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안아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결혼식날 가식적으로 했었던가?
어쨌던...
부모님이 살아계셔서 좋은 점이 뭘까 생각해보니
손잡아보고 안아볼수 있다는거에요.
나머지는 별로.
95%잔소리, 5%폭언 뭐 그런것들이 주로라서요.
몇일전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고 울다가 일어났는데
그러고 나서도 별로 살가운 사람은 못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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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한번 안 안아보면 후회할까요?
부모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3-08-21 02:44:20
IP : 39.117.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8.21 4:07 AM (166.147.xxx.149)부모님들 은근히 그런 스킨십 좋아하세요.
나중에 후회 말고 자주 안아 드리세요.2. 예쁜도마
'13.8.21 9:02 AM (203.109.xxx.94)후회할 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댓글다는 저도 별로 살가운 사람이 되진 못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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