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한철 파카를 빌려입고선 세탁도 안하고 돌려주네요

세이건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3-08-22 17:18:48
결혼한 여동생이 파카를 그것도 이제야 돌려주면서 세탁도 안하고 돌려줍니다.
명품파카는 아니지만 (노스페이스예요)뭐든 돌려 즐땐 그래도 깨끗하게 해서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친언니라 편해서라 여기기엔 너무 기분이 안좋아요
또 말하기도 치사하고...
한번 입은것도 아니고 몇달을 입었다고 가져가고..




IP : 175.214.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엔드2
    '13.8.22 5:27 PM (210.115.xxx.220)

    에고...친동생이면 뭐 그정돈 이해해주지 않나요? 좀 철없는 동생들이 있죠ㅎ

  • 2. ...
    '13.8.22 5:28 PM (39.7.xxx.193)

    제 동생이 저희집에 오면 늘 빈손으로 와요
    일년에 서너번 오는데, 이번에 말했어요
    언니집이나 누구 집을 가든 빈손으로 다니지 마라고요
    별 생각 없을 수 있으니 빌려간 옷은 깨끗이 세탁해서 돌려 주는것이라고 말해 주세요

  • 3. ...
    '13.8.22 5:28 PM (220.72.xxx.168)

    치사하긴요. 그런건 단호하게 한마디 해주셔야 합니다.

  • 4. ㅣㅣ
    '13.8.22 5:29 PM (117.111.xxx.3)

    동생이니 그냥 말하세요 ㅋ

  • 5. komikomi
    '13.8.22 5:31 PM (111.168.xxx.159)

    아.. 누워서 침뱉기인데... 저희 언니는 66이상..아마 77인데 버버리 코트 55를 빌려가서 양 겨드랑이 터트려서 수선도 안 해주고 보냈던데요..ㅠㅠ 왜 만날때 안 주고 굳이 택배로 보낸다고 했는지.. 알것같더라구요..ㅠㅠ

  • 6. ㅈㅂ
    '13.8.22 5:32 PM (115.126.xxx.33)

    왜 그런 건 동생한테 따지지 못하고
    여기 와서 징징대는지..

    그런 속에 있는 말도 못하면서..
    흉은 왜 보나요ㅗ?..동생한테 열등감이 있는듯...

  • 7. ↑↑↑↑↑↑
    '13.8.22 5:36 PM (121.140.xxx.188)

    ↑ 키보드에 필터라도 달아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막말 참.. 마음좀 여유롭게 하고 사세요 ㅎㅎ;;

  • 8. 산숲
    '13.8.22 5:41 PM (116.37.xxx.149)

    막말 댓글 다는 사람들 강퇴시켰으면 좋겠어요

  • 9. 세이건
    '13.8.22 5:49 PM (175.214.xxx.179)

    ㅈㅂ...
    자유게시판에 이정도 글도 못올리나요?
    동생이기에 더 말 못할수도 있어요.
    댓글 예의지켜주세요
    아니면 읽지마시고 패스하세요

  • 10. 해피엔드2
    '13.8.22 5:51 PM (210.115.xxx.220)

    그러게요. 이곳은 아무 얘기라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사람들 좋은 얘기 들으면서 생각할 수 있어서 들어오는 곳인데, ㅈㅂ 처럼 댓글다는 사람들 보면 한숨 나네요. 그런 이들은 다른데 좀 가서 놀았으면 해요.

  • 11. ...
    '13.8.22 6:11 PM (113.216.xxx.7)

    저도 그런 철없는 동생이랍니다...ㅠ

    언니라 넘 편하게만 생각하네요.
    담엔 세탁해서 달라고 해도 될듯..
    치사해 보이지 않아요~~^^

  • 12. ....
    '13.8.22 6:39 PM (220.86.xxx.221)

    동생이라고 그냥 봐주지 말고 딱 알아듣게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래야 나중에 남한테도 그렇게 안하죠. 너무 답답한 마음 토로하는 분에게 징징댄다고 덧글 다시는 분들 여럿 보면서 저러고 싶을까 하기도 해요.

  • 13. 언니
    '13.8.22 6:52 PM (222.121.xxx.115)

    저도 그런 동생 있어요. ㅎㅎ
    왠만하면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뭐야 빨지도 않고 그냥 주는거야?'이렇게
    대놓고 얘기를 해야 다음에 조심 하더라구요.

  • 14. ㅇㅇ
    '13.8.22 6:57 PM (125.177.xxx.167)

    동생이니까 얘기해야죠. 어디가서 실수함.....

  • 15. 세이건
    '13.8.22 8:02 PM (175.214.xxx.179)

    맞아요..남들한테 실수하면 안되죠.
    근데.... 남들에겐 정말 경우바르고 예의있게 한답니다.
    절대 저런 경우가 없죠.
    그걸 알기에 게시판에 푸념한번 해봤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449 전기세보다 급탕비가 더 나왔어요 -.- 7 관리비 2013/08/22 6,354
289448 백수생활이 길어지니 점점 소심해 지는거 같아요 2 ........ 2013/08/22 1,994
289447 토마토 케첩으로 만들 요리! 4 komiko.. 2013/08/22 1,073
289446 한남동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4 데이트 2013/08/22 2,356
289445 동생이 한철 파카를 빌려입고선 세탁도 안하고 돌려주네요 15 세이건 2013/08/22 2,554
289444 올것이왔네요. 전세만기 집주인전화... 47 오천이나? 2013/08/22 16,875
289443 현대차 사려는데, 물샌다는 소리듣고 망설여 집니다. 5 ... 2013/08/22 1,397
289442 급)오리훈제 구워먹는거 말고 맛나게 먹는법요~ 3 아롱 2013/08/22 1,265
289441 토마토캔 보관기간 2013/08/22 842
289440 과외 선생하기 힘들어요. ㅠㅠ 7 에휴 2013/08/22 3,572
289439 애날때골반이옆으로안벌이지고앞뒤로벌어진분 계신가요 ㅠ.ㅠ 2013/08/22 699
289438 산후도우미 더 필요할까요? 1 진이엄마 2013/08/22 854
289437 엄마 생신이라 꽃배달 보내드리려구요 아는 곳 있으면 추천 좀 해.. 3 꽃배달 2013/08/22 1,163
289436 메모의 달인 계신가요? 메모를 잘하는 요령을 다룬 책이나 동영상.. 궁금 2013/08/22 695
289435 국민연금 개인연금 다 가지고 계신가요? 3 연금 2013/08/22 2,175
289434 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5 충분 2013/08/22 2,709
289433 아들땜에 너무 힘들어 죽겠어요. 26 ㅇㅇ 2013/08/22 8,699
289432 슈퍼에서 유통기한 지난거 파는데 어디에 신고하나요? 17 ^^* 2013/08/22 2,188
289431 이준기 연기 잘하네요 3 이준기 2013/08/22 1,356
289430 이 약을 먹어야할까요 말까요? 고민 2013/08/22 606
289429 낯가림하는 9개월 아이를 일주일에 한번,3시간 맡기는 것..괜찮.. 8 애기엄마 2013/08/22 1,348
289428 파마먼저 염색먼저? 4 룰루랄라 2013/08/22 2,408
289427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현#백화점에.. 2013/08/22 583
289426 탄수화물이 뱃살의 주범이라면.. 24 왕뱃살 2013/08/22 13,107
289425 도자기 그릇이 냉동실에 넣었다고 깨지나요? 6 ㅇㄿㅊㄴㄹ 2013/08/22 1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