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일에 답장 안하는 거 왜 그럴까요.성격일까요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3-08-22 12:33:11

유치원때부터 고학년인  지금까지 애들때문에  친하게 된 엄마인데요.

평상시 애들때문에 문자 주고 받고  학교 행사에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로

서로 좋아하는 관계예요.

 

그런데.. 이 엄마가 메일을 보내면 답장이 없어요.

대여섯번 정도 보냈는데  답장 한번 있었고  

애들 캠프 갈만한게 있어 스캔해서 메일로 보내고

애아빠랑 상의후 연락주라는 멜에도 답변이 없고.. 메일 보냈다고 문자보냈고 알았다는 문자답도 주더라고요.

 

그리고는  애들 만날때 문자 보내면 친근하게 보내고요.  메일은 잊은듯.

 

문자도 바로바로 답주는데 메일에 답장을 안하는거

저를 많이 친해서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메일 보내는게 귀찮아서 그러는건지.

지난주 보낸 멜에 또 답장이 없길래

왜 답장 안하냐고 물어보려던 차에 한번  다른님들 의견 들어보려고요.

뭐 제가 물어본다고  민망해질 사이는 아니에요. 그럴만큼의 친분이 있는 사인데  진짜 궁금해서요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3.8.22 12:36 PM (122.40.xxx.41)

    아이들끼리 베스트프래드로 아주 좋아하는 사이예요.
    엄마들은 서로 아이들 맘에들어 그 모습 흡족하게 보고요

  • 2. 갱스브르
    '13.8.22 12:36 PM (115.161.xxx.3)

    제 친구 중에두 있는데

    나증에 보니까 별 뜻 없던데요.ㅋ

    문자 답은 잘 주신다니까 메일은 바로바로 안 하면 로그인도 해야 하고 뭐 그런 실용성 아닐까 싶네요.

  • 3. 메일은 부담스럽죠.
    '13.8.22 12:40 PM (61.106.xxx.201)

    문자처럼 핵심만 짧게 쓰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주절주절 늘어놓자니 뻔히 아는 사이에 손발이 오그라들고...
    저는 그렇더군요.

  • 4.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13.8.22 12:41 PM (211.202.xxx.240)

    제가 그래요.

  • 5. 그냥
    '13.8.22 12:41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문자나 하시지 무슨메일을.......

  • 6. 메일은
    '13.8.22 12:44 PM (1.225.xxx.5)

    보고 숙지했으니 답은 톡이나 문자로~~~
    이런 스탈 많던데....

  • 7. ...
    '13.8.22 12:49 PM (1.247.xxx.201)

    문자 보냈다면서요.
    저는 문자도 잘 확인을 안하는 성격이라
    혹여 상대방이 원글님처럼 오해하면 어쩌나 그런생각해요.

  • 8.
    '13.8.22 12:52 PM (61.73.xxx.109)

    메일에 답해야 하는 내용을 문자로는 답을 해주는건가요? 아니면 꼭 답해야 하는건데 아예 답을 안하는건지..저도 메일로 답하는건 왠지 편지쓰기 같아서(인사말 본론 결론 인사말 맞춰서 다 써서 한편의 편지글을 완성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문자나 카톡하는 사이의 사람에겐 그냥 문자, 카톡으로 답하거든요

  • 9. 원글
    '13.8.22 12:52 PM (122.40.xxx.41)

    여러의견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윗님 메일보냈다는 문자에 메일 보기전 알았다는 문자가 왔다는 뜻입니다.
    이후 메일 보고 답은 없었고요.

  • 10. 음..
    '13.8.22 12:57 PM (115.126.xxx.100)

    답을 해야하는 내용의 메일이었나요?
    그냥 숙지만 하면 되는 내용이면 굳이 답까지 해야 하나 싶은데요.
    메일이란게 네~알겠어요. 이런 식으로 짧게만 써서 보내기도 좀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466 건강검진 결과 조직검사 받게 되는 경우 실손보험청구가 가능할까요.. 2 .... 2014/01/10 4,844
341465 남편 복수 같아요 2 ᆞᆞ 2014/01/10 1,797
341464 여행사 결제가 항공료 말고는 현금으로 해야 하나요? 1 ... 2014/01/10 962
341463 고속道 고의 급정거 사망 사고 30대 징역 3년6월(종합) 4 세우실 2014/01/10 1,637
341462 사람 잘못 계약해서...정말 두고두고 약오르고있어요. 8 사기꾼생키 2014/01/10 2,452
341461 2채 세 놓으면 임대사업자등록의무화 한답니다. 10 반댈세 2014/01/10 2,656
341460 아파트 벽 드릴질에 깨부시고..ㅠ.ㅠ 7 ... 2014/01/10 1,978
341459 외국애들은 목구멍이 클까요? 7 ... 2014/01/10 1,463
341458 욱하는 신랑때문에 힘들어요 15 내가늙는다 2014/01/10 3,170
341457 한국 시위 진압 무기, 경험 수출로 국제적 명성? 2 light7.. 2014/01/10 1,072
341456 전세계약일보다 하루 전에 잔금 치뤄도 상관 없을까요? 7 세입자 2014/01/10 3,201
341455 녹차 한잔에 화장실 3-4번.못 마시겠어요 ㅜㅜ 5 몸 생각해서.. 2014/01/10 1,732
341454 눈 쌓인 것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5 흰 눈을 찾.. 2014/01/10 696
341453 아들 임신 중인데 계속 딸이 좋다는 시어머니 17 섭섭 2014/01/10 3,254
341452 뭐죠 이 떨림은? 2 ... 2014/01/10 1,129
341451 아파트 청소도우미는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3 예화니 2014/01/10 2,104
341450 주변에 보면 착한데 안 만만한사람 있나요? 14 울고싶어 2014/01/10 21,849
341449 닥터마틴 부츠인데 살까요. 말까요.. 5 ㄷ이거.. 2014/01/10 1,551
341448 연하장을 보내고 싶은데 구정 전후 보내면 황당할까요? 5 질문 2014/01/10 955
341447 캠프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비중1 2014/01/10 420
341446 30대부터 성욕이 남여 역전된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2014/01/10 26,660
341445 꽃누나에서 김희애가 먹은 아이스크림 4 아이스크림 2014/01/10 2,728
341444 미국직구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2 dd 2014/01/10 944
341443 영어 동화책을 읽을때.. 3 영어 2014/01/10 979
341442 김용림 "며느리 미워하면 내 아들이 괴로워" .. 7 현명하시네 2014/01/10 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