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 12년만에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요..남편하고 의견이 달라서..

--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3-08-21 23:36:06

전 올란도를 사고 싶은데 남편은 소렌토를 원하네요....이번 누수일만 아니면 남편이 주로 모는거라 사라고 하고 싶지만 누수 때문에 현기차 그닥 별로고 이번 올란도는 잘 나왔다고 하니 고속도로도 많이 타고 해서 연비 좀 들더라도 좀더 튼튼한 올란도로 하고 싶네요...근데 남편은 산타페만 누수고 이번 나온 차들만 그러니 다음차들은 괜찮을 거라고 소렌토 사자네요...

아이들 둘 태우고 다닐꺼고 저도 운전할꺼라...어느차가 더 나을까요?

IP : 1.246.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만해도
    '13.8.21 11:51 PM (61.73.xxx.226)

    남편분이 차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또 더 많이 운전할테니 남편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을 듯한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도 여러가지 고려하고 나중 중고팔때 생각하며 소렌토가 나을 듯 싶습니다.

  • 2. 저올랜도
    '13.8.22 12:25 AM (175.204.xxx.135)

    애둘 태우고 다녀요~

  • 3.
    '13.8.22 12:31 AM (59.19.xxx.201)

    소렌토 추천이요 남편이 기계쟁이에 그쪽 계통이었는데 차는 복불복이래요 근데 h 사가 그나마 낫대요

  • 4. 암만해도
    '13.8.22 12:51 AM (61.73.xxx.226)

    흠님 말씀 복불복 정말 맞아요.

    다만 팁을 좀 드리자면 신차는 출시되고 최소한 두세달 지나서 사시라는 것.
    시간이 지나면서 하자는 개선되고 공장 노동자들 손도 좀 익어서 갈수록 품질이 안정돼요.

  • 5. 제 남편은
    '13.8.22 1:35 AM (118.221.xxx.32)

    소렌토 10년짼데 지금도 좋다고 하네요
    단점이 엔진 소음이 큰데..요즘껀 더 좋아졌겠죠

  • 6. 노노노현기차노노노
    '13.8.22 2:00 AM (119.192.xxx.191)

    올란도에 백만표 던집니다..!!!

  • 7. 올란도 좋아요
    '13.8.22 5:23 AM (61.99.xxx.228)

    지엠 가격정책이 웃겨서

    트랙스는 비싸게

    올란도는 싸게 나왔어요

    딴나라가면 한국에서 파는 가격보다 비싸요

    올란도 좋은 차입니다

    이번에 파란 거 잘 나왔던데요

  • 8. ...
    '13.8.22 8:37 AM (218.234.xxx.37)

    소렌토하고 올랜도는 가격차이가 꽤 커요. 소렌토는 국산 suv 중에서는 고급이고 올랜도는 최고급형 모델도 중가 수준이에요(옵션 다 붙여도 3000만원 안됨. 소렌토는 어지간하면 4000만원 넘어감..)

    가장 큰 차이는 소렌토는 4륜 가능(경기도 중부 이상에서는 필요한 기능. 서울 내 도심에서만 산다면 필요 없음) 올랜도는 4륜 없음. 그리고 당연히 출력, 토크 다 차이날 거고요.. 원하는 기능, 용량 보셔야겠죠. 적재량이야 당연히 소렌토가 훨씬 좋고..

    개인적으로는 다음 차는 올랜도로 할까 싶은데 제일 아쉬운 게 4륜이 없다는 거..(저는 눈, 얼음 잘 끼는 경기도에 살아서.. 겨울에 차 몇번 미끄러져서 차가 제멋대로 춤추며 중앙선 넘는 경험 해보니 4륜 필수네요)

  • 9. ...
    '13.8.22 8:38 AM (218.234.xxx.37)

    GM차와 비교하시려면 올랜도가 아니라 캡티바가 소렌토와 비슷한 급일텐데..

  • 10. 저희도,,
    '13.8.22 6:41 PM (175.115.xxx.159)

    저희가 산테페 사고 아주 좋아서 동생이 소렌토를 샀는데 잔고장이 많아서 결국 바꾸었어요.
    8만까지 타고 기아 모하비 샀는데,,,그것도 무지 좋더라는,,,
    차가 복불복이란 말,,,,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71 아이에게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의 인생을 결정 짓는것 ETT 2013/09/25 1,422
300570 봉봉 부티*, 더 카*. 카라*, 럭스위* 같은 쇼핑몰 옷값말이.. 5 비싸요 2013/09/25 3,847
300569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045
300568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428
300567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726
300566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6,175
300565 정신분석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독고탁 2013/09/25 1,039
300564 행시 별로라는 미즈토크의 글(펌) 6 ㅋㅋ 2013/09/25 2,685
300563 돈이 없어요.. 6 어쩌죠 2013/09/25 2,220
300562 가족결혼식에 여섯살 남자조카아이 의상요 6 엄마 2013/09/25 1,001
300561 딸아이에게 구체적 피임법을 가르쳐 둬야 겠는데 27 구체적 2013/09/25 5,308
300560 스마트폰 무료로 기기변경해준다네요. 뭐가 좋은걸까요? 5 서연맘 2013/09/25 1,283
300559 용평리조트 빌라콘도 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3 리조트 2013/09/25 7,371
300558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더럽고 냄새나지 않나요? 3 .. 2013/09/25 1,360
300557 겨울바지 섬유조성표 보니.... 궁금해서요........ 1 의류 2013/09/25 948
300556 친정식구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하는데요.. 2 * 2013/09/25 873
300555 왕초보.. 증권계좌 틀려고 하는데요ㅠㅠㅠ 5 dddggg.. 2013/09/25 1,260
300554 무가당코코아분 끓여먹어야하나요 4 쇼콜라 2013/09/25 744
300553 자고일어나 머리아플때 있으신가요? 2 도움 2013/09/25 1,989
300552 돌잔치 제맘대로 하고 싶은거..그렇게 잘못인가요? 18 .... 2013/09/25 3,956
300551 지금 홈쇼핑에 유산균이야기...어때요?? ㅇㅇㅇ 2013/09/25 9,315
300550 시부모님이 손주 돌잔치에 얼마나 하나요? 15 .. 2013/09/25 6,072
300549 프로폴리스 과용+장복할경우 부작용이 있을까요? masca 2013/09/25 3,074
300548 아파트 매도 가격은 누가 정하나요? 9 집 팔아야해.. 2013/09/25 1,909
300547 아까 판교 산에 올라갔다 왔는데 거기서 두 아주머니가 하는 얘기.. 19 음... 2013/09/25 1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