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9월달에 울릉도 갑니다..
세미패키지 예약을 했는데요 배편이랑 숙박정도만 예약하고 자유여행이 낫지않을까 어떨가 고민이네요...
패키지에 5식을 주는데 조식이 7시입니다.너무 이른거 같기도 하고 너무 타이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하지만 처음이고 길도 잘모르는곳에서 자유여행은 좀 걱정도 되고요...다녀오신분들 여러가지 팁과 맛집 사와야할것 여러가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친구랑 9월달에 울릉도 갑니다..
세미패키지 예약을 했는데요 배편이랑 숙박정도만 예약하고 자유여행이 낫지않을까 어떨가 고민이네요...
패키지에 5식을 주는데 조식이 7시입니다.너무 이른거 같기도 하고 너무 타이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하지만 처음이고 길도 잘모르는곳에서 자유여행은 좀 걱정도 되고요...다녀오신분들 여러가지 팁과 맛집 사와야할것 여러가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전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울릉도 자체가 워낙 작고요 도동이라고 하는 손바닥만한 어촌동네에의 한 곳..작은 택시정류장같은..에서 울릉도관광의 모든것이 이루어져요. 길 잃고 자시고 없어요. 그러니 숙소는 될 수 있으면 도동에 잡으시는게 좋을거예요. 도동 아니면 저동에 잡아 줄겁니다. 저동이랑 도동이랑 바로 옆인데 평지가 아니라 걸어가려면 멀고 힘들고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데 울릉도 자체가 버스가 자주자주 안다녀서 택시타야 하는데 택시비가 비싸요. 비쌀수밖에 없더라고요.
모든 정보는 저 도동의 택시정류장 같은 곳에 다 있어서 편합니다. 도동에 있는 사람들 관광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길가서 물건 파는 사람조차도 엄청 친절해요. 울릉도 관광오는 사람자체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더라고요
울릉도는 워낙 작고 치안이 좋아서(범죄가 일년내내 거의 없어요)
자유여행하시는게 좋아요
울릉도 닷컴에 들어가시면 정보 많아요
올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버스관광 두 가지 코스 하시면 나머지는 자유시간입니다.
그닥 힘들거나 빡빡하지 않구요, 오히려 준비 없이 가면 시간이 너무 널널해서 황당할 수도 있습니다.
맛집은 다 거기거 거긴거 같은데 큰 식당일수록 오히려 더 불친절했습니다. 완전 배째라~
1인분 주문도 안 되고, 고기 같은 건 3인분 기본에 추가는 2인분씩.
오징어 사왔는데 맛있었구요, 호박빵도 새로운 맛이었어요.
버스 타고 관광 다니다보면 기사분이 특산품 코너에 내려주시니 맛 보시고 사시면 됩니다.
저는 저동에서 묵었는데 저동에서 도동 넘어가는 택시비가 5천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모든 건 도동에 있지만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선착장 공사 때문에 더더욱 복잡하고 정신 없고.
선착장공사 아직도 하나요?
작년 이맘때 갔을때도 공사중이었는데.
저는 친정이랑 같이가서 팩기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