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해갈 반찬

큰딸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3-08-21 11:35:59

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나셔서 두분다 입원하셨다가

현재는 엄마만 병원에 계시는데

입맛이 없다시네요, 평소에는 입맛이 전혀 까다롭지 않거든요

병원밥도 잘 나오는데 맛이 없다고...

죽 드시다가 밥으로 넘어온지 3-4일 됐는데 벌써 그러시네요

회복기라 아직 딱딱하거나 질긴거는 못드세요

 

주말에 제가 음식을 좀 해가든지 해얄거 같아요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많이는 못하더라도

엄마 병원식, 아빠 가정식에

두고 드실거 뭐가 좋을까요??

IP : 14.51.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21 11:38 AM (203.152.xxx.47)

    쇠고기 좋은 부위로 장조림 같은거 해서 결 반대방향으로 저미셔도 좋구요.
    오이지무침, 꽈리고추 실멸치볶음도 좋아요.

  • 2. 속병아니시니
    '13.8.21 11:39 AM (59.86.xxx.207)

    드시는거 상관없으면 보신하시라고 추어탕 삼계탕좀 사다가 나르세요
    병원에선 들깨칼국수도 바로사다가 먹으니 별미로 맛있더군요

  • 3. 어르신들
    '13.8.21 11:56 AM (112.161.xxx.165)

    입맛 없으실 때 짭짤한 거 드시면 입맛이 돌아오긴 하더군요.
    두고드실 거라면 꽈리고추잔멸치볶음, 명란젓갈, 소고기장조림, 특히 잘 익은 물김치 같은 거 좋아하세요.

  • 4.
    '13.8.21 12:27 PM (211.246.xxx.238)

    고추장물이나 볶음고추장 해놓고 쌈 잘싸먹고있어요. 가지볶음, 꽈리고추볶음, 깻잎장아찌도두고먹어도 좋은 반찬이구요

  • 5. ㅡㅡㅡㅡ
    '13.8.21 6:3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부모님병수발오래하며 본봐
    바리바리해다준반찬ㄷ ㄹ 거의 쓰레기통직행
    병원에선 뭘먹어도 맛안나요

    그냥 풋고추쌈장이나 상추쌈장이 젤루 잘팔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34 이 여성바이올리니스트이름 아시는분~'ㅁ' 6 생각안나죽겠.. 2013/09/24 1,079
300333 부산 자궁근종 수술병원 2 궁금이 2013/09/24 1,699
300332 제 통장에서 나도 모르는 돈이 나갔는데요 7 은행 2013/09/24 6,465
300331 호호..저 아직 안 죽었나봐요 ^^ 74 시간이 2013/09/24 13,745
300330 티스토리 괜찮나요? 네이버에서 갈아타려고... 1 000 2013/09/24 601
300329 혹 저와 비슷한 증상으로 힘들어 하시는분 계시나요 6 이쁜딸엄마 2013/09/24 1,439
300328 코스트코 소고기에 잡내가 나고 질겨요..요리 방법좀.. 5 초보 2013/09/24 4,502
300327 외국으로 이민가신 분들 국민연금은 어쩌고 가셨어요? 3 문의 2013/09/24 3,377
300326 별거 안들어가고 맛있는 김치찌개 레시피 31 걍... 2013/09/24 6,961
300325 한달여전 생선가시찔려도움받았던 .....(염증수치낮추는방법있나요.. 14 ㅡㅡㅡㅡ 2013/09/24 12,327
300324 화농성 여드름 주사를 맞았는데요 . 4 여드름 2013/09/24 7,380
300323 흑미 반+ 검정깨 반 패트병 9 실수 2013/09/24 1,469
300322 오년정도 지난 이체내역 알 수 없나요? 2 받어말어 2013/09/24 959
300321 어른들은 브이라인 말년복없다고 싫어하잔아요... 13 2013/09/24 7,536
300320 통장이월할때요 8 미네랄 2013/09/24 3,794
300319 아직도 아무거나 입에넣고 씹는 30개월아들 ㅜㅜ 1 30개월남아.. 2013/09/24 1,271
300318 골반 및 척추 교정 센터/의원 추천 1 수정은하수 2013/09/24 1,027
300317 헤나 염색 진짜 머리결 좋아 지나요? 14 .. 2013/09/24 9,757
300316 정부 6개월만에 노무현 5년보다 더 빌려..사상 최대 규모의 대.. 3 바람의이야기.. 2013/09/24 1,326
300315 조개 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2 내돈 2013/09/24 4,671
300314 새로운 스마트폰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 있으세요? 2 mmatto.. 2013/09/24 580
300313 직장에 청첩장 다 돌려야 하나요? 3 리알 2013/09/24 2,119
300312 행복전도사 최윤희씨가 생각났어요 8 ..... 2013/09/24 5,231
300311 마이크로스튜디오 해보신분계세요? 빼빼 2013/09/24 2,008
300310 자식을 멀리 보내라는데.. 6 염두에 둠 2013/09/24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