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한철 파카를 빌려입고선 세탁도 안하고 돌려주네요
1. 해피엔드2
'13.8.22 5:27 PM (210.115.xxx.220)에고...친동생이면 뭐 그정돈 이해해주지 않나요? 좀 철없는 동생들이 있죠ㅎ
2. ...
'13.8.22 5:28 PM (39.7.xxx.193)제 동생이 저희집에 오면 늘 빈손으로 와요
일년에 서너번 오는데, 이번에 말했어요
언니집이나 누구 집을 가든 빈손으로 다니지 마라고요
별 생각 없을 수 있으니 빌려간 옷은 깨끗이 세탁해서 돌려 주는것이라고 말해 주세요3. ...
'13.8.22 5:28 PM (220.72.xxx.168)치사하긴요. 그런건 단호하게 한마디 해주셔야 합니다.
4. ㅣㅣ
'13.8.22 5:29 PM (117.111.xxx.3)동생이니 그냥 말하세요 ㅋ
5. komikomi
'13.8.22 5:31 PM (111.168.xxx.159)아.. 누워서 침뱉기인데... 저희 언니는 66이상..아마 77인데 버버리 코트 55를 빌려가서 양 겨드랑이 터트려서 수선도 안 해주고 보냈던데요..ㅠㅠ 왜 만날때 안 주고 굳이 택배로 보낸다고 했는지.. 알것같더라구요..ㅠㅠ
6. ㅈㅂ
'13.8.22 5:32 PM (115.126.xxx.33)왜 그런 건 동생한테 따지지 못하고
여기 와서 징징대는지..
그런 속에 있는 말도 못하면서..
흉은 왜 보나요ㅗ?..동생한테 열등감이 있는듯...7. ↑↑↑↑↑↑
'13.8.22 5:36 PM (121.140.xxx.188)↑ 키보드에 필터라도 달아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막말 참.. 마음좀 여유롭게 하고 사세요 ㅎㅎ;;
8. 산숲
'13.8.22 5:41 PM (116.37.xxx.149)막말 댓글 다는 사람들 강퇴시켰으면 좋겠어요
9. 세이건
'13.8.22 5:49 PM (175.214.xxx.179)ㅈㅂ...
자유게시판에 이정도 글도 못올리나요?
동생이기에 더 말 못할수도 있어요.
댓글 예의지켜주세요
아니면 읽지마시고 패스하세요10. 해피엔드2
'13.8.22 5:51 PM (210.115.xxx.220)그러게요. 이곳은 아무 얘기라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사람들 좋은 얘기 들으면서 생각할 수 있어서 들어오는 곳인데, ㅈㅂ 처럼 댓글다는 사람들 보면 한숨 나네요. 그런 이들은 다른데 좀 가서 놀았으면 해요.
11. ...
'13.8.22 6:11 PM (113.216.xxx.7)저도 그런 철없는 동생이랍니다...ㅠ
언니라 넘 편하게만 생각하네요.
담엔 세탁해서 달라고 해도 될듯..
치사해 보이지 않아요~~^^12. ....
'13.8.22 6:39 PM (220.86.xxx.221)동생이라고 그냥 봐주지 말고 딱 알아듣게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래야 나중에 남한테도 그렇게 안하죠. 너무 답답한 마음 토로하는 분에게 징징댄다고 덧글 다시는 분들 여럿 보면서 저러고 싶을까 하기도 해요.
13. 언니
'13.8.22 6:52 PM (222.121.xxx.115)저도 그런 동생 있어요. ㅎㅎ
왠만하면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뭐야 빨지도 않고 그냥 주는거야?'이렇게
대놓고 얘기를 해야 다음에 조심 하더라구요.14. ㅇㅇ
'13.8.22 6:57 PM (125.177.xxx.167)동생이니까 얘기해야죠. 어디가서 실수함.....
15. 세이건
'13.8.22 8:02 PM (175.214.xxx.179)맞아요..남들한테 실수하면 안되죠.
근데.... 남들에겐 정말 경우바르고 예의있게 한답니다.
절대 저런 경우가 없죠.
그걸 알기에 게시판에 푸념한번 해봤습니다.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