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코디네이터는 뭘하나요?

취업하고싶어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3-08-22 00:26:45
8년 경력단절 주부입니다 남편따라 이리저리 이사 다니느라 직장생활을 못했어요 아이들도 예민해서 남한테 맡기기도 힘들었구요 근데 정말 마흔 되기 전에 취업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어 이 것 저것 알아보고 있어요
그 중에 지자체에서 하는 교육중에 의료코디네이터란 직업이 있더군요
근데 뭘 하는건지 궃젓으로 감이 안와요
치과나 성형 외과가면 비싼 시술 권하는 상담실장 있던데 그런 업무를 하는건가요? 그런 영업 업무라몈 적성에 안맞을거 같아서요 ㅠㅠ
혹시 그쪽에서 근무하시거나 교육받아 보신 분 계시면 직업의 현실적인 고충이라던가 업무 그리고 아줌마들도 취업이 가능할지... 전망에 대해서 알려 주세여
자격증과정은 검색해 보면 거의 홍보성 슬 밖에 안보여서요
IP : 59.19.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k
    '13.8.22 12:28 AM (183.109.xxx.239)

    상담 영업이죠,,,능력있고 말빨좋으면 병원내에서 꽤 인정받는걸로 알고있어요. 라식할때 코디네이터가 참 신뢰감있게 햇다는,,,

  • 2. 취업하고싶어
    '13.8.22 12:34 AM (59.19.xxx.201)

    에고 조그만 스마트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제 손가락이 굵거든요 ^^
    역시 영업력이 많이 필요한가 봐요 ㅠㅠ

  • 3. ..
    '13.8.22 9:02 AM (180.65.xxx.29)

    늘씬 이뻐야 합니다 첫째 둘째 셋째 다 이뻐야 하고 그후 상담 영업입니다 주부는 힘들어요

  • 4. 취업하고싶어
    '13.8.22 1:50 PM (59.19.xxx.201)

    흠... 제가 사는 지역 대학병원에 러시아환자들 많이 보이던데ㅜㅜ 러시아어 잘하며 가능성은 있겠죠? 외모 안되은데 ㅠㅠ 에휴 왜 중장년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던데 과정마다 취업에 도움되는건 없어 보이네요

  • 5. 저도
    '13.8.28 4:59 PM (210.223.xxx.36)

    몇년전에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1년 했는데요.
    비추에요. 어차피 개인병원에 취업해야 되는데 요즘 개인병원끼리(성형, 치과, 안과, 피부과 모두 다)
    경쟁 정말 박터져요. 매번 구조조정 되고 짤리고 저만 해도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1년동안 짤린 사람이 모두
    10명 정도 되요.

    어차피 하는 일도 원글님 말씀하시는 그런 일도 하구요. 전 영어권 환자들 담당했는데..
    외국인 환자들보다 그냥 국내 환자들 상대하는 일이 더 많았어요. CS 파트는 정말 제 취향
    아니었거든요. 하기 싫은 일 억지로 시키고..전 원래 외국인 환자들 마케팅 및 상담 일만 하는줄
    알았는데 웬걸요. 병원에서는 어차피 외국 환자 많이 없는데 저한테 외국인만 담당 시킬 마음은
    첨부터 없었던거에요.

    결국은 아는 사람들(친구, 전 직장 동료들 등등) 끌고 오라고 병원장이 계속 지랄..
    1년만에 관뒀습니다. 말이 번지르르해서 코디네이터지 결국 상담사 시키는거고 제가 했던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비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720 쪽집게 과외시키면 1등급 나오나요? 4 과외 2013/08/29 2,566
290719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비오는아침 2013/08/29 1,295
290718 어릴때 훔쳐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24 신정 2013/08/29 5,267
290717 하와이여행숙소 11 하루 2013/08/29 3,005
290716 재해방송 중 카메라는 치마를 우꼬살자 2013/08/29 1,357
290715 중학교 컴퓨터 배정은 살아온 기간은 무시되나요? 1 경기도 2013/08/29 1,137
290714 가오리 잡고보니 '새끼 낳는 중'...포착 영상 7 호박덩쿨 2013/08/29 3,176
290713 근종수술 2013/08/29 1,218
290712 대학생 딸이 기숙사로 돌아가고 5 가을 2013/08/29 2,700
290711 부산 당일 여행코스 4 ktx타고 2013/08/29 2,093
290710 영광굴비 사보낸다는데.. 1 생선이 무서.. 2013/08/29 1,857
290709 정신나간 사람들 40 페더랄 2013/08/29 15,777
290708 직장맘들 회사근처 집 얻는게 좋을까요? 22 Ehcl 2013/08/29 3,556
290707 미 영화배우 맷 데이먼 “스노든 폭로는 대단한 일” 칭찬 1 맘에 드네 2013/08/29 2,402
290706 서울에서 가까운 곳.. 1 tjhdn 2013/08/29 1,444
290705 이 시간에도 에어컨 틀고 있는 사람 저 말구 또 있나요? 9 ㅇㅇ 2013/08/29 3,714
290704 네이버 블로그가 이상해요. 좀 봐주세요~ㅠㅠ 2 .. 2013/08/29 1,964
290703 모니카벨루치 이혼했나봐요 1 ㅣㅣ 2013/08/29 2,756
290702 이혼하고 싶어요... 5 언니들이라면.. 2013/08/29 4,822
290701 아기들, 엄마 뱃속에서 들은 소리 기억한다 3 샬랄라 2013/08/29 2,780
290700 대입전형바뀌어서 한국사가 들어간것까진 알아들었는데요. 2 궁금 2013/08/29 1,592
290699 브런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브런치 2013/08/29 1,736
290698 전기,수도 연체하는 경우 몇개월기다렸다가 단전,단수하나요? 1 단전,단수 2013/08/29 3,667
290697 ... ㅋㅋ 2013/08/29 961
290696 전에 김정은을 바로앞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34 ,,,, 2013/08/29 19,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