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중감량하면서 얼굴살 안빠지는거요

Naples07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3-08-21 10:33:44
그런 방법 없을까요? 아이낳고 요지부동이던 몸무게 두달반만에 약3킬로가 줄었어요. 저에게 있어선 정말 놀랄만한 감량이에요. 세끼를 꼬박굶어도 단 일키로도 안빠지던 몸이었거든요. 아이 낳고 온몸에 셀룰라이트가 골구루 퍼져 완전 답이없는 상태였는데 밥한공기 세끼에 걸쳐 나눠먹고 배고프면 사과먹고 관리받으며 일주일에 4번 한시간씩 파워워킹하며 아주 천천히 감량하고 있어요. 그런데 몸무게가 주니 얼굴살도 함께 빠지네요. 신랑이 얼굴살 빠진다고 아주 기겁을 하는데 이러다 얼굴이 해골처럼 헬쓱해질까봐 걱정입니다. 아직도 몸은 약 6키로는 더 감량을 해야하는데 벌써부터 얼굴이 이모냥이니 너무 고민스럽네요. 절식하며 무리하게 빼는것도 아닌데 얼굴이 왜 이렇게 되는걸까요? ㅠ
IP : 115.136.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상
    '13.8.21 12:15 PM (119.71.xxx.13)

    식이요법으로 감량하면 얼굴살이 빠지는것 같아요.
    저는 둘레길 트레킹 매일 80분가량, 6개월동안해서 6키로 정도 감량한적 있어요. 식이없이요.
    원래 저녁은 안먹었는데, 그래도 안빠지길래 운동을 늘렸거든요.
    그렇게 빼는동안 얼굴살은 전혀 변화없었어요.
    하비체질이라 가슴만 홀쭉해졌죠.ㅠㅠ
    요요없구요.

    물론 지금은 간헐적 단식+1일 1식에 근력운동과 아침저녁 유산소까지...다이어트에 목숨걸었지만
    정체기가 2년째라서요.
    저야 정체기가 워낙 길어서인지 1일 1식을 해도 살도 잘 안내리고, 얼굴살도 건재합니다.

    적당히 드시고, 운동을 더 늘리시면 얼굴살 고민은 안하셔도 될거예요.
    참..물도 많이 드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481 아이아빠가 구완와사가 왔어요 22 답답 2013/09/30 7,718
302480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가 봤는지 알수 있나요? 3 궁금 2013/09/30 2,734
302479 급하게 혼사를 하게되었어요 딸엄마입니다 120 한말씀이라도.. 2013/09/30 21,451
302478 속이 미식 거리고 토기가 올라와요 4 ㅠㅠ 2013/09/30 2,110
302477 새언니 친정아버님이 위독하실때요. 8 전화 2013/09/30 2,891
302476 신성일 “엄앵란 아닌 공미도리와 결혼할 뻔 했다” 24 노망할배 2013/09/30 13,441
302475 4살 아들이 옷에 응가를 하거나 자면서 하네요 4 스머프 2013/09/30 2,080
302474 사지도 않은 꽃게가 한상자 도착했어요ㅠㅠ 6 꽃게 2013/09/30 2,822
302473 911 테러 다큐 - 합리적 의심 거짓세상 2013/09/30 896
302472 뒤늦은영작후회ㅜㅜ 함봐주세요 5 미리검사받을.. 2013/09/30 518
302471 6세 아이가 집에 오면 산수만해요 1 2013/09/30 808
302470 남자친구랑 친구결혼식가면 부주를 8 ----- 2013/09/30 2,606
302469 채동욱이라는 큰인재가 또 뒤안길로 가버리셨군요. 20 ㅇㅇㅇ 2013/09/30 3,146
302468 제부 동생 결혼식.. 제가 참석해야 하나요? 23 궁금 2013/09/30 3,256
302467 10년된 양주가 있는데요 1 조니워커 2013/09/30 3,115
302466 동양증권 직원들은 어떻게 되지요? 1 요즘 2013/09/30 1,869
302465 내 르쿠르제 냄비 7 le cru.. 2013/09/30 2,796
302464 출산으로 입원하래서 햇는데요 7 순산 2013/09/30 2,574
302463 수학문제 이렇게 푸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중학생 2013/09/30 596
302462 설탕공장이라는 쇼핑몰.. 14 윤미호 2013/09/30 10,053
302461 백윤식 아들’ 백도빈·서빈, 공식입장 “법적 대응” 15 프랑코 2013/09/30 14,367
302460 서기호 “핵심은 채동욱 소송 취하 아닌 법무부 감찰지시 2 이플 2013/09/30 1,606
302459 9 11테러를 예견하고 살해당한 미국의 선지자 윌리엄 쿠퍼.. 4 참세상 2013/09/30 2,389
302458 국정원 불법선거 여야 국감합의 될때 대통령 대화록 공개한 국정.. 그때같아요 2013/09/30 374
302457 112.214.xxx.82랑 14.32.xxx.230랑 동일이죠.. 15 에프킬라 2013/09/30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