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초4는 뭘 좋아하나요?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3-08-22 13:13:50
남자아이들이요
스맛폰게임 많이들 하는지.. 울애는 이렇다 좋아하는게없어요. 마법천자문같은 만화책보고, 가끔만화보고
...짱구같은거요 ㅜㅜ
폰으로 겜이나하고.. 이거외엔 취미가 없어요
축구도 싫어하고 책도 안보고 나가놀지도않고 동네에도 나가노는애들도 없고요.. 친구도 별노없는데 한친구와는 어쩌다가 걔집에서 가끔놀고 끝.
너무 자극이 없는 인생같은... 다른애들은 어떤지해서..
엄마가 이런거 저런거 참아줘야하나요, 이때쯤이면 아이가 스스로 찾아가나요...
IP : 211.234.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13.8.22 1:15 PM (211.234.xxx.171)

    참아주는게 아니고 찾아줘야 하나요? 입니다

  • 2. 초5
    '13.8.22 1:26 PM (114.201.xxx.58)

    남자아이구요 저희아이두 그러네요 방학동안 잠깐 친정 시댁다녀오고 내내 겜하고 숙제겨우하고 와이책 좀 읽고 한친구 한번인가 두번 만나구 온게 전부 딴애들도 그런가 저두 궁금해요 더워서 그런지 밖에서 노는애들은 없긴한데

  • 3. 초4 남
    '13.8.22 1:50 PM (116.34.xxx.29)

    아이마다 성향이 너무 다른것 같아요. 울집 4학년은 축구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4번씩 하고, 책 좋아해서 숙제나 다른거 하다말고 욕실 들어가 20분씩 안나와서 가보면 요새 빠진 삼국지 읽고 있고, 물론 게임도 한번 빠지면 한게임만 합니다.

    원래가 뭘 한번 좋아하면 정신 못차리고 빠지는 스타일이라, 통제와 유도가 좀 필요한 스타일이라는 판단 으로 스마트폰은 물론 게임, 유투브 동영상 보는것 다합쳐 일주일에 토,일 3시간씩 6시간으로 제한합니다. 주중에 쓰게 되면 사용시간을 2배로 차감하고요..주중에 저런 것들이 통제되니 여유가 생기는듯 합니다. 전 둘째라 그런지 아직 어린것 같아서 자극을 주고 함께 찾아주는게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역사책 읽어보자고 계속 말만했고 본인도 읽고 싶다고는 하면서 좀 읽다 말고 했었는데.. 이번 여름 방학때 역사논술 수업을 시작하면서 수업 교재뿐 아니라 관련된 다른 책들, 그 시대 인물 위인전 까지 읽어내는거 보면서 계기와 자극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어요. 꿈이 하나 늘어났거든요.. 서울대 역사학과를 가서 역사학자가 되겠다는걸로요..

  • 4. 해리포터요
    '13.8.22 2:50 PM (121.140.xxx.57)

    책보고 dvd 보고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 모으고 유투브로 해리포터 관련 동영상 보고
    요즘 홀릭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582 팟빵 들으시는 분 지금 실행되나요? 2013/09/10 1,223
296581 소액 예금상품 추천해 주세요 1 만원 2013/09/10 1,359
296580 교학사 교과서 논란···"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냐&qu.. 3 교과서 2013/09/10 2,092
296579 불고기감 (앞다리살)으로 소금구이 해먹어도 될까요? 코스트코 2013/09/10 4,010
296578 케이티스라는 콜센터에서 근무하면 어떤가요? // 2013/09/10 1,526
296577 안 쓰는 가방 아프리카등에 기부할 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가방 2013/09/10 1,028
296576 호주 갈비살로 쇠고기 무우국을 끓였는데... 14 호주산 2013/09/10 6,255
296575 집값이 앞으로도 (서서히 조금) 빠질 모양이네요 37 렛스 be .. 2013/09/10 13,955
296574 추석때 생선전은 뭘로 부치요나? 5 추석 2013/09/10 2,197
296573 마이쮸? 이런거 4살짜리 애가 먹어도 되나요? 9 ㅇㅇㅇ 2013/09/10 2,137
296572 교정과를 나오신 치과 원장님께 임플란트 받아도 상관없겠죠? 3 임플란트 2013/09/10 2,109
296571 지옥경험담! (충격영상) 2 호박덩쿨 2013/09/10 2,526
296570 근데 판교에 정말 부자들이 많은거 같아요.차를 보니 5 ... 2013/09/10 5,256
296569 다른 집도 제사 지낼 때 성주상 차리나요? 3 슈르르까 2013/09/10 10,083
296568 광파오븐 아일랜드 식탁 어떤가요?? 2 궁금~~ 2013/09/10 2,355
296567 낮이면 윗층에서 시끄러워도 참아야겠죠. 5 ... 2013/09/10 1,382
296566 시댁에서 바리바리 싸서 주시는거 달갑지만은 않은데요.. 12 싫은데..... 2013/09/10 3,844
296565 사골곰국으로 수제비 맛있게 끓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냉장고털어먹.. 2013/09/10 1,976
296564 갈비찜을 했는데 맛이 씁쓸해요. 이유가 뭘까요? 5 ^^ 2013/09/10 1,686
296563 반려견 심장비대증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8 vanill.. 2013/09/10 4,461
296562 오이양파 장아찌(?) 국물 남는 거 버리세요? 어떻게 활용하세요.. 5 경험 찾아요.. 2013/09/10 3,040
296561 무척나은병원에서 mri찍으신분 ^^* 2013/09/10 1,734
296560 한국들어가야 하는데 집때문에 고민이에요 4 고민입니다 2013/09/10 2,277
296559 이 one 을 문법적으로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1 ^^ 2013/09/10 1,118
296558 주홍글씨는 없다. 갱스브르 2013/09/1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