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좋아하시는분..

.....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3-08-22 16:38:22

 

전 체질적으로 술을 못마시는 신체라..

한잔만 마셔도 얼굴 빨개지고.. 나중에 맥주 한잔넘게마시면.. 토할정도라 해야하나..

그리고 술은 그냥 쓰다란 생각만 있고 .. 뭔맛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가끔 정말 반주 좋아하시는분 있더라구요

여행가도 병에든 소주말고 플라스틱 소주 가져와서.. 식사할때 주변 사람들 몰래 드시는분들도 계시고..

저희에게 베푼다고.. 한잔 권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반주로 마시는술이 맛있나요???

 

정말 궁금해요

 

그래서 술 좋아하시는분 있길래 나는 술을 뭔맛으로 마시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그언니 하는말이.. 술 마실때 취할때 기분이 정말 끝내준다 하더라구요

 

반주로 마시는거면 취할정도도 아닌데..

정말 궁금해요 ..

반주로 술마실때 술이 맛있나요?

IP : 182.209.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독
    '13.8.22 4:47 PM (175.231.xxx.188)

    때마다 반주를 즐길 정도의 음주습관이면 벌써 중독수준이죠
    많이 먹고 적게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습관으로 굳어지는게 문제예요

  • 2. 가끔반주는..
    '13.8.22 5:41 PM (121.140.xxx.188)

    술에서 단맛이 나기도해요. 얼큰하게 취하는걸 좋아하긴 하나 가끔씩 반주도 좋긴하죠. 근데 자주 반주는 별로에요 감질맛나서 ㅎㅎㅎ

  • 3. 네.
    '13.8.22 7:12 PM (121.147.xxx.224)

    맛있냐 물으시니 일단은 네, 라고 대답해 드릴게요.
    밥 먹다 보면 반찬 중에 아하 요놈은 소주 한잔에 딱 먹으면 더 맛날텐데.. 하는 그런 때가 있어요.
    집에서 낮에 반주를 일삼진 않지만 어디 놀러가거나 분위기가 맥주 한병 소주 한잔 정도 해도 될 때면 반주로 곁들여요.
    저도 술은 좋아한다 하는 사람인데 그 언니분 처럼 취하는 기분이 좋았던 적은 없었구요
    술은 취하기 직전까지 그 쓴 맛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 4. ..
    '13.8.22 8:56 PM (112.161.xxx.97)

    네~ 진~짜 맛있어요.
    술 좋아하시면 그냥 그 알싸한 술맛 자체가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70 살아오며서 각자의 고정관념.. 1 함께. 2013/09/26 678
300869 집에담배냄새가 들어와요ㅠ도와주세요 violet.. 2013/09/26 523
300868 지리산밤시세 7 .... 2013/09/26 1,787
300867 턱 아래 동그란게 만져져요 2 목이아파 2013/09/26 7,670
300866 차에 약품이 엄청 묻었는데요... 1 2013/09/26 485
300865 인사로 면박주는 팀장 어떻게 대응할까요? 8 ... 2013/09/26 948
300864 목사와 불륜 장면 몰카로 찍었다가.. 5 호박덩쿨 2013/09/26 4,012
300863 언제 가장 행복하세요 19 ... 2013/09/26 2,744
300862 코트 신상품은 언제부터 나올까요? 1 코트 2013/09/26 548
300861 깻잎장아찌가 시큼해요 1 북한산 2013/09/26 867
300860 중학교 교복 니트 조끼와 가디건을 완전 리콜했어요 2 ㅎㅎ 2013/09/26 1,145
300859 스텐 욕실제품 세척 어떻게 하세요? 2 청소홀릭 2013/09/26 938
300858 카드 영수증 분실 후 재발급 방법 급해요 3 무지 2013/09/26 8,460
300857 식품 첨가물 제거 방법 6 엄마들 주목.. 2013/09/26 2,132
300856 한국삼육중학교 입학방법 여쭤요. 7 ... 2013/09/26 5,913
300855 전기렌지로 인한 불편함!! 11 전기렌지 2013/09/26 7,511
300854 부부라는 게 이런걸까요..어떻게 살아야하나요.. 도와주세요. 16 타들어가는 .. 2013/09/26 6,398
300853 美, 日 농수산물 수입 금지 지역 14개현으로 확대 2 수입 금지 .. 2013/09/26 882
300852 화장품가게하는데요 요즘 환절기에 어떤 종류에 관심있으세요? 8 설문 2013/09/26 870
300851 40대 초반 젊은 스님 11 !!! 2013/09/26 2,689
300850 도도한 뒷담화... 재밌네용. 대합실 2013/09/26 1,163
300849 천식 1 sarah 2013/09/26 491
300848 종교계가 직접 촛불시위에 뛰어든 이유 ??? 3 레볼 2013/09/26 711
300847 친한 지인한테 천만원 빌렸을때 4 .. 2013/09/26 1,498
300846 이 인간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64 어이가 2013/09/26 1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