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도 여자는 외모가 갑인가봐요

ㄴㄴ 조회수 : 14,548
작성일 : 2013-08-21 11:09:25
처녀때도 외모지만 결혼해서도 자의 외모란
아는지인 남자분 오랜만에뵈었는대 사모님이
미인이더라구요
사모님이아름다우시네요 한마디 했더니
남편분이 입이 귀에 걸리네오
이래서 남자들이 미인미인 하는건
여자는 이쁘고봐야하나봅니다 부작용만없다면
성형시술 을 하는게 나은것같아요
IP : 117.111.xxx.25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21 11:12 AM (203.152.xxx.47)

    요양병원에서 침대에 누워서 기저귀만 가는 할머니들도 예쁘다고 하면 좋아하십니다.
    치매 할머니도 예쁜 할머니 좋아하고요....... 우리나라가 좀 유별나긴 해요.
    아마 인종 자체가 보잘것없는 외모들이라서 조금이라도 더 예쁜것에 광분하나봅니다.
    솔직히 한국인들이 동양인중에서도 인도나 중앙아시아쪽 인물이 못하잖아요 ㅎㅎ
    일본보다 좀 낫지 중국보다 인물이 좀 없는건 사실임..

  • 2. JUNISH
    '13.8.21 11:13 AM (115.91.xxx.27)

    얼굴도 얼굴이지만 마음이 고와야지요~

  • 3. ..
    '13.8.21 11:14 AM (218.238.xxx.159)

    남들이 자기 아내를 두고 미인이라고하는데 으쓱하지 않을 이유는없어요.
    남자들에게 여자는 소유물의 개념도 잇으니까요.
    하지만, 자기 아내가 꼭 미인이라고 해서 바람안피우는거아니에요 아내가 미인인
    어떤 성형외과 의사분 맨날 바람피고 다녀요
    성형수술이야 여유있으면 하면되죠. 하지만 부작용없는 성형수술없고요.
    얼굴..한번 손대면 평생 손대야합니다...하는건 좋은데 그만큼 감안해야할것들이 많아요

  • 4. ..
    '13.8.21 11:17 AM (175.197.xxx.121)

    저희 이모님이 실버 타운에 계신데 그곳 60대 미모(?)의할머니가 한분 계신데요
    할아버지들이 잘보일려고 난리랍니다
    저는 사진으로 봤는데 미코 장윤정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여자 미모는 죽을때까지인듯

  • 5. 175 125 베충아~
    '13.8.21 11:20 AM (203.152.xxx.47)

    웃기고 있네..^^
    난 한국인이 열등하다고 한적 없음
    인물이 중앙아시아나 인도쪽보다 떨어진다고 했을뿐^^
    사실 아닌가
    김태희가 밭매고 있고, 송혜교가 소여물 먹이고있고
    아닌걸 아니라고 왜 말을 못해~

  • 6. ㅇㅇㅇ
    '13.8.21 11:26 AM (218.159.xxx.87)

    우스개 소리로 이쁜거 3년간다 하죠.. 못생긴건 평생간다하고.

  • 7. 결혼하면 외모가 갑이아니라
    '13.8.21 11:28 AM (180.65.xxx.29)

    그냥 부수적인 악세사리 정도 일것 같은데요 결혼해도 외모가 갑이면 이쁜 연예인들 남편 바람 안피고 잘살게요

  • 8. ㅏ당연하죠
    '13.8.21 11:33 AM (183.109.xxx.239)

    나이가 드나 젊으나 이쁜게 최고에요. 같은 능력을 가졌다는 전제하에,,,,,

  • 9. ㅋㅋ
    '13.8.21 11:34 AM (218.238.xxx.159)

    이쁜 할머니로 치매 걸리고 요양병원에 누워있어서 할배들의 호의어린 시선 받느니
    차라리 못생긴 할머니로 건강하게 살겠네요
    부러워할것도 없어라..ㅋ
    건강하지도 않고 제몸하나 건사하지 않는데 이뻐보여봤자고
    정신이 온전치 않은데 이뻐봤자 무슨소용~

  • 10. ㅇㅇㅇ
    '13.8.21 11:45 AM (218.159.xxx.87)

    218.238님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쁜거 하고 치매하고 무슨 연관관계가 있나요?

    마치 이쁘면 치매 잘걸리는것 처럼 써놨네요.

    그거랑 치매랑 아무상관 없답니다.

  • 11. ..
    '13.8.21 11:56 AM (218.238.xxx.159)

    218.159님 그런의도아닌데요?
    이쁜거하고 치매 아무런 관련없어요
    윗분이 치매걸린 이쁜 할머니가 남자들의 호의어린 시선을 받는다해서
    그런 시선받느니 차라리 건강하고 못생긴 할머니가 더 낫겠다는거죠.
    글을 곡해하셨네요~~~

  • 12. ...
    '13.8.21 12:33 PM (218.234.xxx.37)

    (중간 댓글 무시하고 원글님 글에만 집중하여..)
    그럴걸요..

    남편 기살려준답시고 명품가방 사는 건 순전히 주부들의 자기 합리화고요,
    남편 회사 송년회에서는 명품 가방보다 이쁘고 날씬한 미모의 아내가 더...

  • 13. 175.125.xxx.205
    '13.8.21 12:34 PM (203.152.xxx.47)

    길게 열폭하는거 보니 마음의 병이 깊은거 알겠음.. 힘내셈
    생긴게 전부가 아님.........

  • 14. 남자는..
    '13.8.21 12:35 PM (14.35.xxx.1)

    나이 먹어도 외모봐요
    누구 부인 어떻다 모이면 그런 소리들 하나봐요
    그러니 못생겨도 능력되면 이쁜 부인 얻고 싶은건지 .... 바람은 별도
    암튼 이쁜 사람은 나이 먹어도 이쁘긴 해요
    딱봐도 옷태도 다르고 몸 비율도 다르고요
    남편운동 같이 하는분 부인들 보면 50 넘었어도 키도 얼굴 형도 전반적으로 달라요
    젊어서는 더 이뻣겠다 싶어요

  • 15. 그건
    '13.8.21 12:49 PM (59.5.xxx.73)

    여자들 생각이고 좋은 직장 갖고 있는 여자를 남자들이 더 부러워할듯

  • 16. 한국인 못생긴거 사실임
    '13.8.21 2:36 PM (49.183.xxx.248)

    몽고를 보면서 감사해야 함 한국인들은

    몽고인들 에스키모들이 한국인이 워스트 되는 걸 구해주는듯.

  • 17. 111111111111
    '13.8.21 2:36 PM (112.144.xxx.209)

    218.238.님.
    실버타운하고 치매요양병원하고 헷갈리신듯...

    저기 윗분이 말한 곳은 치매요양병원이 아니고
    실버타운이랍니다.
    돈많은 노인들이 사는 타운...

  • 18. ㅇㅇㅇㅇ
    '13.8.21 3:24 PM (218.159.xxx.87)

    218.238.xxx.159

    치매걸린 이쁜 노인이란 말이 어디있나요? 님 열폭인듯..

  • 19. ㅋㅋㅋ~
    '13.8.21 4:15 PM (121.176.xxx.37)

    중앙아시아나 인도보다 못생긴 너님 ~
    자신을 좀 더 사랑해보세요

    남편은 예쁜거에 민감한거 같긴해요
    좀 예쁘게 해있으면 행동이 표나게 달라요
    저 사람이 사랑하는건 내가 아니라 나의 미모구나 싶어요 남자들이란... 에휴~

  • 20. ,,,
    '13.8.22 12:40 AM (119.71.xxx.179)

    외모뿐 아니라, 부인이 다른 여자들보다 뭐 하나라도 나으면..부러움의 대상이 되는거 아닌가요?

  • 21.
    '13.8.22 3:00 AM (121.152.xxx.95)

    이런글이 베스트람..

    내용이며 맞춤법이며..ㅡㅡ;;

  • 22. 무구
    '13.8.22 4:57 AM (175.117.xxx.23)

    못생기면 남편도 은근 무시해요.못생기면 남편행동이나 표정 말투가 표나게 달라져요.어디 같이 갇도 투명인간 취급해요.

  • 23. 무구
    '13.8.22 4:57 AM (175.117.xxx.23)

    가도 가도

  • 24.
    '13.8.22 7:57 AM (61.253.xxx.54) - 삭제된댓글

    무구님 말씀에 동감.. 잘난거 없는것들이 꼭 더 그러함...

  • 25. .....
    '13.8.22 8:51 AM (220.89.xxx.245)

    남자도 잘생기고 멋지다면 당연히 좋지 않나요?
    남편이래도 잘난게 좋은데요.

  • 26. 부모도 그래요..
    '13.8.22 8:54 AM (218.234.xxx.37)

    남편 욕 할 게 아니라 와이프도 그렇지 않나요? 남편이 키크고 훈남이면 어깨 으쓱하죠.
    외모가 아니라, 후줄근 목늘어난 티에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깔끔한 와이셔츠 등 세련되게 차려 입으면 좋잖아요. 흐뭇하고.. 꼭 이쁘다-외모가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세련되고 멋있는 건 부부 사이에도 더 선호한다는 거에요.

    이건 남녀 사이의 일이 아니라 부모자식 간에도 마찬가지던데요.
    떨어져 사는 엄마 입장에선 오랜만에 만나는 대학생 딸네미가 이쁘게 하고 나오면 흐뭇해 하고,
    꼬질꼬질하게 하고 나오면 화나죠. (이건 우리 엄마 경험담. 꼬질꼬질할 때 남보기 부끄럽다 하심)

  • 27. 남편잘생기면
    '13.8.22 9:10 AM (14.45.xxx.199)

    여자들도 어깨에 힘들어가지 않나요 그기다가 돈까지 잘벌면 남편 자랑 여자들사이에서 늘어지고

  • 28. 댓글
    '13.8.22 9:49 AM (223.62.xxx.116)

    보아하니 예전 j모씨 급생각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758 절임배추언제까지놔두고있다 김장담아도되나요? 3 절임배추 2013/11/05 1,222
315757 민병주, 대선 다음날 댓글 직원에 감사 문자 보내 6 세우실 2013/11/05 669
315756 자연계 수능 시험 --- 대박이 가능했으면-- 4 수험생엄마 2013/11/05 1,098
315755 정부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신심판 청구안을 통과시킨데 4 국민 권리 .. 2013/11/05 399
315754 결혼은 현실인가요? 18 결혼은현실?.. 2013/11/05 5,418
315753 백화점 구매의 좋은점이 뭘까요? 3 ... 2013/11/05 1,481
315752 4살아이, 친정엄마랑 경주여행갈려고 해요..정보 좀 주세요~ 1 가을 2013/11/05 704
315751 수상한가정부에 송종호 몇 회 부터 나오나요? dd 2013/11/05 491
315750 드라마 비밀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3 .. 2013/11/05 1,298
315749 플롯 처음 배우려는데요. 중고는 별루일까요? 3 gma 2013/11/05 825
315748 급질)한글2007에서 제목작성시 2 미네랄 2013/11/05 426
315747 수능이 2일 남았네요ㅠㅠ 3 고3엄마 2013/11/05 888
315746 남이섬 다녀왔는데요. 5 가을 2013/11/05 2,073
315745 김포공항에서 국민대 갈겁니다 23 수능생맘 2013/11/05 2,603
315744 일산백석동 영수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예비중,예비고) 3 쪼꼬미싱글 2013/11/05 808
315743 뉴욕에 살아본 분들 사슴 안 위험한가요 8 ㅎㄷㄷ 2013/11/05 1,327
315742 선배맘들께 학습관련 질문 드려요 질문 2013/11/05 524
315741 생필품은 주로 어디서들 구입하세요? ,,, 2013/11/05 402
315740 요즘 대학로에 초등고학년이랑 볼 만한 ... 2013/11/05 274
315739 미니믹서기? 핸드블렌더? 무얼 살까요~~? 7 어떤걸? 2013/11/05 4,158
315738 어려서 먹던 계란찜 레시피 아시는 분~~ 4 ... 2013/11/05 1,111
315737 비염인데 병원 꼬박 안왔다고 눈치 팍팍 주는 의사... 13 ... 2013/11/05 2,454
315736 박 대통령 상황인식 안이해... 파리 교민회장도 촛불집회 참석 3 파리 촛불집.. 2013/11/05 1,403
315735 45평 아파트 올수리 인테리어하면 얼마나들까요? 11 인테리어 2013/11/05 6,006
315734 수능 보는 동안 전업님들 뭐하실거예요? 15 솔루션 2013/11/05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