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 딸기 찹쌀떡, 갑의 횡포 이야기 보셨어요?

내생각엔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3-08-21 19:35:44

 

안씨와 김씨의 인터뷰를 들려줘서 유심히 봤는데,

 

방송에서는 나름 양측의 입장을 공정하게 보도하려 한 것 같은데 인터뷰 내용으로만 봐서는 김씨의 편을 들고 싶었어요.

 

김씨가 가게를 운영하는 방식에 위생등의 문제가 있으면

 

시정조언을 한다든지 해서 문제점을 함께 고치는 식으로 갔어야 했다고 보거든요.

 

근데 무턱대로 들어와서 트집 잡고 사진 찍어 증거 남기려고 했던것 자체에서 구린내가 나요.

 

게다가 무슨 자기들의 관계가 보아와 이수만의 관계라고;; 투자도 51:49로 했다면서 웬 보아와 이수만??

 

눈물 짜내면서 자기도 피해자인척..

 

보통 직장에서 직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면, 제 경험으로는요.

 

제대로된 직장이라면 직원에게 사소한 문제들은 지적하고 상담하고 교육해 주면서 고쳐서 어떻게든

 

직장에 적응하고 순응하고 일이 잘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시간을 가져요.

 

이 방송 보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IP : 83.241.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21 7:41 PM (222.107.xxx.79)

    저도 보면서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안씨 그사람 완전 사기꾼
    제 남편도 동업 잘못해서 10년째 그 빚 갚고있어서
    억울한 그심정 너무 공감됐어요
    정말 안씨 그사람 다시는 이런식으로 장난 못하도록
    해야한다봐요

  • 2. 윗님
    '13.8.21 7:54 PM (83.241.xxx.32)

    그죠? 그러면서 지딴엔 피해자라고 나오는데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싫더라고요.

  • 3. 부산좌빨
    '13.8.21 8:13 PM (218.154.xxx.126)

    팟빵 그것은알기싫다 들어보시면 변태아저씨가 친절하게 설명해줘요

  • 4. 저희도 어제 보고
    '13.8.21 8:16 PM (59.17.xxx.5)

    남편과 저 모두 김씨한테 진심이 가던데요. 안씨가 아무래도 수상해요.

  • 5. 원글
    '13.8.21 8:39 PM (83.241.xxx.32)

    저야 어차피 싸우고 있는 두편이 다 내 입장이 아니니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었는데, 누구 편들 마음을 내려놓고 싸움 구경 하는 입장으로 시작했는데도 김씨 편을 들게 되더라구요. 참... 김씨는 돈 조금만 모아서 자기 가게를 내지 왜 그사람을 찾아가서.. 아이템 좋았는데.

  • 6. 에버그린01
    '13.8.22 12:27 AM (219.255.xxx.33)

    안씨 말중 한마디가 압권...이수만과 보아간의 계약관계가 되길 바랬다나?
    미친,51% 49% 지분인데 공동 투자가이고 기술이나 모든 노하우가 김씨인
    가한테 온건데 아주 주종관계를 원했던거로 보이네요.황당한 멘트를 듣곤
    황당해서 기가 막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04 한자와 나오키가 그렇게 재밌나요? 8 ..... 2013/09/25 2,305
300603 달러 원화로 환전하려면 지금해야겠죠? 2 하하 2013/09/25 1,529
300602 소개팅으로 남자친구 잘 만나고 있는데 고민되는 것;; 2 2013/09/25 2,332
300601 올해 한글날 쉬나요? 7 공휴일 홀릭.. 2013/09/25 2,394
300600 국민연금 머리아파요 6 몰라 2013/09/25 2,369
300599 이탈리아에서 꼭 사와야 하는 게 뭐가 있을까요? 27 아이신나요`.. 2013/09/25 10,253
300598 사립대 의대 학비는 어느정도 4 드나요? 2013/09/25 3,581
300597 초등 고학년 수학여행시 가방은 어떤걸로.. 9 트리 2013/09/25 3,075
300596 초등아이 골프복 얼마정도 하나요? 4 지인 선물 2013/09/25 702
300595 피임약 관련 도와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3/09/25 904
300594 바디피트 생리대 쓰시는 분 계세요? 20 생리대 2013/09/25 5,621
300593 글씨 잘 쓰시는 분들 필기감 좋은 볼펜 가르쳐주세요. 9 올리브 2013/09/25 3,533
300592 포토북만들기 스탑북 하나면 ok~ 쿠팡할인 dear04.. 2013/09/25 791
300591 '정리의 여왕되기 프로젝트' 교육 안내드려요~ 2 촛불심지 2013/09/25 1,962
300590 학부모님들은 무슨 선물받고 싶으세요 20 부탁 2013/09/25 2,917
300589 저만 집에 있네요 2 ᆞᆞ 2013/09/25 1,394
300588 '보수첨병'김무성 ”교학사,새누리당이 보호 안하면 누가 하나” 14 세우실 2013/09/25 1,406
300587 이 중지갑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5 40대 중반.. 2013/09/25 1,548
300586 GGPX 옷 어떤가요? 4 2013/09/25 1,751
300585 후배 아이 돌...때 어째야 하나요? 3 궁금 2013/09/25 1,056
300584 해방무렵 그 이전에 아주 잘 살았으면 친일파 일까요? 33 .... 2013/09/25 2,595
300583 이젠 생리대도 아무거나 막 못 쓰겠어요 14 옥쑤 2013/09/25 5,050
300582 수학여행 간 딸아이 생리를 ᆢ 2 6학년딸 2013/09/25 4,748
300581 학군보다 학교분위기 좋은 동네좀 추천부탁드립니다^^ 7 택이처 2013/09/25 2,626
300580 아이 기탄이나 구몬 시킬때.. 6 아이키우기 2013/09/25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