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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일에 답장 안하는 거 왜 그럴까요.성격일까요

.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3-08-22 12:33:11

유치원때부터 고학년인  지금까지 애들때문에  친하게 된 엄마인데요.

평상시 애들때문에 문자 주고 받고  학교 행사에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로

서로 좋아하는 관계예요.

 

그런데.. 이 엄마가 메일을 보내면 답장이 없어요.

대여섯번 정도 보냈는데  답장 한번 있었고  

애들 캠프 갈만한게 있어 스캔해서 메일로 보내고

애아빠랑 상의후 연락주라는 멜에도 답변이 없고.. 메일 보냈다고 문자보냈고 알았다는 문자답도 주더라고요.

 

그리고는  애들 만날때 문자 보내면 친근하게 보내고요.  메일은 잊은듯.

 

문자도 바로바로 답주는데 메일에 답장을 안하는거

저를 많이 친해서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메일 보내는게 귀찮아서 그러는건지.

지난주 보낸 멜에 또 답장이 없길래

왜 답장 안하냐고 물어보려던 차에 한번  다른님들 의견 들어보려고요.

뭐 제가 물어본다고  민망해질 사이는 아니에요. 그럴만큼의 친분이 있는 사인데  진짜 궁금해서요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3.8.22 12:36 PM (122.40.xxx.41)

    아이들끼리 베스트프래드로 아주 좋아하는 사이예요.
    엄마들은 서로 아이들 맘에들어 그 모습 흡족하게 보고요

  • 2. 갱스브르
    '13.8.22 12:36 PM (115.161.xxx.3)

    제 친구 중에두 있는데

    나증에 보니까 별 뜻 없던데요.ㅋ

    문자 답은 잘 주신다니까 메일은 바로바로 안 하면 로그인도 해야 하고 뭐 그런 실용성 아닐까 싶네요.

  • 3. 메일은 부담스럽죠.
    '13.8.22 12:40 PM (61.106.xxx.201)

    문자처럼 핵심만 짧게 쓰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주절주절 늘어놓자니 뻔히 아는 사이에 손발이 오그라들고...
    저는 그렇더군요.

  • 4.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13.8.22 12:41 PM (211.202.xxx.240)

    제가 그래요.

  • 5. 그냥
    '13.8.22 12:41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문자나 하시지 무슨메일을.......

  • 6. 메일은
    '13.8.22 12:44 PM (1.225.xxx.5)

    보고 숙지했으니 답은 톡이나 문자로~~~
    이런 스탈 많던데....

  • 7. ...
    '13.8.22 12:49 PM (1.247.xxx.201)

    문자 보냈다면서요.
    저는 문자도 잘 확인을 안하는 성격이라
    혹여 상대방이 원글님처럼 오해하면 어쩌나 그런생각해요.

  • 8.
    '13.8.22 12:52 PM (61.73.xxx.109)

    메일에 답해야 하는 내용을 문자로는 답을 해주는건가요? 아니면 꼭 답해야 하는건데 아예 답을 안하는건지..저도 메일로 답하는건 왠지 편지쓰기 같아서(인사말 본론 결론 인사말 맞춰서 다 써서 한편의 편지글을 완성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문자나 카톡하는 사이의 사람에겐 그냥 문자, 카톡으로 답하거든요

  • 9. 원글
    '13.8.22 12:52 PM (122.40.xxx.41)

    여러의견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윗님 메일보냈다는 문자에 메일 보기전 알았다는 문자가 왔다는 뜻입니다.
    이후 메일 보고 답은 없었고요.

  • 10. 음..
    '13.8.22 12:57 PM (115.126.xxx.100)

    답을 해야하는 내용의 메일이었나요?
    그냥 숙지만 하면 되는 내용이면 굳이 답까지 해야 하나 싶은데요.
    메일이란게 네~알겠어요. 이런 식으로 짧게만 써서 보내기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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