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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를 양파망에 넣어 판매하는 사진 보셨나요

레젠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3-08-21 11:08:31

http://www.asiae.co.kr/news/view_ext.htm?idxno=2013082110355858278

 

사진 속에는 양파를 담는 얇은 망 속에 한마리씩 갇혀 있는 고양이 4마리가 찍혀 있다. 양파망 속에 갇힌 고양이들은 무더위와 두려움에 지친 듯 옴짝달싹 못한 채 힘없이 누워 있다.

판매 형태로 보아 애완용보다는 고양이로 약을 해 먹으면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을 믿는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 ㅡㅡ

 

정말 저렇게 하고 술에 담굴라고 쓰나요?

 

IP : 121.129.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11:09 AM (39.115.xxx.3)

    진짜 인간으로서 할짓이 있지...너무 안타깝네요. 해결할 방법 없나요?

  • 2. ..
    '13.8.21 11:14 AM (121.160.xxx.196)

    고양이 소주가 그런 의미인가요?

    살아있는채로 알콜에...........?

  • 3. ...
    '13.8.21 11:16 AM (118.223.xxx.15)

    진짜 인간이 싫다. 휴...

  • 4. 무슨
    '13.8.21 11:16 AM (218.37.xxx.4)

    고양이소주는 개소주처럼 달여 먹는걸 말하는 겁니다

  • 5. ㅡㅡㅡ
    '13.8.21 11:21 AM (58.148.xxx.84)

    욕이 절로난다 증말

  • 6. gb
    '13.8.21 11:28 AM (118.33.xxx.104)

    일요일 저녁 트위터에서 보고 내내 돌았어요. 경악 했네요.
    동물보호협회에서 항의하고 서명하고 그러고 있는걸로 알아요.
    서명 첫날 서명하고 왔네요 ㅠㅠ

  • 7. ...
    '13.8.21 11:35 AM (218.234.xxx.37)

    고양이가 높은 데에서도 사뿐사뿐 잘 뛰어내리니 관절염에 좋다는 속설이 생겼죠..
    21세기에도 변하지 않는 속설....

  • 8. 수요가 공급을 부른다...
    '13.8.21 11:44 AM (119.193.xxx.224)

    21세기 대한 민국에 이런일이 있군요.ㅠㅠ

  • 9. ㅉㅉ
    '13.8.21 11:44 AM (58.122.xxx.145)

    고양이 먹으면 고양이처럼 유연하고 관절이 좋아지고
    개를 먹으면 개처럼 지구력 좋고 힘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거죠

  • 10. dksk
    '13.8.21 11:54 AM (183.109.xxx.239)

    사진만 봐선 중국인줄,,,,,,,,,,,,동물 안좋아하지만이건좀

  • 11. .....
    '13.8.21 12:20 PM (121.168.xxx.139)

    아.인간이 정말 싫어요.세상에서 젤 잔인한게 인간이에요.저런 사람들,윤회가 있다면 다음엔 짐승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 12. 참나
    '13.8.21 12:28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차마 심장 떨려서 못보겠고..제목만으로 온몸에 털이 쭈뼛 서네요..미개한 인간들..잘살아보겠다고 그런거 찾아먹는 인간들이 인육캡슐같은것도 먹겠지..병걸려 죽어라!!

  • 13. ..
    '13.8.21 4:10 PM (122.32.xxx.12)

    시골에 장터 갔더니...
    옆에는 우리에 토끼며 고양이며 이런것들이 있고..(그냥 고양이도 길냥이같은것도 있고 페르시안 고양이 같은 고양이도 있고 그렇데요...저도 어디서 데려 온 애들인지 궁금하긴 해요..)

    그리곤 그 바로 옆에서는 천으로 막아 놓고..
    바로 그자리에서 잡아서..
    팔아요...
    그거 보고서...
    그냥...
    말로 할수 없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게 생업인 사람들도 있고...
    정말 바로 옆에서 같은 우리 안에 있다가 바로 옆에서 팔려 가는...
    그 우리에 있는 동물들은 무슨 생각할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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