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츄가 족발뼈를 삼켜버렸어요..

..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3-08-22 15:24:04
세살 시츄인데...탁자위에 있던 족발을 냉큼 가져가서 삼켜버렸어요...성인 엄지보다 큰 뼈인데 ㅠㅠ
이거 소화 안될텐데...죽나요? 병원데려가야 하지요??
IP : 112.170.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면 괴로워해요
    '13.8.22 3:25 PM (122.153.xxx.67)

    가만히 있는다면 대부분 괜찮아요
    불안하면 병원가서 X-ray찍어보세요

  • 2. 괜찮아요
    '13.8.22 3:26 PM (61.255.xxx.26)

    개들 소화력이 생각보다 좋아서 괜찮아요.
    피가 섞인 구토를 한다거나 갑자기 의기소침해하거나 하지 않으면 별 일 없으니 지켜보세요.

  • 3. 병원가서
    '13.8.22 3:28 PM (211.192.xxx.221)

    엑스레이 찍으면서 상태를 봐요.
    병원에 두고 오시면 어느정도 스스로 소화시키면 구토유발제 먹여서 토하게 해요.
    위에 있을 때 해결하면 문제없고 장으로 내려가면 복잡하다고 했어요
    얼마 전 저희 시츄가 그랬어요

  • 4. 좀 기다려 보세요
    '13.8.22 4:02 PM (14.36.xxx.83)

    시추들이 그래요 ㅠㅠ
    대략 반나절~하루가 지나면
    결국 소화를 못 시키고 꿀럭꿀럭하면서 뼈를 토해요. 노란 물과 같이.
    만일 토하지도 않고 변으로도 안 보내고
    식욕을 잃은 거 같으면 바로 병원 가셔야 하고요.
    좀 기다려 보세요.

  • 5. ..
    '13.8.22 4:36 PM (180.71.xxx.166)

    요거트나 무염청국장 매실액 식초(생수+사과식초 냄새가 좀 많이 날정도로 섞어서)등을 주세요
    발효음식이라 뼈나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우리집녀석(시츄) 평소 맘마(생식)에 뼈함량이 높은날 넣어주는 식재료이기도 해요
    딱딱한 뼈부분이였나요?
    움직임이나 응가상태 지켜보다가 뭔가 불안하고 평소와 다르다 싶을땐 무조건 병원가세요
    뼈먹은담날 응가는 뼈때문에 땡글땡글 하게 나와요 소화가 잘된거구요
    별탈없을꺼예요 앞으론 욘석들이 올려볼수없는 높이에 두세요
    적당한 크기에 족발뼈는 가끔 치석제거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괜찮아요

  • 6. 족발뼈..
    '13.8.22 7:37 PM (218.234.xxx.37)

    밀도가 얼마나 되려나요? 돼지뼈는 소뼈와 달리 밀도가 약해서 소화가 잘되는 편이긴 하거든요.
    (담날 하얗게 가루가 굳어진 것 같은 응가가 나옴)

    봐서 괴로워하지 않는다면 내부에서 소화 중인 것임. 아니면 병원 가야 하는데 개복 수술하자는 의사도 많으니 좀 주의. 제 경우 이럴 때는 요플레 같은 걸 잔뜩 줘요. 위에서 빨리 소화시키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865 오징어굽기용 후라이팬추천해주세요 5 리기 2013/08/23 1,373
288864 아이손혜성 ........ 2013/08/23 890
288863 제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이들 놀기 좋은 계곡 좀 추천해.. 4 12 2013/08/23 1,769
288862 [사이버경찰청] .... 1 내일 2013/08/23 565
288861 급질)대구 칠곡3지구 요가학원추천요망 2 행복하셔요 2013/08/23 2,760
288860 예쁜 통통함 10 나나시시 2013/08/23 2,796
288859 창피한 질문인데요~~ 6 마나님 2013/08/23 1,509
288858 어제 여자친구랑 아웃백 다녀옴ㅋ 4 라마다호텔 2013/08/23 1,956
288857 정미홍이라는 여자...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19 손전등 2013/08/23 3,147
288856 전문대 수시지원어찌 하나요? 4 2013/08/23 1,647
288855 책 얼마나 읽으세요? 6 푸릇푸릇 2013/08/23 963
288854 페이스북에서 내가 누굴 이름으로 검색했을때요 7 만약 2013/08/23 4,033
288853 맘에 안드는 우리 나라문화 시애틀 2013/08/23 767
288852 저도 결혼 후 첫 명절 질문 23 새댁 2013/08/23 2,880
288851 내일 댄싱9 하는 날이네요! 13 반지 2013/08/23 1,542
288850 가격착하고 잘 갈리는 미니믹서기없나요? 2 믹서기 2013/08/23 1,235
288849 혹시 전문대 수시를 고려하시는 분 없나요,, 지방대와 서울내.. 1 전문대 2013/08/23 2,019
288848 미국 노스 웨스턴 대학은 어느정도급의 대학이에요? 16 유학 2013/08/23 15,665
288847 스텐냄비세트 문의합니다. 9 어리버리 2013/08/23 1,694
288846 초등 4학년 디지털 피아노 야마하 다이나톤 중에 뭐가 좋을까요?.. 7 000 2013/08/23 4,852
288845 30대후반인데 일해야겠죠? 3 외유내강 2013/08/23 1,803
288844 미국 중학생 홈스테이 비용이요 3 도움주세요 2013/08/23 3,144
288843 실미도육아중인데요. 냉동가능 음식좀 공유해주셔요. 8 순둥어멈 2013/08/23 2,106
288842 아이**에서 유산균을 주문해먹고있어요 3 내일 2013/08/23 1,883
288841 아이허브후기-화장품 ,먹거리/em 머리감기/바퀴퇴치 계피가루 49 브라운레몬 2013/08/23 1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