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의사였어요
하도 병원을 많이 다니면서 커서요
그런데 중학교 들어가서 공부해 보니 안되겠다 싶었는지 포기한다고 하드라구요
그런데 여름방학 때 서울시립대 주최한 캠프에 다녀 오더니만
캠프의 선생님들이 시립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많았나 봐요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합니다.
거기서 적성 검사인가를 해보았더니
사회복지사가 적합하다고 나왔다고도 하구요
간호사도 나왔대요, 그런데 수학을 못하는데다 간호사 공부가 어려울것 같다나요
여튼 잘은 모르지만 사회복지사가 만만한 직업은 아닌거 같은데
거기서 배운바로는 보수도 많다고 들었다나요
요즘 잔뜩 거울을 많이 보는데
사회복지사 해서 돈도 많이 벌어 명품을 죄다 사서 입고 걸치고 할거라네요 ㅜㅜ
에효...어째요
봉사정신이 많으나 물욕이 넘치는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