국 대도시처럼 비좁아서 부대끼며 살아도 타인 몸을 쿡쿡 찌르지는 않으니까 일부 한국인들 행동이 눈에 튀는 거죠. 서로 몸 부대낄 수 밖에 없는 펍이나 클럽에서도 몸 터치없이 부대낄 수 있거든요. 그런 상대방 몸에 대한 내 손의 태도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 대도시 아닌 곳에서도(별로 붐비지 않는 곳에서도) 몸을 툭툭 치고 지나가서 불쾌했던 경험 많은데. 특히 아주머니들, 나이 좀 있으신....

  • 9. 지못미
    '13.8.23 2:24 AM (112.155.xxx.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못미 ㅋㅋ
    댓글들이 참 ㅋ
    에스컬레이터에서 먼저 가겠다고 갑자기 밀치는 사람들
    엘레베이터 타려고 멀리서 후다닥 달려오면서 밀치는 사람들
    건물입구에서 먼저 들어가겠다고 밀치는 사람들

    남의몸에 손대는거 굉장히 무례한거에요
    장애인이나 허리디스크환자들에겐 타인과 부딪치는게 치명적일수도 있구요

  • 10. 태양의빛
    '13.8.23 2:25 AM (221.29.xxx.187)

    76.126 // 제 핸드폰 090 입니다. 한국 번호가 아니죠. 제 아이피는 소프트뱅크 회사 회선 입니다.
    長年住んでいながら、経験した事に、君立ちに変わり者の扱いをもらうわけがないと思うのね。

  • 11. 저도
    '13.8.23 2:25 AM (203.170.xxx.157)

    일본 십년 살았는데 원글 첫댓글 둘다 공감합니다
    첫댓글님 적은거 다 사실인데 다만 다 저런게아니라 저런 사람도 있는데
    태양의빛님이 유난히 많이 부대끼고사신게아닌가 싶네요

    저도 처음에 막 내몸에 손대는 아주머니들 너무 싫었는데 온지 한 3년 되니 이젠 무덤덤하네요
    그리고 길물어보는 아줌마아저씨들 답만 듣고 인사도 없이 쌩하고 가버리는 것도 황당했었네요
    이건 지금도 적응이 안된다는

  • 12. 음...
    '13.8.23 2:27 AM (188.89.xxx.219)

    아무리 비좁은 공간이라도(서울 만원철 같은)
    서로 몸에 대한 태도, 가 있어요.
    그걸 말한 거고요.
    외국엔 안 그렇다고 하면 돌 날라올까봐
    비교는 이쯤으로.

  • 13. 태양의빛
    '13.8.23 2:29 AM (221.29.xxx.187)

    地域により、県民性により、個人の性格により、日本という国は先入観でみられる国ではないはずだ。

  • 14.
    '13.8.23 2:30 AM (58.122.xxx.231)

    저도 예전에 몇번 당했어요 우르르 천천히 어디 들어갈 때
    더 빨리 가라고 재촉하는 건지 바로 뒤에 아줌마가 내 허리부근에 손 대는 거요
    전 뒤돌아서 뭐야? 하는 눈빛을 쏘아줬던 거 같네요

  • 15. 태양의빛
    '13.8.23 2:32 AM (221.29.xxx.187)

    사이타마현에서는 통화중 핸드폰 만지기만 해도 벌금 입니다. 그런데 미야기현에서는 통화중 핸드폰을 만지든 말든 신경 안씁니다.

    47개 도, 도, 부, 현에 대해서 일본사람도 다 모릅니다. 한국 사람들이 아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죠.
    살아도 전부 다 보고 살지는 못하니까요.

  • 16. 태양의 빛님
    '13.8.23 2:37 AM (211.234.xxx.233)

    속상하실거 없어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법입니다. 전 아줌마들이 밀면 째려보면서 바로 탁탁 텁니다. 알아야죠. 본인의 무식과 교양없는 천박한 태도를.

  • 17. 원글자
    '13.8.23 2:39 AM (223.62.xxx.52)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한국에 거주하니 한국법을 따라야 하는게 맞는 거죠.
    적응 될때까지 꾹 참아보렵니다.
    늦은 시간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요^^

  • 18. 외국 생활 13년차
    '13.8.23 2:39 AM (78.87.xxx.29)

    전 오히려 한국 들어갈때마다 많이 나아졌네 하는 생각이 들어요.
    툭툭 치고 건드리는 것도 예전보다 많이 줄었고, (이건 제 인상이 좀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예전에 뒷 사람 위해 문잡아주는 것도 없었는데 요샌 잡아주는 분들도 꽤 많고
    유모차 지나갈때까지 문 잡아주면 예전엔 얘 뭐야? 하는 눈으로 쓱 지나가더만 요샌 고맙습니다. 인사도 더 자주 받고요.
    다만 지하철에서 아주머니들 가방 던지며 자리 잡는건 여전하시대요.
    특히 본인 옆에 자리 나면 가방 놓고 일행 불러서 여기 자리났어 앉아 소리 치며 지하철 자리 사수할땐 아직도 수양이 부족해서인지 화가 울컥 치밀긴 해요. ㅋㅋㅋ

  • 19. 태양의빛
    '13.8.23 2:43 AM (221.29.xxx.187)

    일본은 족발 안먹는다 -오키나와 사람들 먹습니다.
    일본은 뱀 안먹는다 - 오키나와 사람들 이라브지루라고 해서 바다뱀 말려서 국 끓여서 먹습니다.
    관서 지역 사람들은 낫토 먹는 사람이 드물지만, 관동, 동북 지역 사람들은 낫토를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에 대해 좋은 이미지만 있는 사람들이 내가 본 일본은 안그래, 그 사람은 일본에서 살지 않아, 거짓말이야 이런 식으로 대응 합니다.

  • 20.
    '13.8.23 2:45 AM (110.70.xxx.92)

    원글이해가요
    저도 한국인이니 당연히 누가 몸만지는거 여러번 경험있죠
    아줌마들.. 키작은분들 옆구리 찌르며 비켜달라거나 소매잡고 사람 세워 뭐 물어보고

  • 21. 태양의빛
    '13.8.23 2:47 AM (221.29.xxx.187)

    203.170 //
    211.234 //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도 희한해서 다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 말 못한 부분들도 좀 있습니다.

  • 22. 태양의빛
    '13.8.23 2:51 AM (221.29.xxx.187)

    통화중이 아니고 운전 중

  • 23. 태양의빛
    '13.8.23 2:57 AM (221.29.xxx.187)

    121.157 // 오래 사셨다면 얼마나 오래 사셨나요? 아무리 일본에 오래 살아도 실제로 부딪히지 않고 살면 그 사정을 모를 것 입니다.

  • 24. 저도
    '13.8.23 3:13 AM (220.93.xxx.243)

    일본 처음 가서 놀란 점 중 하나가 교통신호 안지키는 거였어요. 고베 갔었는데 다들 안지켜서 같이 간 일본분에게 일본은 교통신호 다 지키는 줄 알았는데 안지키네요? 했더니 차 안지나가는데 왜 지키냐고 반문하더군요. 그리고 식당에서 담배 피워대는게 제일 괴로웠어요. 길에 걸어가면서만 못피게 되어있고 식당은 죄다 흡연가능 ㅠ.ㅠ

  • 25. 태양의빛
    '13.8.23 3:19 AM (221.29.xxx.187)

    타인의 몸을 함부로 만지고 밀치는 이들이 나쁘다는 거는 원론적인 이야기고, 이야기 하지 않아도 다 공감할 거에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한국도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 입니다.

  • 26. 태양의빛
    '13.8.23 3:21 AM (221.29.xxx.187)

    220.93 // 왠만한 주요 도시에서 교통신호 안지키는 것이 공통이군요. ㅎㅎ

    횡단보도에 파란불 들어오고 사람 없으면 차가 그냥 지나가고, 택시들은 불법 유턴도 잘 하구요.
    일본에 카파라치가 있다면 때돈 벌거다라고 생각 한 적이 있습니다.

  • 27. 태양의빛
    '13.8.23 3:23 AM (221.29.xxx.187)

    담배는 일본 젊은애들이나 노인들이나 관계 없이 빡빡피우죠. 물론 흡연석, 비흡연석 나눠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작은 식당은 다 피더라구요. 저는 일본 부녀지간에 맞담배질도 직접 경험한 사람 입니다.

    무조건 일본은 선량하고 도덕적이고, 공중도덕을 잘 지킨다? 일년만 살아봐도 그런 소리 못할텐데, 자칭 오래 사신 분이 제 말을 거짓이라고 매도하더군요.

  • 28. 태양의빛
    '13.8.23 3:26 AM (221.29.xxx.187)

    하도 자전거 도둑이 많아서 자전거는 체인 감아 주차장에 세워두면 좋은 건 부품별로 다 뜯어가니, 집 안에 들여놔야 하고, 역앞에 좋은 자전거는 누군가의 모르는 이의 원한을 사서 그런가 쓰러저있고, 파손 되어있어서 중고나 눈에 안띄는 자전거가 좋다는 것도 다 아실테구요.

    이런 것도 일본인은 도둑질도 안하고, 선량해서 안그런다, 내가 본 일본은 그게 아니라 네가 거짓이다 이러려나요.

  • 29. gjf
    '13.8.23 3:54 AM (62.134.xxx.151)

    전 원글님 글 너무너무 공감되요.

    3년전이던가, 제 옷깃이 바르지 않았는지, 어떤 아주머니가 다짜고짜 다가와서 옷깃 정정해주시더라구요.
    저 깜짝 놀랐네요. 뒤에서 사람이 와서 제 옷매무새를 고쳐주다니...
    설마 이경우 제가 그냥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으시죠??
    그렇다면 당신은 진상이나 매너가 없는 사람입니다.
    와서 저한테 말을 걸수도 있는거잖아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 30. 일빠우웩~
    '13.8.23 4:04 AM (211.234.xxx.138)

    태양의빛님의 댓글 읽고 공감하여 로그인 했습니다^^ 친동생,친구가 일본에 몇 년 거주했을때, 일본 몇 번 방문했는데 82쿡 일부 일빠들이 말하는 일본 국민들의 아름다운 질서의식,시민의식은 겪어보질 못했습니다. 태양의빛님이 말씀하신 케이스들 중 몇몇 케이스도 겪어봤구요. 82쿡의 일부 일빠들은 맹목적으로 일본 찬양하느라 모국인 대한민국을 깎아내리는 어리석은 종자들이니 그냥 무시하세요^^ 그 분들은 9.0지진이 일본에서 일어나든, 쓰나미가 오든, 방사능이 퍼지든, 그저 일본이면 좋다고 하실 분들이랍니다.

  • 31. 에휴
    '13.8.23 4:24 AM (110.70.xxx.43)

    찌질하기론 두번째 218이 더 심한데요?

  • 32. ..
    '13.8.23 4:26 AM (151.250.xxx.68) - 삭제된댓글

    태양의빛님이 느끼신거야 개개인이 다 달리 경험하고 느끼는거니 그렇다치고.

    일어로 적으신내용을 보니.. 많이 어색합니다.일본에 오래 사신분은 아닌듯..

    長年住んでいながら、経験した事に、君立ちに変わり者の扱いをもらうわけがないと思うのね

    ・・・・・・・・

    이말이 하고 싶으신거죠? 대충 통하긴 했네요.

    長年住んだ上、自分の経験によって感じた事に対して君らに変わり者扱いされる理由はないと思う。

    두번째 문장도 뭔말인지..

    地域により、県民性により、個人の性格により、日本という国は先入観でみられる国ではないはずだ

  • 33. 오늘
    '13.8.23 5:25 AM (1.250.xxx.39)

    일빠들 곗날인가?

  • 34. ..
    '13.8.23 6:48 AM (1.247.xxx.78)

    지방 도시에 사는데 원글님이나 댓글에 나오는 그런 밀치기,새치기 거의 겪어보질 않아서 컬쳐쇼크가 오네요,

    서울은 진상들만 사는곳인가요? 진짜 충격입니다.

    요새 세상에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니. 낚시글들 같기도 하고 좀 이해가 안가네요.

  • 35. ..
    '13.8.23 6:53 AM (14.52.xxx.211)

    저도 미는 아줌마들 경기나게 싫어합니다. 그나마 좋은동네는 좀더 교양이 있는듯. 고속도로 휴게소가 젤로 적응 안되네요.

  • 36. 한국에서만
    '13.8.23 6:56 AM (211.234.xxx.106)

    죽 살아온 저도 원글에 나오는 경우를 만나면
    당황스럽고 기분나빠요
    굳이 외국하고 비교할 사항은 아닌 것 같은데요

  • 37. 행복한 집
    '13.8.23 6:58 AM (125.184.xxx.28)

    저도 사람많은데 그래서 싫어해요.
    버스에서도 문열리기전에 밀어요.
    미친것들이 몸을 어깨로 치고 가는걸 예사로 알고요.
    살짝 닿았다고 더 화내요.

  • 38. 공감
    '13.8.23 7:02 AM (24.103.xxx.168)

    저도 10년만에 한국에 나갔다가 우리 딸 귀엽다고 운전기사 아저씨가 이마를 만지는데.....너무 어이 없어서
    ...기분 안좋더라구요.이쁘면 말로 하지.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몇자 적어 봤어요.

  • 39. ...
    '13.8.23 7:16 AM (1.247.xxx.78)

    공감님/

    그건 성추행여요. 항의하고 사과 받았어야죠? 왜 그걸 그냥 뒀어요?

    성추행당하는것을 목격하고 기분만 안좋았다니 이상하네요?

  • 40. ....
    '13.8.23 7:23 AM (218.234.xxx.37)

    원글과 첫댓글이 이상해요.. 원글은 우리나라에서는 남의 몸에 손대는 걸 개의치 않는다라고 하고
    첫댓글은 그걸 바로 '원글이 우리나라는 이래서 나쁘고 다른 나라 찬양하는 거'라는 전제를 깔고 다른 나라에서도 이렇게 엉망인 부분이 많다~ 라고 글을 써요. 원글과 첫댓글이 중간에 논리가 한 2단계는 비약해버림. 첫 댓글이 이러니 뒤에도 줄줄줄....

    시쳇말로 국뽕, 국까라고 하는데 원글님 글은 국까에 해당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태양의빛이란 분은 평소 '국까'를 많이 혐오하거나 의식하는 분이어서 한국/해외 생활 관련한 글에선 그런 점을 꼭 엮으시는 듯합니다. 피곤하게스리..

  • 41. ㅋㅋ
    '13.8.23 7:40 AM (221.143.xxx.137)

    여기 댓글에서도 몇번 본 것 같아요. 빤쭈 보일 것 같아서 치마 내려줬다는 둥. 뭐 그런 분들요.
    확실히 퍼스널스페이스 같은 게 외국과 다른 것 같아요. 좁은 데서 우글우글 살아서 그런가...
    저는 매너들 중에 제일 개매너라고 생각되는게, 지하철 같은 데서 사람이 내리기도 전에 꾸역꾸역 들어오는 노인분들. (이러는 분들은 열에 아홉은 노인인듯)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뒷 사람 문잡아주면 무슨 세균의 온상지를 뛰쳐나가는 천하의 깔끔이 처럼 쏙 몸만 빠져나가는 공주들. 한번은 문을 가운데 두고 만나게 되어서 제가 문을 열었더니 커플이 쏙 먼저 나가더라고요. 기분 엄청 더러웠어요. 내가 도어맨도 아니고 지들 문 잡아주려고 열었다고 생각하나? 싶어서.

  • 42. 어흑
    '13.8.23 7:49 AM (211.108.xxx.159)

    한국 토박이라도 아직 적응이 안되는걸요. 일본 뿐 아니라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도 실수로 스치기만해도 잘잘못을 떠나 서로 미안하다는데 한국은 그런문화가 약하죠.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약한 것과 상통하는 것 같아요.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도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의 경로를 전혀 파악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많아요.
    옆 사람이랑 수다떠시면서 갑자기 손을 휘두르시는 아주머니 주먹에 얼굴 맞아 본 적도 있어요.
    요즘은 장우산을 휘저으면서 걷는 사람들 보면 위협을 느끼구요.
    지하철에서 제 몸을 꽉 짚듯이 만지거나 손을 확 밀치면서 지나가는 건 뭐 한 두 번 겪은 일도 아니구요.

    그래도 전 십년 전 보다는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껴요.
    저런 행동 주로 할저씨나 할줌마들 이상의 연령대가 많이 하시고 젊은 사람들은 확실히 덜 해요.
    요즘 옛날보다 쩍벌남도 아주 많이 줄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남 타고 내리는 거 신경 안쓰고
    문앞에서 버티는 사람도 많이 줄었어요.

  • 43. 아우..
    '13.8.23 9:44 AM (112.161.xxx.97)

    사람많은 곳에서 스킨쉽 얘기하니 저도 하나 떠오르는게 있어요.
    만원 지하철 타고 서서 가다보면 가끔(꼭 아주머니들..) 제 등에 누가 기대는걸 느낍니다.
    서서가기 힘드니까 뒷 사람한테 자기 체중 기대고 가는 아줌마들 있어요-_-;; 정말 엽기적임.
    성질나서 앞에 자리 비었을때 몸 앞으로 확 숙였더니 비틀거리더라구요.
    전 기분은 나쁘지만 손으로 밀치는거 까지도 이해하겠어요.
    어떻게 모르는 사람 등에 등기대고 갈 생각을 하는건지.
    후끈한 체온 느껴지면 확 불쾌하고 역겹기까지 합니다.
    예전 지하철 출퇴근하면서 진짜 한두번 만난게 아니네요.

  • 44. ㅠㅠ
    '13.8.23 10:05 AM (211.216.xxx.91)

    저는 신체접촉은 이제 그러려니 하구요.
    인사안하는거요...이거 아직도 적응안되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엘리베이터에서 맨날 마주치는 사이인데
    제가 먼저 인사하면 낼름 받아만 먹는 분들이 태반~~~~~~~~~~이죠.
    가게에 가도 손님봐도 모른척하는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돈주고 나서 내가 인사하고 나오구요.ㅎ
    지금이야 그런 소리 쏙 들어간듯 하지만
    저 예전에 학교다닐땐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배웠었는데
    솔직히 완전 개뻥~이라고 생각해요,이젠.

  • 45.
    '13.8.23 11:07 AM (211.192.xxx.132)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어요. 비슷한 혈통이잖아요.
    일본도 민폐 끝장... 외국 나오면 더 심하죠. 그래서 메이와쿠 운운 하면서 내부적으로 규제하는 거고요.
    우리나라는 그런 암묵적인 규칙도 없으니 아무 생각들이 없는 거고요.

  • 46. ...
    '13.8.23 11:56 AM (118.130.xxx.236)

    그러게요, 저도 태양의 빛님 일어 쓰신 것 읽어보고 어색해서 ...
    무슨 군국주의시대도 아니고,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 ...
    저도 일본 자주 가지만, 솔직히 준법정신이나 시민의식은 높은 편입니다.
    전세계 어딜 가도 만날 수 있는 진상수준은 당연히 일본에도 있습니다.
    적어도 한 나라에 대해 말할 때는, 전반적, 평균적 ... 으로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와 경험은 부가 되는 것이고요.

  • 47. ..
    '13.8.23 12:15 PM (121.162.xxx.172)

    저는 외국에 길게 거주 한적은 없지만...
    마트에서 몸을 밀착 시켜서 밀어 대는 나이있으신 여자분들 정말 싫습니다.
    좀더 붙는 다고 좀더 빨리 계산대 통과 할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줄 설때 몸을 딱 붙여서 밀어 대는 사람들 어찌할지...아유

  • 48. 이런글
    '13.8.23 12:26 PM (121.186.xxx.147)

    옆집 아빠는 안그러는데 당신은 왜그래??
    만큼이나 찌질하고 짜증납니다
    그게 싫으면 그게 싫다만 쓰면 됩니다
    각자 그나라만의 고유 환경과 문화가 있으니까요
    스치기만 해도 총에 손대는 문화에서 자란 사람은
    당연 옆에 오는게 겁나기도 할겁니다
    씨족사회에서 옆집엄마 일가면 앞집 아줌마가 거둬먹이던
    문화에서 서구식 생활스타일로 바뀌어 가는게
    불과 50년도 안됩니다
    전철에서 사람 떨어지면 자기목숨보다
    먼저 구하고 보는 나라 사람들입니다
    찌질하고 업수이 여기는 듯한
    미국 일본은 안그런데 여긴 왜그래 따위
    찌질한 비교 하지 마세요

  • 49. 태양의빛
    '13.8.23 12:26 PM (221.29.xxx.187)

    어색한 일본어 물론 교정 대상이겠지요.

    네. 기미다치에서 오타 좀 났구요. 그건 키보드 오타로 glow가 愚弄정도로 변하는 식으로 오타 났는데 제가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아츠가이 사레루가 맞는 말이지요.

    70년대 군국주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우주전함 야먀토 정도일텐데요.
    (현대판으로 다시 만든 것도 있구요.) 실제로 그 애니 조금이라도 보면 군국주의 어조가 따로 있다고 말씀은 못하실 것 입니다.

    어투는 상황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실제 이렇게 기미다치 어쩌구 할 일도 없었구요.

  • 50. 태양의빛
    '13.8.23 12:28 PM (221.29.xxx.187)

    님이 교정해주신 自分の経験によって感じた事に対して 문법적으로 딱히 틀리지는 않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 문법이지요. 굳이 지분노는 들어갈 필요 없고 생략 가능 합니다.

  • 51. 남대문 시장
    '13.8.23 12:30 PM (1.236.xxx.69)

    한번 가보세요. 옷 한참 고르고 묻고 ..하다 바꿔달라하면.. 잘못함 싸웁니다.ㅋ
    처음 얼마동안은 울분을 금치 못할일이 많으실거예요.
    모르는 사람한테 잘 웃고 문 나갈때 까지 잡아주면.. 이상한 사람 취급당하거나 횡 ~ 하니 그냥 지나 치지요.
    울 컥 해도..뭐 좀 있음 다 그러려니..체념하게 됩니다.

  • 52. 태양의빛
    '13.8.23 12:30 PM (221.29.xxx.187)

    실제로 보면 여성도 화날 때나 남자 말투 쓰기도 하고, 일부 현은 여자가 자신을 지칭할 때 와타시, 와타쿠시가 아니라 오레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딱히 길게 들어보면 말투가 그렇게 여자 말투 남자 말투 명확히 구별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53. 태양의빛
    '13.8.23 12:38 PM (221.29.xxx.187)

    対して : 주체, 대상에 관한 것
    関して: 내용, 본질에 관한 것 이렇게 문법이 갈립니다.

    님이 교정해주신 표현은 自分の経験によって感じた事に対して도 나쁘지 안고 의미가 통하지만,

    個人の経験で感じ取ったことに関して 이 표현이 저는 더 마음에 드네요.  

  • 54. 태양의빛
    '13.8.23 12:46 PM (221.29.xxx.187)

    39.7. // 실제로 구글 번역 해보신다면 저 정도로 안나와요. 일본어에 조금이라도 방언이나 비표준어, 오타 좀 나거나, 표준적인 말에서 약간이라도 벗어나면 그 부분은 다 깨져서 보이는 것이 구글 번역 입니다.

  • 55. 태양의빛
    '13.8.23 12:50 PM (221.29.xxx.187)

    제 일본어 지적해 주신 151.250님, 일본어 어느 정도 하시는 듯 합니다만, 님이 작문을 한 페이지 썼다고 할 때 아마 일본인 현지인이라면 그렇게 쓰지 않는 부분의 뉘앙스 체크가 상당히 될 것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 56. 태양의빛
    '13.8.23 1:08 PM (221.29.xxx.187)

    저에게 무례한 말투를 쓴다고 하는 어느 분, 기미타치가 일상생활에서는 결코 나오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君たち、あんたたち、이런 식으로 쓰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언쟁 할 때는 비하나 경멸의 의미가 담기기도 하지만, 단지 호칭으로 자타를 구분하는 정도면 그 자체 뉘앙스는 비하의 의미가 없습니다.

  • 57. 비하
    '13.8.23 1:09 PM (121.176.xxx.37)

    일부를 들어 한국인 전체를 비하하며 즐기는 인간들은 한국을 갉아먹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싫다 그럼 될것을 한국인이라는 주어는 왜 달까요??
    저런 것들이 한국어를 안다는게 싫습니다

  • 58. 태양의빛
    '13.8.23 1:15 PM (221.29.xxx.187)

    일본에서 대학까지 나온 순수 혈통 일본인 A가 있다고 칩시다. 메일 보내는 것을 보면 비문법 투성이일 때도 있고, 생략 할 때도 있고, 그래서 같은 일본인 B가 그 문자를 받고 한국인인 저에게 야 이것 좀 봐라,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A는 술 안마시고 문자 한 거거든요. 저도 읽어보니 문맥상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더라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준치산자도 아니고 (일본은 한정치산자, 금치산자라는 말이 없고, 준치산자라고 합니다.) 멀쩡한 사람이거든요.

    의마가 통했다면,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59. 정말
    '13.8.23 1:25 PM (211.210.xxx.95)

    이해가 안 가네요
    미국과 일본 한국을 비교하시면 어떻게 하나요..
    그네들 밥 먹을때 대한민국 밥 먹듯 굶던 나라입니다.

    준법 정신 당연히 차이 나지 않겠습니까..
    문화도 빼트릴 수 없습니다.
    보통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들 그러시잖아요
    젊은 사람들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의 비교 자체가 잘못된 잣대라 여겨집니다.
    이렇게 한국인들에 대해 성토하는 우리 자신이 한국인입니다.
    자식들 잘 가르쳐서 더 좋은 나라 만드시면 되지 않겠어요.

  • 60. 태양의빛
    '13.8.23 1:34 PM (221.29.xxx.187)

    14.34 // 맞습니다. 명동역 부근이었는데, 일본 아주머니들 몇 명이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내 지하철 구내, 차량 안에서는 떠들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지 그런 일본인들이 한 두명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일본인이 폐를 끼치지 않는다 - 메이와쿠 카케나이 어쩌구 하는 것은 사람들 눈을 의식해서 입니다. 한국에서 마음껏 공공장소에서 떠들다 일본 돌아가도 한국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아는 이도 없고, 기억하는 이도 없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일본어 아는 이들도 거의 없구요. 평소 억제된 기분을 오픈 시켜도 되는 상황에 이릅니다. 한국에는 지속적으로 人目や評判を意識しなくても、(사람들 눈과 평판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이기 때문 입니다.

  • 61. 태양의빛
    '13.8.23 1:45 PM (221.29.xxx.187)

    일본인이 부딪히면 미안하다고 반드시 사과 한다? 대부분은 미안하다고 합니다. 저에게 인사 하고 지나가죠. 아니면 제가 안부딪혀도 기본적으로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하는 이들도 분명 있어요. 그게 그런 사람들은 상대가 부딪혀도 쿨하게 신경은 안써요. 그려려니 합니다. 좀 무뚝뚝한 일본인 (남녀 불문) 하나하나 격식 안차리는데요. 외국인이 그려려니, 일본인도 그러려니, 그렇게 삽니다.

    아무리 일본에 오래 살았어도 장 보고, 쇼핑하고, 온천가고, 유원지 가고, 관광지 가는 하는 생활만 한다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다 친절하거든요.

    아이라도 한 명 있어서 일본 현지 보육소에서 일본 현지인들 (몬스터 페어런츠가 아니더라도 꽤 진상류 있다고 함) 이런 류들과 부딪혀보거나 해야 일본인이 상당히 다양하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 62. ...
    '13.8.23 1:47 PM (112.186.xxx.105)

    저는 이런글에 한국은 원래 이래요 한국은 이래서 어쩔수 없어요..라는 글들은 좀 불편해요
    분명히 안좋은 일이고 고쳐야 할 거라면 후손들을 위해서도 고치는게 나은데...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 63. 태양의빛
    '13.8.23 1:55 PM (221.29.xxx.187)

    안좋은 거야 알지만, 그 사람들을 언제 하나하나 다 고치나요.
    사소한 것에도 한국인 깔아뭉개는 느낌이 드는데, 그 외 다른 불만도 계속 나오겠지요.

    그들의 모순이란 이런 겁니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타국에서 오래 살았다면 그 나름의 부조리가 있고, 불합리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아니면 사대주의 선진국 병에 걸려서 그 부분은 철저히 모른 척 하든지요.

    한국 오면 문화차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도 다 후지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割り込まないでくなさい。 席止めするのはやめて下さい。새치기 하지 말라, 자리 선점 하지 말라는 말 입니다.
    빈도는 현저하게 낮지만 일본인도 새치기 하고 자리 선점 합니다.

    그럼 그런 부분들은 묵과하고 한국만 유독 이래서 저래서 한다는 겁니다.

    그냥 이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불유쾌함을 느꼈다라고 했으면 공감이 많았을 터인데, 일부 한국인이라고 제목에 써도 한국인 비하의 느낌은 오기는 오니까, 다른 분들이 한국인 비하글을 보면 기분이 안좋다고 하는 것이겠지요.

  • 64. ㆍㆍㆍ
    '13.8.23 2:08 PM (116.124.xxx.129)

    댓글에 일빠들 곗날...ㅋㅋㅋ


    전세계 인구가 68억인데...진상들은 다 한국사람?

  • 65. 태양의빛
    '13.8.23 2:23 PM (221.29.xxx.187)

    저도 일본 살고 있지만, 일본의 병페나 단점은 외면하고 일본의 좋은점만 보려하는 일빠들은 경계를 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바람피우다 걸린 것 보다 상대의 휴대전화 봐서 바람 핀 것을 감지한 사생활 침해의 죄가 더 큽니다.
    부부끼리도 휴대전화 보면 사생활 침해라는 법률 사항에 걸리는 나라가 일본 입니다.
    일본은 간통죄가 없으니, 사생활 침해나 흥신소 뒷조사 한 부분을 더욱 크게 부각 시키는 것 입니다.

    한국인이라면 공감을 하실 것 입니다. 외도 흔적 잡기 위해서 부부끼리 휴대폰 문자내역, 통화내역 좀 몰래 본 것이 뭐 어때서 법률적인 처벌 대상이 되느냐, 외도 행위보다 프라이버시 침해가 더 나쁜건가 하고 반문 하실 것 입니다.

    이런 문화 정서의 차이를 감안하고 보더라도 일본이 선진국이니, 배우자의 외도보다 사생활 침해를 더 무겁게 생각한다라는 부분에서는 동의하기 어렵겠지요. 이런 문제 또한 선진국 후진국 관계가 없는 것 입니다.

  • 66. **
    '13.8.23 2:27 PM (122.34.xxx.131)

    한국만의 장점도 있잖아요. 저도 미국 10년 살다 왔지만 누가 내 몸에 손 댄 적은 없었는데 원글님은 당하셨네요. 저는 제가 그런상황이 되면 미리 피해요. 제가 아무리 급해도요. 저도 처음 귀국했을 때 공항에서부터 이상한 냄새에 황사잔뜩 낀 서울시내 차타고 오면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그런 예의가 좀 달라서 그렇지 또 말 섞게 되면 순수하고 정많은 분들 많으세요. 한 오년 지나니 그런 것 보다 한국에는 사회정의가 없는 것같아 절망스럽네요.

  • 67. 그냥..
    '13.8.23 2:36 PM (125.138.xxx.176)

    예전에... 대구지하철방화사건 나고 나서
    미국교포랑 인터뷰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요..
    미국엔 그 사건 범인같은 그런 인간들 널렸대요
    날마다 그런인간들이 있는데,,대처를 잘했나봐요
    ..
    한국은 어쩌다 한번 일어난일이
    그렇게 큰 사고가 되었다면서..

  • 68. 태양의빛
    '13.8.23 2:44 PM (221.29.xxx.187)

    연말이면 한국과 중국에서 소매치기들이 원정 오는 것은 수십년 전부터 알만한 사람은 다 알구요. 한중일 연합 소매치기단이 일본에서 소매치기, 가방털이 하다가 체포되는 것. 한국은 그래도 연합 소매치기단까지는 없잖아요. 일본에 오래 사셨다면서 이런 것은 안보이시나 봅니다.

    일본이 예의바르고 민도가 있어서 평균적인 일본인을 논해야지 개인의 체험을 논하면 안된다고 하는 분들, 그렇게 따진다면 한국인 역시 대다수가 예의바르고 민도가 높습니다. 평균적인 한국인도 그렇거든요. 그런 식이면 원글을 쓴 분도 평균적인 한국인의 모습이 아닌 그 일부를 논한 것이니, 그런 논리라면 서로 논하면 안되는 거지요.

  • 69. ・・
    '13.8.23 4:20 PM (92.44.xxx.57) - 삭제된댓글

    ... 저기.. 태양의 빛님 또 주제가 달라지지만..

    個人の経験で感じ取ったことに関して
    ・・・・・・・・・・・・・・・・・・・・・・・・・・・・・・
    感じ取った라는 단어를 쓰고 싶으시면で 보다 から가 자연스러워요.

    個人の経験から感じ取ったことに関して

    지적하신 부분은 둘다 정확히는 구분하는게 맞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이 많이 씁니다.

    関して、対して

    그리고 제가 교정한 문장은 문법적으로 맞게 적은게 아니라 님이 쓰고 싶은 내용을 유추해서 적었을 뿐인데요.
    그리고 하나더..

    自分の

    는 반대로 한국분들이 많이 실수하시는 부분이예요.한국식 표현은 없는게 자연스럽고 좋지만 일본어에선 있어야 자연스럽습니다.구태여 없어도 된다고 하셨는데,말은 통하겠지만 그게 어색한 일본어의 대표사례입니다.

  • 70. 태양의빛
    '13.8.23 4:32 PM (221.29.xxx.187)

    92.44 // 조사 から의 용례는 많은 용례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덧붙임글 고맙습니다. ^^

  • 71. - -
    '13.8.23 4:48 PM (59.7.xxx.226)

    백화점이나 건물에서 내가 먼저 문 잡고 열었는데 자기 몸 먼저 디밀고 들어오는 사람
    내리지도 않았는데 지하철 문 열리면 달려드는 사람
    부딫히고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는 사람 너무 싫어요 서로 미안해해야 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적어도 제가 겪어본 미국에선 그렇지 않던데

  • 72. 태양의빛
    '13.8.23 4:59 PM (221.29.xxx.187)

    미국은 사과 안하면 폭력 시비로까지 번질 수도 있겠고, 한국은 좀 밀었다고 경찰부르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부딪히고 미안하다는 말 안하는 사람들이 나쁜 건 맞아요.

  • 73. 지금 이슈가
    '13.8.23 5:02 PM (121.161.xxx.65)

    태양의 빛 님이 일본에 사는지 일본어를 얼마나 잘 하는지 그거 밝혀내는게 아닌데 왜 사람을 인신공격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그런거 야비하고 싫어요. 의도가 뻔한데...본인들은 또 그게 아니라고 하겠죠.
    미국에서 이공계 박사하고 와도 영어 말하기는 잘 안되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가 아는게 다 맞고 세상을 다 아는게 아닌데 자기 의견만 맞다고 주장하는 분들 보면 참 주변이 피곤하겠다 싶네요.

  • 74. 좁아서
    '13.8.23 5:13 PM (178.21.xxx.178)

    한국 특히 서울의 인구밀도가 좀 높나요.

    전 정말 한국은 도대체 왜 이래 하면서 살았는데
    로마 갔더니 이건 뭐...
    밀치는 건 기본, 발 밟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고... 실제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기가 발을 밟았는지 아닌지도 몰랐을 거예요.
    프라하갔는데 거기고 관광객이 너무 많다 보니 서로 부딪히고 밀리고,
    어느 관광지나 사람 많은 곳은 다 그랬어요.

    서울은 특히나 사람이 너무 많으니 안부딪힐래야 안부딪힐 수 없겠죠.
    이젠 한국이 이해되어요.

    물론 사람 많지 않은 곳에서도 그러는 사람들 있겠죠.
    워낙 사람많고 혼잡한 곳에서 그렇게 행동하던 게 익숙해서 그럴거예요.
    우리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믿어요.
    분명 10년전과 지금은 다를 거고
    앞으로 10년 후와 지금은 또 다르겠지요.
    너무 비난만 하지 맙시다.

  • 75. 아무리 그래도
    '13.8.23 5:18 PM (211.202.xxx.176)

    태평양에 방사능 폐수를 마구 버려대고 책임은 커녕 나몰라라 인류몰살계획을 실천하는 일본만 하겠어요. 살살 웃으면서 상냥한 듯 말해도 그 속은 염치라고는 바늘구멍만큼도 없는 인간 쓰레기들이죠.

  • 76. 솔직히
    '13.8.23 6:16 PM (59.146.xxx.128)

    현재 일본 6년째 살고 있는데 살면서 느끼는 건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예요.

    여기도 진상 많고, 공공질서 안지키는 얌체 많고, 버릇없는 애도 많고 벼라별 인간들이 다 있긴합니다.
    그런데 사람하고 부딪히면 그래도 반이상은 실례합니다...라고 말해요.

    저도 고 6년 살았다고 이게 익숙해져서 서울 갈 때마다 글쓴님처럼 복작이는 곳에서 허리 만지면서
    지나가는 아주머니들 몇번 부딪히면 기함을 합니다. 그런데 그냥 문화의 차이다~ 라고 생각하려고요.
    그래도 나쁜 뜻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문화가 조금 다른거 아닐까요.

    살아보면 그래도 내가 살아왔던 고향, 내가 익숙한 한국이, 한국사람이 좋습니다.
    갑자기 주만 저녁 센치해지네요. 고향이 그리워요~

  • 77. 그것이
    '13.8.23 6:21 PM (118.47.xxx.99)

    그래요 그런곳이 한국이며 바뀌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예의를 지키고 베풀면 사회가 바뀌겠지요
    조금 지나면 그러녀니 하고 다녀요

  • 78. ...
    '13.8.23 6:32 PM (1.245.xxx.28)

    주제가 많이 빚나가네요...
    원글님, 저두 그런 경우 너무 기분 나쁩니다...
    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더 많아요.. 인구비례에 상관없이 예의가 없어요...

  • 79. ...
    '13.8.23 7:31 PM (123.98.xxx.147)

    예전 저희 친척이 미국에 살았는데 놀러갔다가 그집에 방문한적 있거든요.
    정말 왜 저러나 싶도록 맨날 미국욕을 그렇게 하더군요.
    특별히 한국서 살던 제가 와서 더 그런가 싶었는데
    언니가(부인) 저사람 매일 저래요 아주 보기싫어 죽겠어요 라더군요.
    그러다 그 친척들이 한국에 살러 나왔어요.
    아니나다를까.. 매일 미국이랑 비교하면서 한국욕만 그리하더군요.. 미국을 그렇게 그리워 하면서요.
    위 경우도 경우지만
    터전 잡고 사는 나라 욕을 그리하면서 투덜대는 사람들 꽤있죠.
    미국서 그나라 욕만 하던 사람들이 자기나라나 딴나라 가선 안그럴까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거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거죠.

    한마디로 딱해요. 저사람은 도대체 왜 저러고 사는걸까..
    미국가선 미국욕, 독일가선 독일욕, 중국가선 중국욕, 한국와선 한국욕.. 꼭 비교해가면서 말이죠.
    어쩜 그런사람들은 행동들이 하나같이 똑 닮았는지 너무나 신기할 지경이었어요

    원글님 그렇다고 오해는 마세요.
    저 이글 쓴 사람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39800

  • 80. 뭔지 알것 같아요
    '13.8.23 8:14 PM (125.176.xxx.188)

    한국에 그냥 쭈욱 살아온 저도
    아직도 불쾌한 행태예요.
    특히, 나이든 아줌마라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중에 무례한 몸 터치가 많은 듯해요.
    빨리 가라며 몸어디든 손으로 쑤욱 밀어버리는 ㅠㅠ 정말 화나요.
    왜들 그런걸까요.

  • 81. 더구나 미국
    '13.8.23 8:14 PM (211.202.xxx.240)

    총기허용국가와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해요.
    극과 극을 생각하면 나쁜 쪽 싸이코는 우리나라는 명함도 못내밀죠.

  • 82. 그냥..
    '13.8.23 8:40 PM (175.223.xxx.206)

    댓글 성향으로 볼 때나 일본어로 볼 때나ㅎㅎ
    위 어느 님은 일본애니를 많이 보시고 검색에 능하며 한국에 살고 특정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 캐릭터같네요. 물론 주제는 위 님의 일본어실력이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떼로 달려와서 맞장구치며 댓글달던데 ..ㅎㅎ

  • 83. ..
    '13.8.23 9:36 PM (123.223.xxx.202)

    태양의빛님
    スッカラカンー
    訳わからんことぬかすな
    お前なんぼのもんじゃ
    あほぬかせ
    あさい知識で調子のるな
    だまってきいとったらうざいねん

  • 84. 태양의빛
    '13.8.23 10:02 PM (221.29.xxx.187)

    ..
    '13.8.23 9:36 PM (123.223.xxx.202)
    태양의빛님
    スッカラカンー
    訳わからんことぬかすな
    お前なんぼのもんじゃ
    あほぬかせ
    あさい知識で調子のるな
    だまってきいとったらうざいねん

    윗분이야 말로 50대~60대 아저씨가 옆에서 저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같은 생생한 말투+ 간사이벤 쓰시고 있네요. 난데 없이 갑툭튀 하셔서 왜 저에 대한 비난 일색의 글을 올리시는 건가요?

    あさい知識で調子のるな // 그럼 님은 뉘신지 모르겠지만, 얼마나 깊은 지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죠?

  • 85. 태양의빛
    '13.8.23 10:05 PM (221.29.xxx.187)

    123.223.xxx.202 // 문제의 본질은 지적하는 바가 없고 왜 오사카벤으로 하면 뭔가 있어보이나요?

  • 86. ..
    '13.8.23 10:12 PM (123.223.xxx.202)

    言葉のひびきもしらんのか?
    何が50ー60代やねん!
    関西に住んでるから関西弁しゃべんの当たり前やろ?あんたが日本がどうのこうの言うのと一緒やで
    人にデタラメな知識をうめこむな
    みんながみんなそうやと思ったら大間違いやぞ
    それを言いたかっただけ。。。
    ほなさいなら

  • 87. 태양의빛
    '13.8.23 10:18 PM (221.29.xxx.187)

    123.223.xxx.202 // 그렇다면 표준어가 존재 할 필요가 없죠. 제주도 사는 사람은 그럼 제주도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시는 것은 아니겠죠?

    제가 제 주장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저의 경험담만이 전부라고 한 적도 없는데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 건지요?
    엉터리 지식이니 뭐니 비난하기 전에 님이 제 의견을 수용하지 않으면 그만 입니다.

    제가 관서 지방 사는 것도 아니고, 님만 관서 지방 사는 거지요. 상대가 못알아들으면 어쩌라고 이러십니까?
    간사이벤도 단어 하나하나 다 쓰게 되면 다른 말로 되어서 의사 소통이 안됩니다.

  • 88. ..
    '13.8.23 10:28 PM (123.223.xxx.202)

    それはあんたが外人やからやろ?日本人は方言知ってるで〜
    あんたは慶尚道、全羅道の方言聞き取れるやろ?
    それとおんなじ話やで
    だから最初から下手な日本語つかうからやろ?
    知ったかぶりするな!
    こっちの言葉理解した上で返信たのむわな
    よろしく

  • 89. ..
    '13.8.23 10:36 PM (123.223.xxx.202)

    最初から日本語で書いたんあんたやん
    関西弁は関西に住んでるからや言ったやろ?
    頭まわらんやっちゃな〜
    だる-----
    あんなの標準語のレベル知りたいわ
    何を関西弁のことばっかりゆうとんねん!
    あんた標準語や勘違いしてるかも知らんけど
    日本人が聴いたらただの外人の訛った日本語にしか
    聞こえへんって

  • 90. 에구
    '13.8.23 11:07 PM (1.236.xxx.249)

    무슨 댓글들이 산으로???
    하여간 저도 한국인은 왜 이래요 외국은 안그런데 이런 식의 글은 이제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뉴스 아이템이 꼭 외국과 비교해서 외국은 좋은데 한국은 멀었다 이런 거예요
    내 주장을 설득시키기 위한 제일 쉬운 비교방법이죠 가장 일차원적인요
    제발 나 외국서 얼마 살았는데 하는 글들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 91. 태양의빛
    '13.8.23 11:20 PM (221.29.xxx.187)

    본질과는 상당히 떨어져있는 내용들만 계속 되풀이하시는데요. 본문 내용이 아닌 것으로 시비 걸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님이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그건 내 알바 아니고,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알 바 아닙니다.
    그 잘난 관서 방언으로 인신공격 밖에 하지 마시고 (그 오사카 방언도 님이나 좋지, 계속 들으면 좀 시끄럽거든요. ) 제대로 된 반박 좀 해 보시죠.


    제가 지식이 그렇게 얕다고 하니, 님이 그 때 그 때 저 따라다니면서 제대로 된 반박도 좀 시사적으로 해보시구요. 그리고 좀 배우신 분이라면 그에 걸맞는 품위 있는 일본어로 지적 좀 해보세요.

  • 92. 태양의빛
    '13.8.23 11:27 PM (221.29.xxx.187)

    あんたは慶尚道、全羅道の方言聞き取れるやろ?라고 하셨는데요.
    아무리 한국 사람이라고 해도 해당 지역에 출생해서 성장하지 않은 이상은 경상도 전라도 방언 모릅니다.
    전 미안하지만 경상북도 갔을 때 억양 때문에 그런가 다른 나라 온 줄로 착각 할 정도 였으니까요. 전혀 단어는 들어오지도 않았구요. 단어도 모르구요.

    그리고 갑자기 두 문단은 여자 말투로 바뀌셨나요.
    한국인 친구 사귀시고 싶으시면 일본어 잘 하는 여기 몇 몇 분하고 같이 대화하세요.

    그런데 제 한국어 알아보시는 정도인지.... 그것도 좀 그렇군요.

  • 93. 솔직히
    '13.8.23 11:58 PM (76.99.xxx.241)

    젊은사람도 툭툭치고 가요. 좁은 비행기타고 미국에서 일본갈때, 일본에서 한국갈때 사람들 치고 다니는거 천지차이예요.
    비행기 통로가 좁으니까 익스큐즈미 하면 비켜줄때까지 몇초만 기다리면 될텐데 익스큐즈미랑 동시에 치고 들어와요.
    젊은사람들 이야기하는 거예요.
    어디서 익스큐즈미는 배웠나 본데, 정작 예의는 못배운거죠. 그래도 익스큐즈미 했다고 예의 지켰다고 생각하는 그 당당한 표정보고 할말을 없던데요 ㅋㅋㅋㅋ
    그 비행기 타고 한국도착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치고 다니는 사람 만나는거죠.
    솔직히 서울이 대중교통 잘되있다고 하는데 대중교통은 잘되있는지 몰라도
    툭툭치고 다니는거 싫어서 대중교통 웬만하면 안타요. 정말 너무 싫어서요.

    근데 한국사람들은 그거 잘못된것도 모르게 그렇게 사는게 괜찮은가봐요.
    그러니까 잘못됬다, 이런말 하면 82에서는 화내요. 그렇게 계속 서로 툭툭치면서
    살고 싶은가 봐요. 할수없죠. 한두사람이 바꿀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그냥 적응하고 살던가, 저처럼 한국에서는 되도록 밖에 안나가던가 그러는 수밖에
    없어요. 틴에이져때 미국갔다가 얼마전에 딱 2년 살고 나왔는데 미국으로 다시 오니까 살거 같아요 솔직히...

  • 94. ok
    '13.8.24 12:18 AM (14.52.xxx.75)

    댓글들보다가 답글 안쓰려했지만...
    우리나라문화에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 이런말투가 정착되진 않았죠
    실례합니다는 좀 어색하고.. 잠깐만요.하고 양해를 구하고 지나가면될것을
    그냥 아무말없이 밀치고가는경우가 있어요
    좀 나이드신분들이 그러한데 점점 나아지겠죠.
    우리나라가 외국인이 겉으로보기에 거칠고 투박해도 정이많다고하네요.
    지방에가면 가만있어도 말붙이는 사람들 많죠. 도시에선 그게 사생활 침해라 여겨지기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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