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유에 개구리 사체가 들어가있었다네요.

뽁찌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3-08-21 17:10:01

6개월된 아이 엄마가 분유 타 먹이려다가 분유 통 안에 4.5센티미터 길이의 개구리 사체가 있는 걸 보고

신고했다고 하네요.

방송은 못봤지만 그 분유를 거의 다 먹인 후에 발견한거라 아이 엄마는 속이 터져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고 하고...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82115094410443&outlink=1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분노가 치밀고 화가 나는 일이네요.

 

남양유업은 생산과정에서 혼입 불가능하다고 수사의뢰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사과가 먼저가 아닌지...

 

원래 남양유업 불매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살 일이 없어지겠네요.

IP : 115.94.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1 5:15 PM (125.132.xxx.179)

    예전 쥐식빵 사건도 있었고...정확히 수사를 해봐야 겠죠.;;
    아무리 남양이 불공정 기업이래도 무조건 탓하기는 좀,,,

  • 2. 뽁찌
    '13.8.21 5:16 PM (115.94.xxx.13)

    수사결과 안나왔는데 제조사 잘못을 부분은 제가 좀 경솔했던 것 같네요.
    워낙 미운털이 박힌 기업이라 편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3. ..
    '13.8.21 5:17 PM (115.41.xxx.191) - 삭제된댓글

    이 사건은 좀,.... 남양 탓만 하기엔 좀 걸리는 부분이 많아요..
    한쪽말만 듣기에는 얼마나 어이없는 세상인지요.. ㅠ

  • 4. 단비
    '13.8.21 5:18 PM (218.235.xxx.72)

    저도 남양제품 불매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이건 생각해볼 사안이네요.
    개봉했을때 개구리가 들어 있었다면 수긍하겠습니다만 개봉후 한참을 먹고난후에
    개구리를 발견했다면 이건 그집에서 들어갔다는 의심이 들수밖에 없네요.
    상식적으로 제조과정에서 개규리가 들어갈 여자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 5. **
    '13.8.21 5: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이건 제가 봐도 분유보관과정에서 뭔가 잘못된 일 같네요,

  • 6. ..
    '13.8.21 5:27 PM (121.254.xxx.52)

    저도 남양제품은 안먹지만..
    어제 뉴스인가 봤거든요. 제조공정상 전혀 들어갈 수가 없는 구조(아주쪼매난 쌀알 크기정도밖에,,?) 더라구요.
    첨부터 들어 있었다면 분유 탈때 뜨면서 몇번이라도 뒤적거리게 되면 알게 될텐데,
    그간 전혀 문제 없다가 다 먹일 즈음에 발견됐다고 하는게 좀 의문이에요.
    보관상 문제라면 그 다 마른 깨구라지가 어떻게 해서 글루 들어갔는지 것도 의문..

  • 7. ....
    '13.8.21 5:33 PM (210.95.xxx.168)

    허위신고자 처벌규정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 8. ...
    '13.8.21 5:38 PM (180.65.xxx.29)

    이건 솔까 개구리가 갈려 있다면 몰라도 개구리 형체 그대로던데 말인 안된다 싶어요
    집에서 포도를 산적 있는데 비닐에 싸여 있는 포도 송이 송이 마다 개구리가 들어 있던데
    저분도 그렇게 해서 열려 있는 분유속으로 들어간거 아닐까 싶어요

  • 9. 최영장군
    '13.8.21 5:41 PM (1.249.xxx.72)

    식재료 가지고 장난 좀 안쳤으면 좋겠네요.
    제조사나 소비자나... 이런 뉴스 정말 불안해서 싫어요.

  • 10. 남양 싫지만
    '13.8.21 7:14 PM (220.76.xxx.70)

    저도 제조과정에서 들어간건 아닌것 같아요. 경쟁업체 직원인 지인도 제조과정에서 들어갈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 11. 제생각에도
    '13.8.21 9:21 PM (211.187.xxx.53)

    제조공정상의 문제는 아닌듯요.
    분유가 아주 조금 남아있던데 그정도라면
    좀 더 일찍 개구리가 발견되었어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723 어느 대형교회 신자의 어이 없음 16 대형교회 2013/09/16 6,147
297722 저보다 나이많고 먼저 결혼한 시동생 생일에 문자보낼려니.... 5 땡볕 2013/09/16 2,309
297721 얼려놓은 한우. 구워먹을때... 1 2013/09/16 1,403
297720 시부모님과 울릉도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11 을릉도 여행.. 2013/09/16 2,816
297719 독일 아마존에서 세코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려는데요.... 7 쿠키맘 2013/09/16 3,910
297718 으체국택배 얼마들까요? 1 택배 2013/09/16 1,266
297717 코스트코...명절 전날 낮엔 사람 좀 덜할까요?? 4 ㅇㅇㅇ 2013/09/16 1,932
297716 무민은 동물인가요? 요정인가요? 3 무민 2013/09/16 7,212
297715 10월초에 미국서부로 자유여행 가는데 뭘 챙겨가야 할까요 10 미국서부 2013/09/16 2,695
297714 라이벌미션 슈스케 2013/09/16 1,242
297713 ‘고위 공직자 의혹’을 대하는 박 대통령의 이중잣대 2 샬랄라 2013/09/16 1,404
297712 작은어머님보고 자꾸 죄송하다고 하래요 20 명절철퇴 2013/09/16 4,930
297711 급)약속있는데 약을 먹어도 콧물이ㅠㅠ 3 ㅠㅠ 2013/09/16 1,169
297710 7개 교과서 저자들 “교육부 지시 거부, 행정소송 불사 1 교학사에 특.. 2013/09/16 1,839
297709 '채동욱 사태' 다루는 법사위에 새누리 전원 불참 1 감찰도 위법.. 2013/09/16 976
297708 검찰, ‘채동욱 불법사찰’ 배후 민정인지 국정원인지 즉각 수사해.. 1 조폭언론패악.. 2013/09/16 1,972
297707 靑, 채동욱 만신창이 만들어 내보내겠다는 저의 2 김기춘 2013/09/16 2,773
297706 아무리 이쁘장해도 팔자주름때문에 얼굴이 웃겨요. 3 완전 원숭이.. 2013/09/16 4,117
297705 초등3 아이 친구 문제-지혜를 주세요. 2 친구 2013/09/16 2,098
297704 치킨집은 한국 경제의 골칫덩이 - 월스트리트저녈 노후대비 2013/09/16 2,356
297703 언어 영재? 6 신영유 2013/09/16 3,524
297702 결혼전 상대집 추석 인사.. 7 질문 2013/09/16 4,258
297701 사법연수원 시어머니문자는 패자의 발악같아요. 8 .... 2013/09/16 4,526
297700 목디스크 2 111 2013/09/16 1,274
297699 앞유리가 금가고 옆면이 기스가 났는데 자차처리 1 자차 2013/09/16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