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졸았어요 ㅠㅠ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3-08-22 18:14:19
황금의 제국 명성을 듣고
1회를 기대에 차 보다 졸았어요 ㅜㅜ
아직은 지루한것 같은데
곧 흥미진진해지나요?
아님 제 취향이 아닌건지 ㅜㅜ
제가 추적자는 정말 열혈 팬으로 봤거든요 ㅠㅠ
곧 재밌어지겠죠?!!
IP : 110.70.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13.8.22 6:17 PM (58.143.xxx.231)

    진짜 드라마는 개인취향인가봐요-
    전 1회부터 연달아 이틀만에 끝냈어요 느무 재밌던데^^;;;;;

  • 2.
    '13.8.22 6:22 PM (112.145.xxx.29)

    그것 보다가 졸았다면 취향이 아닌듯...
    몰입도가 장난아닌 드라마인데....

  • 3. 저도
    '13.8.22 6:23 PM (116.41.xxx.245)

    추적자는 잼나게 봤는데 황금은 아무리봐도
    재밌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이요원이랑
    장신영 연기때문에 더 집중안되고.,
    황금 재밌다는 분들 보면 정말 신기함

  • 4. 1,2 회는
    '13.8.22 6:34 PM (222.238.xxx.223)

    저도 별로였어요.
    1회보고 접었다가, 케이블에서 재방하는 거 우연히 보고 다시 봤네요.
    거의 모든 드라마가 4회 까진 보셔야 재미있는지 없는지 알아요.
    처음엔 극의 전개상 좀 산만하거든요.^^

  • 5.
    '13.8.22 6:35 PM (218.37.xxx.4)

    요즘하는 드라마 통틀어 전 황금의제국 딱 하나 보는대요
    다른건 당췌 재밌는게 없어서리...
    근데 저도 1회보고 좀 실망을 하긴 했었네요, 고수도 손현주도 안맞는 옷 입고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초반엔 좀 그래요, 꾹참고 보시면 추적자 못잖게 몰입해서 보실거에요

  • 6.
    '13.8.22 6:35 PM (125.137.xxx.134)

    지난주 회차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최회장 죽고 나서 한여사 본격 흑화 시작되며 재미있어진 듯 해요

  • 7. ...
    '13.8.22 6:45 PM (39.7.xxx.62)

    1.2회 좀 지루해요 4회부터 재미져요...
    저는 최회장 죽기전 사장단 회의 할 때 박근형씨 연기보고 소름돋았어요..그때부터는 몰입해서 보네요

  • 8. 손현주씨가
    '13.8.22 7:13 PM (222.99.xxx.51)

    지난번 그러셨어요
    제발 4회까지는 꾹 참고 봐달라고.. 그후엔 책임진다고 ㅎㅎ
    정말 딱 그렇더라구요. 저도 4회까지는 작가와 출연진에 대한 믿음으로 버텼는데 그이후론 일요일 저녁이 안슬프고 안힘들어요
    홧팅하며 보세요!!

  • 9. 사실
    '13.8.22 7:30 PM (94.211.xxx.139)

    4회보다 더 훌쩍 넘겨야 함. 4회 넘으면 잼있다고 하는데..그 이후에도 좀 질질 끄는 느낌이 있고, 그리고 마음을 비우게 됨. 현주 아찌를 믿고 마음을 비우고 보다보면, 언제부터인가 일요일날 월요병이 오지 않음을 느끼게 됨! 최회장 죽고 훨씬 이후에, 김미숙이 슬슬 본심을 드러낼때부터 잼있음.. 결론은 10회 넘어가야 잼있다고 생각됨.

  • 10.
    '13.8.22 8:01 PM (175.211.xxx.191)

    쉬운 드라마에만 적응된 분들은 이런 드라마는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전 기가 막히게도 잘썼다, 작가가 참 머리가 좋구나.. 생각하며 한 회 한 회 참 재밌게 보고있는데 초등학생인 딸래미 가끔 돌려보기 해서 보면 옆에서 같이 보다가 그런 이야기를 해요. 엄만 뭐가 재밌냐구,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고등학생 큰 아이는 반전이 기가 막히다고 하구요.
    어느정도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어야 재미가 느껴지는 드라마예요. 단순한 로코물 하고는 달라서요.
    초등학생 아이는 재미없어하고 어느정도 생각이 따라주는 고등학생 아이는 재밌다고 했듯이.. 복선과 반전들이 엎치락뒤치락 치밀하게 맞물려 있고 인물들의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굉장히 잘 쓴 극본이예요.
    어느 한군데서라도 내용을 놓치면 당연히 재미없죠. 저 아래에도 내용 이해 못하겠다며 질문 올라왔던데 그런 분들은 못봐요 재미없어서. 내용이 이해가 안되거든요. 그 질문하신 분처럼 왜 그 인물이 저기서 저렇게 되나? 이러는거죠. 다 드라마 안에 설명이 되어있는데.
    어느정도 경제쪽도 좀 알고, 세상사 이해도 좀 빠르고 하신 분들이 봐야 깊은 재미가 느껴질 드라마 같아요. 주부들 중엔 이런 드라마 안좋아하는 분들도 꽤 많을듯 해요.
    그 전부터도 전 재밌었지만, 최회장 사망 이후부터 살떨리게 더 재밌어집니다.

  • 11. 저도
    '13.8.22 8:08 PM (116.39.xxx.34)

    추적자 나인 좋아했는데 황금의 제국은 명성만큼 몰입이 안되요.
    재미를 못느끼겠어요. 7,8화까지 봤는데 다시 봐야 하나 망설이고 있어요.

  • 12. ...
    '13.8.22 8:53 PM (211.222.xxx.83)

    취향이 아닌것도 있겠지만 아마 먼소리인지 못알아 들어서일수도 있어요..... 금융이나 정치 용어들 기본적으로 알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 파악이되야 재미를 느낄거에요..

  • 13. 이게
    '13.8.23 10:16 AM (222.107.xxx.181)

    매회가 반전이 아니라
    매회 반전이 최소 3개?ㅎㅎ
    뒤통수를 딱딱딱 연달아 때려주는 센스.
    작가 머리에 쥐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929 부산에 혼자 왔는데 서울올라갈까요? 1박 더 있을까요? 4 1박2일 2013/09/03 1,940
292928 허접한 아침상 두번~ㅋ 아침상 2013/09/03 1,325
292927 제게는 출산의 고통보다 더 힘든것이 대학보내기인가봐요 9 수능철 2013/09/03 3,825
292926 혹시 일산동구 정발중 학군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이사 고민 2013/09/03 2,166
292925 좋은 가죽 쇼파는 잘 헤지나요? 7 좋은 2013/09/03 3,358
292924 여학생들 한여름에 가디건 왜 입는 걸까요? 17 ㅇㅇ 2013/09/03 5,479
292923 드릴리스 신발 가을에 신기엔 너무 썰렁해보일까요? 추천 2013/09/03 1,423
292922 오늘저녁 뭐드세요? 8 엄마밥 2013/09/03 1,523
292921 '우편향 현대사' 발행 교학사, 채널A와 '수상한 밀월' 1 세우실 2013/09/03 1,073
292920 화장품 잘 아시는분~ 8 2013/09/03 1,293
292919 녹두속 송편 , 6 떡순이 2013/09/03 2,191
292918 상가임대문의 부동산아시는.. 2013/09/03 1,337
292917 (급질) 눈 들여다보고 청진하는 것만으로 중병인지 알 수 있나요.. 3 급질 2013/09/03 1,427
292916 아주 그냥 술술 넘어가는 책 추천부탁드려요(하루종일아이기다려야해.. 22 책보면바로눈.. 2013/09/03 4,369
292915 드림렌즈병원 추천부탁(노원구,강북구) 2 서희 2013/09/03 1,644
292914 [퍼온글]RC(로타리 클럽)보다 못한 골때리는 혁명조직 ‘RO’.. 3 진시리 2013/09/03 1,532
292913 핸드폰 요금보고 놀랐네요ㅠ 5 옥쑤 2013/09/03 2,315
292912 사회각계 원로 82명, 朴 대통령에 국정원 사건 진상규명 촉구 1 샬랄라 2013/09/03 1,418
292911 냉장고 비우기 쉽지 않네요. 7 정리정돈 2013/09/03 3,165
292910 얼마전초등교실서성추행사건그후 헐~ 15 아침종달새 2013/09/03 3,911
292909 감기몸살일때는 소식해야하죠? 11 dksk 2013/09/03 3,911
292908 스마트폰어플 자동 업데이트 안되게 어디서설정 하나요 1 .. 2013/09/03 2,121
292907 다우닝소파 전시품 괜찮을까요? 5 다우닝 2013/09/03 6,596
292906 중학생딸과 함께 볼 뮤지컬 추천해주세요 8 중1맘 2013/09/03 1,811
292905 세면대에 물 받아쓰지 않는 분은 손으로 받아서 세수하시나요? 7 화장실 세면.. 2013/09/03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