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나셔서 두분다 입원하셨다가
현재는 엄마만 병원에 계시는데
입맛이 없다시네요, 평소에는 입맛이 전혀 까다롭지 않거든요
병원밥도 잘 나오는데 맛이 없다고...
죽 드시다가 밥으로 넘어온지 3-4일 됐는데 벌써 그러시네요
회복기라 아직 딱딱하거나 질긴거는 못드세요
주말에 제가 음식을 좀 해가든지 해얄거 같아요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많이는 못하더라도
엄마 병원식, 아빠 가정식에
두고 드실거 뭐가 좋을까요??
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나셔서 두분다 입원하셨다가
현재는 엄마만 병원에 계시는데
입맛이 없다시네요, 평소에는 입맛이 전혀 까다롭지 않거든요
병원밥도 잘 나오는데 맛이 없다고...
죽 드시다가 밥으로 넘어온지 3-4일 됐는데 벌써 그러시네요
회복기라 아직 딱딱하거나 질긴거는 못드세요
주말에 제가 음식을 좀 해가든지 해얄거 같아요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많이는 못하더라도
엄마 병원식, 아빠 가정식에
두고 드실거 뭐가 좋을까요??
쇠고기 좋은 부위로 장조림 같은거 해서 결 반대방향으로 저미셔도 좋구요.
오이지무침, 꽈리고추 실멸치볶음도 좋아요.
드시는거 상관없으면 보신하시라고 추어탕 삼계탕좀 사다가 나르세요
병원에선 들깨칼국수도 바로사다가 먹으니 별미로 맛있더군요
입맛 없으실 때 짭짤한 거 드시면 입맛이 돌아오긴 하더군요.
두고드실 거라면 꽈리고추잔멸치볶음, 명란젓갈, 소고기장조림, 특히 잘 익은 물김치 같은 거 좋아하세요.
고추장물이나 볶음고추장 해놓고 쌈 잘싸먹고있어요. 가지볶음, 꽈리고추볶음, 깻잎장아찌도두고먹어도 좋은 반찬이구요
부모님병수발오래하며 본봐
바리바리해다준반찬ㄷ ㄹ 거의 쓰레기통직행
병원에선 뭘먹어도 맛안나요
그냥 풋고추쌈장이나 상추쌈장이 젤루 잘팔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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